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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권] 기획의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용어 정리 1화 이상한 나라의 장봉환 2화 아무도 모른다 3화 적과의 동침 4화 너무 많이 아는 남자 5화 상처받기 쉬운 발꿈치 6화 이해와 오해 사이 7화 가면 8화 위험한 관계 9화 빛과 어둠 10화 악몽을 살다 출연진 및 만든 사람들

저자 소개2

1970년생으로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5년 캐치원 시나리오 공모에 '돈을 갖고 튀어라'로 입선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와 TV극본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작품 목록은 다음과 같다. TV극본으로는 바보엄마(SBS, 2012), 천하무적 이평강(KBS, 2009), 카인과 아벨(SBS, 2009), 투명인간 최장수(KBS, 2006), 건빵선생과 별사탕(SBS, 2005), 줄리엣의 남자(SBS, 2000) 등이, 영화시나리오로는 댄서의 순정(2005), 나두야 간다(2004),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 휘파람 공주(2002), 행복한 장의사(2000)
1970년생으로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5년 캐치원 시나리오 공모에 '돈을 갖고 튀어라'로 입선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와 TV극본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작품 목록은 다음과 같다. TV극본으로는 바보엄마(SBS, 2012), 천하무적 이평강(KBS, 2009), 카인과 아벨(SBS, 2009), 투명인간 최장수(KBS, 2006), 건빵선생과 별사탕(SBS, 2005), 줄리엣의 남자(SBS, 2000) 등이, 영화시나리오로는 댄서의 순정(2005), 나두야 간다(2004),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 휘파람 공주(2002), 행복한 장의사(2000), 짱(1998), 남자 이야기(1998), 투캅스 3(1998), 박대박(1997), 미스터 콘돔(1997), 스카이 닥터(1997), 깡패수업(1996), 돈을 갖고 튀어라(1995) 등이 있다.
[6년째 연애중]을 쓰고, [S다이어리] 각색을 했다. 그리고 오랜 잠수 끝에 [철인왕후]를 썼다. 쉽게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발버둥치는 인간의 처연함을 사랑하고, 용기 없는 이가 용기를 내는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그런 이야기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웃음과 눈물이 차고 넘치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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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22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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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104.17MB ?
ISBN13
9788933871614

출판사 리뷰

“조선이라고 안 될 거 뭐 있나?” 생소한 조합이 이끌어내는 신선함 현대에서 자유분방하게 살던 남자 장봉환의 영혼은 어느 날 사고로 인해 우연히 조선 시대 중전의 몸으로 들어간다. 그로 인해 일어나는 좌충우돌한 사건들이 [철인왕후]를 코믹하게 만드는 핵심이다. “아, 내가 고자라니!“를 울부짖으며 아랫도리를 몇 번이나 확인하고, 예쁜 후궁에게 잘 보이려고 폼을 잡는 중전이라니. 남자의 영혼이 들어간 중전을 남자라고 생각하든, 여자라고 생각하든 그 행동은 우스꽝스러울 수밖에 없다. 뭔가 하나 빠진 것 같은 중전의 태도에 철종과 궁내 사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투명하게 감정을 드러낸다. 시청자들은 당황스러운 상황 앞에 속수무책으로 풀어지는 극중 인물들의 관계를 보며 번번이 웃음을 터뜨린다. [철인왕후]는 익숙한 것들의 생소한 조합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준다. 회오리 감자와 라면, 햄버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메뉴들이다. 하지만 이 익숙한 것들이 조선 시대로 간다면? 조선 시대의 사람들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방식으로 요리를 해내는 중전은 이미 그곳에서 최초이자 천재가 된다. 게다가 중전이 메뉴 이름을 붙이는 대목은 시청자가 드라마의 매력에 속수무책으로 빠지게끔 만든다. 세 가지 향이 나는 라면이라 하여 ‘삼향라면’이고, 보리와 콩을 이용했다 하여 ‘맥두날두’라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친근한 이름에 한자어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면서 [철인왕후]의 웃음 코드는 보다 확실해진다. 인간의 입체적인 모습을 들여다보는 드라마 그 안에 담긴 진심 [철인왕후]는 가벼운 웃음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제껏 굳이 참을 필요 없는 인생을 살아온 봉환은 중전의 몸에 들어간 후 인생을 견뎌내는 사람들의 쓸쓸함을 마주하게 된다. 제 백성이 가난으로 시름하고 있는데도 안송 김문의 권세에 눌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왕의 외로움과, 낯선 궁 안에서 후궁과 남편의 절절한 사랑을 지켜보며 그저 견뎌내야만 했던 중전의 외로움을 이해하게 됐다. 작가는 코미디라는 장르 속에서도 인간을 보다 입체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애썼고 그 노력은 대본에 고스란히 스며 있다. [철인왕후]가 웃음 코드로만 점철된 드라마였다면 우리는 작품 안에 담긴 진심을 확인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었고, 코끝 찡해지는 서사 전개가 가능했던 건 바로 극중 인물이 삶을 대하는 자세 덕분이었다. 살다보면 시작하기 전에는 쉴 새 없이 툴툴거리다가도, 막상 일을 맡고나서는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그런 류의 사람을 종종 만나곤 한다. 사실 중전도 그런 사람이다. 중전은 수라간에서 끊임없이 잘난 체를 하고 만복과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하지만, 사실 맡은 일에 진심을 다하고 주변 사람의 어려움을 돌볼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극중 인물들이 서로에게 건네는 농담과 진심 어린 위로는 대본을 읽는 우리의 마음까지도 다독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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