|
머리말 · 7
옮긴이의 글 · 8 제1장 가르침 · 11 제2장 수행 · 27 제3장 경험 · 67 제4장 확고하게 머무름 · 79 축복 · 101 참고한 책들 · 102 |
Bhagavan Sri Ramana maharshi
바가반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다른 상품
Sri Krishnadass,크리슈나다스
김병채의 다른 상품
|
슈퍼에서 파를 사온다면 흙을 떨어내야 하고 뿌리를 자르고 누런 잎들은 벗겨내야 한다. 또 쓸모없을 것 같은 부분의 잎들은 잘라야 한다. 조금 더 씻어서 물에 담가두면 너무나 아름다운 그분의 작품이 된다.
이 책에서 어려운 산스끄리뜨를 우리 말로 옮기고 내용에 어울리도록 옷을 입히니 정말로 훌륭하고 향기를 지닌 책으로 그 모습을 들어낸다. 어느 성자는 말한다. 라마나는 엽서 크기에 경전을 담는다고..... 책을 좀 읽었고 또 앞선 구도의 길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올 분들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정리해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크리슈나다스, 왜 그래요. 이것을 보세요.” 그래서 이 책을 다시 보게 되었다. 질문자도 대단하지만 라마나님의 답 글은 핵심을 담아내고 있었다. 이 책의 정수를 알아보고는 그 작은 부담을 내려놓게 하였다. 나에게 라마나님은 늘 그러한 분이시다. 내가 모든 것을 할 것이니 그대는 노래하라는 듯하다. 그분께서는 나의 삶에 들어오신다. 자주. 젊은 시절 빠딴잘리 요가를 좀 읽은 편이다. 논문도 쓰고자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사마디는 내가 경험하지 못한 내용이라 포기하였다. 지금은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그 책은 요점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다시 보니 그 책을 등불로 삼아 진리를 찾는 데는 많은 수고와 시행착오를 격어야 할 것이라는 것이 보인다. 찬란한 현상계를 꿰뚫어 설명하고 그 배후에 거대한 바탕으로 있는 진리를 가리키는 라마나님 특유의 간결함을 이 책에서 본다. 질문을 하는 사람들도 너무나 깊이가 있는 구도자들이고 답변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게 한다. 라마나님은 한분이시고 가르침이라는 버전은 라마나스라맘에서 출간한 것과 삿SAT에서 출간은 것이 있다. 이 두 책은 조금 다르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똑 같다. 그래서 두 버전을 하나로 모으고 싶었다. 이러한 책이 지상에 있는 줄 모르고 수많은 경전들을 탐독하였다. 젊은 시절에 접했다면 방랑을 많이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구도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