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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의 생각
한문희
종이와나무 2023.07.24.
베스트
동양철학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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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여는 글?길을 아는 이에게 길을 물어라
감사의 글

1장 인생에 대한 생각
가한 것도 없고 불가한 것도 없다 | 그렇게 하면 어려울 게 없겠구나 | 꽃은 피었으나 열매가 없는 삶│꿈에서 보듯│나누는 삶│나에게 부귀란 뜬구름 같다│나이 마흔이 되어서도│내가 살아온 인생│뜻은 빼앗을 수 없다│부가 구할 수 있는 것이라면│부자(공자)는 어찌 그리 재주가 많으신가│삶에 필요한 것들│어떤 이름을 남길까│인생에서 도움이 되는 것 세 가지와 해로운 것 세 가지│인생은 정직한 것│인생의 세 가지 즐거움│작은 일을 참지 못하면 큰 계획을 그르친다

2장 운명에 대한 생각
그런 기도는 한 지 오래 되었다 | 근심과 두려움 내려놓기│나도 이제 그만인가│나를 알아주는 이는 하늘일 것이다│병이 깊어지니│위기 앞에서 | 이 사람이 이런 병에 걸리다니│자신의 운명을 안다면│죽어도 좋다│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이 없다

3장 태도에 대한 생각
검약으로 잘못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공자가 미워한 세 가지│공자가 조심한 것│그대는 어찌하여 안달하는가│그런 사람을 난들 어떻게 하리오│나도 어찌 할 수 없다│나를 잊고서│나에게 진실 되고 남에게 너그럽게│난들 어쩌리│남을 용서하는 일│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내 탓과 남 탓│내가 그렇게 하는 것이다│내가 근심하는 것│네 가지를 절대로 하지 않았다│문제의 원인을 자기에게서 찾는다│분명하지 않은 것과 내가 못하는 것│사양의 미덕│삶도 모르는데│아첨과 용기│아홉 가지 생각│어느 것이 내게 있는가│어리석은 처신에 대하여│자각하며 사는 삶│자기 희생과 배려│자신부터 돌아볼 것│자신에 대한 평가│자신을 속이지 말라│자신의 무능함을 걱정할 뿐│자족하는 삶│재여의 낮잠 사건│편안하기를 생각하면 선비라고 할 수 없다│하늘이 버릴 것이다

4장 믿음에 대한 생각
믿음이 없는 사람│믿음이 없으면 나라가 설 수 없다│위를 향한 사람, 아래를 향한 사람│인생의 큰 계책 ‘믿음’

5장 말에 대한 생각
괴력난신을 말하지 않았다│나라를 흥하게 하는 말, 망하게 하는 말│남 말할 겨를이 없다│남을 헐뜯는 말과 칭찬하는 말│말보다 실천│말실수│말은 뜻을 전달하면 되는 것│말은 어눌하게 행동은 민첩하게│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말을 실천한다는 것│말재주를 어디에 쓰랴│언행이 거짓된 사람│엉뚱한 소리│좋은 말까지 버리지 않는다

6장 사람에 대한 생각
관중에 대한 평가, 그 딜레마│군자도 미워하는 것이 있습니까│군자로다 이 사람은│군자에게는 네 가지 도가 있다│군자에게는 두려워하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내면과 외면이 조화된 사람│늘 한결같은 사람│다시 무엇을 원망했겠느냐│닮고 싶은 삶│도가 사람을 넓히는 게 아니다│리더가 새겨야 할 말│사람다움을 실천하는 길│사람다움이란│사람도 귀하고 말도 귀하다│사람에 대한 생각│사람에 따라서│사람은 그릇인가│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인이다│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사람을 얻었느냐│사람을 좋아하고 미워할 자격│사람을 판단할 때는 여론만 믿지 마라│사람의 길│사람의 말과 행동│사람의 지향│사람이 한결같은 마음이 없으면│사자답구나│생각이 사람을 만든다│선비란 무엇인가│성숙한 사람│세 사람의 인자│오직 관찰하라│욕심 앞에서│이 시대의 위선자│이런 사람이 군자다│이런 짓을 한다면 무슨 짓인들 차마 못하랴│인간관계를 해치는 세 가지 잘못│자리를 훔친 자│터무니없는 말로 속일 수 없다│활쏘기는 과녁을 뚫는 것을 위주로 하지 않는다

7장 마음에 대한 생각
거리가 멀어서일까, 마음이 멀어서일까│군자의 마음과 소인의 마음, 마음 지키기│남에게 너그러운 마음│배려하는 마음│사람 살기 좋은 마을│사랑이 먼저│악사 면이 공자를 만나러 오자│자신의 마음을 미루어 남의 마음을 헤아린다

8장 잘못에 대한 생각
나는 다행스럽구나│나도 그걸 부끄럽게 여긴다│부끄러움을 아는 사회│자책하는 자를 보지 못하였다│잘못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잘못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9장 처세에 대한 생각
남과 사귐을 잘하는 사람│무도한 세상을 피한다│세 사람이 길을 가면│요즘 세상에서는 화를 면하기 어렵다│원망과 교만│위태로운 시기에는│이런 사람과는 도를 논할 수 없다│이적의 나라라도│친구를 사귀는 방법│큰 의리, 작은 의리│함께 대화하기 어려운 사람

10장 효도에 대한 생각
부모에게 허물이 있더라도│아버지의 뜰을 지나다│아버지의 얼굴│우리 시대의 효란 무엇인가

11장 교육에 대한 생각
가르쳐 주지 않은 적이 없었다│가르쳐야 한다│교육에는 차별이 없다│까투리가 좋은 때로구나│꼭 옳다고 하지도 않고 안 된다고 하지도 않는다│나머지 세 모퉁이를 스스로 깨우치지 못하면│남의 자식을 망치는구나│내가 뭘 숨긴다고 생각하느냐│높은 도를 말할 수 없다│돌아가자, 돌아가자│말로 하는 것만이 교육은 아니다│말을 하지 않겠다│배우고 가르치는 일│배우지 않으면│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배움은 사유가 아니다│배움이란 미치지 못하듯 하는 것│빨리 크려고만 하는 자│세상의 목탁│스스로 만든 한계│스승의 이름으로│왜 시를 배우지 않느냐│자식을 사랑하는 방법│젊은이를 사랑으로 품으련다│지나친 것과 미치지 못하는 것

12장 배움에 대한 생각
나는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이 아니다│나만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몇 해만 더 살게 해준다면│밤낮으로 그치질 않는구나│생각에 사악함이 없다│시 삼백 편을 외우고도│아랫사람에게 묻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았다│온고지신이란│이단의 폐해│자신을 위한 학문│전술하되 창작하지 않는다│진정한 배움이란

13장 실천에 대한 생각
두 번이면 된다│뜻을 실행한다는 것│먼저 해야 할 일│습관이란│이익에 따라 행동하면 원망이 많다│중도를 행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없다면│중용의 지혜, 즐거워하되 지나치지 않는다

14장 제자에 대한 생각
고가 모가 나 있지 않으면│나는 좋은 값을 기다리는 사람이다│나아가는 것만 보았고 멈추는 것은 보지 못했다│너는 소인 같은 선비는 되지 마라 | 녹봉은 그 안에 있는 것│누구와 함께 할까│닭 잡는 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느냐, 공자의 농담│뒤에 올 사람을 두려워해야 한다│마루에는 올랐지만 방에는 들어가지 못했다│방에는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산천의 신령이 그대로 놓아두겠느냐│삼년을 배우고도│이 시대의 자로들에게│이 자는 우리 무리가 아니다│저는 어떻습니까│제명에 죽지 못할 것 같구나│제자 안회 이야기│짐작을 하면 자주 맞았다

15장 도리에 대한 생각
곤궁하면 못하는 짓이 없는 사람│길에서 듣고 바로 길에서 말해 버리면│길이 같지 않으면│나는 모르겠다│나다운 삶│도가 있는 세상과 도가 없는 세상│인은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인이 멀리 있느냐│즐거움이란│하나의 이치로 꿰다│함께 길을 갈 사람

16장 지혜에 대한 생각
그것은 통달한 것이 아니다│너 자신을 알라│먼 계책이 없으면 반드시 가까이 걱정이 생긴다│본말의 분별│불신의 벽을 넘어서는 현명함│앎과 모름│지혜, 어짊, 믿음│지혜란 무엇인가│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인한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현명함이란

17장 정치에 대한 생각
계씨가 전유국을 정벌하려 하였는데│국가의 힘│군자는 조화를 추구한다│그 나라를 알려면│그 자리에 있지 않으면│나라를 나라답게 하는 방도│등용의 원칙│만일 나를 써주는 자가 있다면│먼저 명분을 바로잡겠다│무위의 정치│미녀 악단│민의 세 가지 병폐│바꾸려 하지도 않았을 것을│바람이 불면 풀이 쓰러지듯│배려와 공의의 정신_신하를 예로 대하라│백성은 따르게 할 수는 있어도│백성을 버리는 것이다│북극성과 정치의 원리│분란을 일으키는 정치│빨리 이루려고 하지 마라│선한 사람이 백 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게 된다면│세상을 훔치려는 큰 도둑에게│세월은 누구에게나 멈추지 않는 법│솔선수범과 노블레스 오블리주│안 되는 줄 알면서도 하려는 사람 말이오│어찌하여 정치를 하지 않으십니까│요구도 요구 나름│요즘 정치하는 사람들│인재의 등용│정치는 게을리 하지 않는 것│정치란 가까이 있는 이들은 기뻐하고, 멀리 있는 사람들은 찾아오도록 하는 것│정치를 묻다│정치에 대한 생각│정치의 원리│지금 정치하는 자들은 위태롭다│지정학적 리스크│진실로 나를 등용해 주는 이가 있다면│천리마를 칭찬하는 뜻│패륜을 좇지는 않을 것이다│편당을 짓지 않는다│평화로운 세상의 꿈

18장 예악에 대한 생각
너는 그 양이 아까우냐│널리 글을 배우고 예로 요약한다│매사를 물었다│예악이 무슨 소용일까│예의와 겸양의 원리│욕심을 이기는 방법│음악에 대해서│음악이 그 자리를 찾게 되었다│형식보다 바탕

19장 정의에 대한 생각
공자가 생각하는 정직이란│공정의 가치│균분의 정신│내가 뒤에 서려는 게 아니다│누가 미생고를 정직하다고 하느냐│사관 어는 정직하구나│의를 보고도 행하지 않으면

20장 덕에 대한 생각
다른 사람을 돕는 삶│덕으로 원한을 갚는 길│덕을 높이고 의혹을 분별하는 방법│덕을 아는 사람이 드물구나│덕은 외롭지 않다

저자 소개 1

고전 속에는 나를 돌아보는 수신의 성찰과 각성, 세상의 변화를 읽는 지혜가 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그 원리가 바뀐 것은 아니기에, 고전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여전히 이정표가 되고 길잡이가 된다. 한국고전번역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있다. 대학에서 동양고전과 콘텐츠기획론 등을 강의했으며, 한국번역가협회와 인문콘텐츠학회 이사를 지냈다.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 고전의 기획과 번역 편찬, 디지털 문화콘텐츠 개발, 디지털한글박물관 등 디지털박물관의 구축과 다수의 박물관 건립 기획 등에 참여했으며, 『아버지의 편지_다산 정약용 편지로 가르친 아버지의 사랑』(초등6-1 읽기교과서 수록 도
고전 속에는 나를 돌아보는 수신의 성찰과 각성, 세상의 변화를 읽는 지혜가 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그 원리가 바뀐 것은 아니기에, 고전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여전히 이정표가 되고 길잡이가 된다. 한국고전번역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있다. 대학에서 동양고전과 콘텐츠기획론 등을 강의했으며, 한국번역가협회와 인문콘텐츠학회 이사를 지냈다.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 고전의 기획과 번역 편찬, 디지털 문화콘텐츠 개발, 디지털한글박물관 등 디지털박물관의 구축과 다수의 박물관 건립 기획 등에 참여했으며, 『아버지의 편지_다산 정약용 편지로 가르친 아버지의 사랑』(초등6-1 읽기교과서 수록 도서), 『생각이 자라는 우리 고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추천도서), 『훈민정음_세계가 놀라는 우리의 글자』, 『어린이 격몽요결』, 『한국 문화의 풍경』(공저), 『문화콘텐츠입문』(공저) 등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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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602쪽 | 153*207*35mm
ISBN13
9791188293216

책 속으로

처음의 생각대로 인내하며 스스로 노력하다 보면 기대한 결과에 당도할 수 있다. 느릿느릿 소 걸음으로도 1천 리를 가는 법이다. 한 여름 날의 더위를 참아내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열매를 얻을 수 있다.
--- p.19

인한 사람은 사람으로서 추구해야 할 합당한 길을 흔들림 없이 가는 사람을 말한다. 자신을 위해 살기보다는 남에게 인덕을 베풀며 사는 삶이다. 하늘의 뜻을 따르기에, 생사 간에 걱정과 근심이 없다는 뜻이다. … 또 지혜로운 사람이란 두루 세상 이치에 통달하여 남의 속임수에 미혹되지 않는 사람이다. 현상 너머 원리를 보기 때문에, 눈앞의 상황에 당황하여 흔들리지 않는다. 미혹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 뜻이다. 한데, 세상을 반쪽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 내 편, 네 편을 가르며 흑백 논리로 사는 사람들이다. 이런 선동꾼과 거기에 휩쓸리는 사람을 지성인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비판적 성찰의 지혜가 필요한 이유다.
--- p.35

사람이 피할 수 없는 게 있다. 늙어 가는 것, 질병, 죽음이다. 누구나 늙지 않고, 병들지 않고 영생하기를 바라지만, 그럴 수 없는 게 또 인생이다. 그 유한함이 축복임을 알 때 삶도 가치가 있는 것이다. 낮선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치시는 분들이 많은 요즘, 죽음은 어떤 의미일까. 죽은 다음 치러지는 성대한 장례보다 오늘 사회를 위해 충실한 삶을 사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더 가지려고 움켜쥐는 삶보다, 가진 것을 나눔으로 더 풍성해지는 삶, 그런 삶의 끝에서 죽음을 맞아야 하지 않을까.
--- p.55

사람다움의 길을 추구할 것, 의리로 기본 바탕을 삼을 것, 예절로 행동거지의 기준을 삼을 것, 지혜롭게 분별하여 처신할 것, 믿음으로 사귐을 완성할 것. 이 다섯 가지를 오상(五常)이라고 한다. 유학의 다섯 가지 기본 가치, 곧 인·의·예·지·신이다.
--- p.237

매일 아침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출발하는 사람과 부정적인 생각으로 출발하는 사람의 결과가 같을 수 없다. 본성이 선천적인 것이라면 습관은 후천적인 것이다. 개인의 마음가짐과 노력에 의하여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 p.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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