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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금빛 오후
소녀가 하나 있었다 집을 떠나, 집으로 오다 아름다운 소년들과 매혹적인 소녀들 유유상종 2부. 거울상을 비추는 눈으로 하늘에 입 맞추는 번개 당분간의 생존자들 우리가 묻은 시체들 코코아 무지개빛을 입은 그녀의 해골 낙원의 날개 꺾인 새들 돌처럼 가만히 있을 것 넌 결코 집에 갈 수 없어 그리고 모두가 살았다 |
Seanan McGu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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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네뷸라상 수상 #2017 로커스상 수상 #2017 휴고상 수상
#2017 알렉스상 수상 #2022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 수상 #2017 월드 판타지상 수상 후보 #2017 영국 판타지상 수상 후보 #2016 팁트리상 수상 후보 #2016 굿리즈 판타지상 수상 후보 2022년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 수상! 마법 세계에서 쫓겨난 아이들의 이야기, 문 너머 시리즈 출간 즉시 세계 3대 SF판타지상을 석권하고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섀넌 맥과이어의 ‘문 너머’ 시리즈는 ‘마법 세계에서 쫓겨난 이들의 모험담’이란 독특한 설정과 서정적인 문체 덕분에 젊은 독자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다크 판타지 시리즈이다. 특히 2022년에는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과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한 바 있고, 영화 제작 또한 예정되어 있다. 현재 1년에 한 권씩 출간되고 있는 이 시리즈는 현실 세계의 사건과 마법 세계에서의 모험담이 매 권마다 번갈아 펼쳐지고 있으며, 독립되면서도 연결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시리즈라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좀 더 편히 즐길 수 있다. 문 너머의 세계에서 강제로 돌아오게 된 아이들, 그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과 수수께끼 문 너머 시리즈 1권 『문 너머의 세계들』은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 막 돌아온 낸시의 이야기다. 현실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모의 강압에 못 이겨 엘리노어 웨스트의 대안 학교에 입학한 낸시. 부모나 가족 대상으로는 가출 청소년 전문 특수 학교라고 포장하는 곳이지만, 사실 이 학교는 낸시처럼 자신만의 마법 세계에 갔다가 쫓겨난 아이들이 모인 곳이다. 아이들은 모두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 하며, 다시 한번 문이 열리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처음엔 당황하고 어리둥절하기만 했던 낸시는 학교 수업과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기가 겪은 일이 무엇인지를 차츰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학교에 완전히 적응하기도 전에, 그녀의 룸메이트 스미가 손목이 잘린 시신으로 발견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끔찍한 살인이 계속 이어진다. 도대체 누가 왜 이런 잔혹한 범죄를 일으키는 걸까? “그들의 애정이란 나를 고치고 싶어 하는 것. 내가 망가지지 않았다는 걸 받아들이지 않았어” 살인 사건이 계속 일어나자 낸시와 친구들은 고민에 빠진다. 살인 사건이 외부로 드러나 수사와 안전을 위해 학교가 폐쇄되면 갈 곳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낸시의 부모는 낸시가 검은색과 흰색 옷만 입는 것을, 음식을 아주 조금만 먹는 것을, 남자애들과 데이트 하지 않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낸시가 마법 세계로 떠나 있던 시간 동안 납치를 당했다고 믿었으며, 그 충격에서 아직 빠져나오지 못해서 이상해진 거라 믿었다.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옷장 관리를 담당하는 케이드는 매너 있고 책임감이 강한 소년이었으나, 그가 집에 돌아가려면 타고난 신체적 성별대로 사는 삶, 즉 드레스와 ‘케이티’라는 이름을 받아들여야 했다. 뼈다귀를 들고 다니는 유쾌한 소년 크리스토퍼는 그가 항상 떠드는 ‘해골 소녀’가 거식증으로 죽은 여자친구의 이름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방법이 없었다. 그들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망가지지 않았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그래서 아이들은 그 어느 곳도 ‘집’이라 부를 수 없었다. 모든 것이 서툴고, 어렵고, 다를 수밖에 없었던, 속하지 못한 자들의 기이하고 애잔한 우화 낸시와 친구들은 학교가 폐쇄되는 것을 막겠다고 결심한 교장 선생님 엘리노어의 부탁에 따라 두 번째로 살해당한 로리엘의 시신 수습에 나선다. 하지만 낸시 일행을 바라보는 다른 아이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다녀온 마법 세계가 요정과 무지개와 유니콘의 알록달록한 세상이라면, 낸시 일행이 다녀온 마법 세계들은 피와 죽음에 너무 가까웠기 때문이다. 답답한 낸시 일행은 자신들의 능력을 이용해서 로리엘의 해골에게 범인이 누구인지 물어보기로 하는데…. 자신의 마법 세계로 돌아가지 못해 현실이 힘겨운 아이들이 모인 학교. 하지만 이곳에서조차 낸시와 친구들은 소속될 수가 없었다. 섀넌 맥과이어는 문 너머 시리즈 1권 『문 너머의 세계들』을 통해 여자와 남자, 마법 세계와 현실 세계, 친구와 그룹 등 경계에 걸쳐져 위태로운 아이들의 상처와 아픔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서툰 모두에게 애잔한 위로를 던지고 있다. 추천사 이 놀라운 판타지는 우리 마음의 방 깊은 곳에 있는 ‘문’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희미해져 가는 어린 시절의 상상력을 일깨운다. _[북리스트] 섀넌 맥과이어는 포털 판타지의 작은 걸작을 창조해 냈다. 루이스 캐럴과 C.S 루이스의 고전과 함께, 심지어 그들 사이에서 공간을 차지하고 책장에 소장될 만한 가치가 있는 보석 같은 책이다. _[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이 고딕 소설은 독자적인 세계관을 선호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이 가득한 소설을 찾는 모든 판타지 팬들에게 최적의 작품이 될 것이다. _[북키쉬] 맥과이어의 서정적인 문장들은 소설 자체를 풍요로운 경험으로 만든다. _[라이브러리 저널] 이 매력적인 고딕풍 소설은 이런 분위기의 작품이 낯선 모두에게 보내는 러브 레터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단절된 소녀와 그림 동화의 만남. 이 이야기는 당신의 심장을 건드려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들 것이다. _[저널 팟캐스트 그릭 신디케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