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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과 나비_ 8
벌과 벌_ 11 개구리와 개구리_ 12 소와 송아지_ 14 다람쥐와 다람쥐_ 15 늑대와 늑대_ 16 물새와 물새_ 18 뱀과 뱀_ 19 박쥐와 박쥐_ 20 멧돼지와 멧돼지_ 22 거미와 거미_ 25 토끼와 토끼_ 26 칠게와 칠게_ 28 개미와 개미_ 30 곰과 곰_ 32 파리와 파리_ 35 갈매기와 갈매기_ 36 매미와 매미_ 38 모기와 모기_ 40 산새와 산새_ 43 복어와 복어_ 44 도마뱀과 도마뱀_ 46 두꺼비와 두꺼비_ 47 기린과 기린_ 48 까치와 까치_ 49 고라니와 고라니_ 50 사자와 사자_ 53 노루와 노루_ 54 꽃게와 민꽃게_ 57 양 떼와 양 떼_ 58 누에와 누에_ 59 코끼리와 코끼리_ 60 뻐꾸기와 뻐꾸기_ 62 고양이와 고양이_ 64 참새와 참새_ 67 잠자리와 잠자리_ 68 원숭이와 원숭이_ 69 메뚜기와 메뚜기_ 70 여우와 여우_ 73 두더지와 두더지_ 74 까마귀와 까마귀_ 77 생쥐와 생쥐_ 78 비둘기와 비둘기_ 80 암탉과 수탉_ 83 스컹크와 스컹크_ 84 족제비와 족제비_ 87 미어캣과 미어캣_ 88 고래와 고래_ 90 밍크와 밍크_ 92 사슴과 사슴_ 94 하이에나와 하이에나_ 97 물떼새와 물떼새_ 98 반딧불이와 반딧불이_ 100 비버와 비버_ 102 딱따구리와 딱따구리_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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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올해 3월, 1학년 친구들과 봄에 대해 수업할 때였다. “나비와 벌이 서로 만났어요. 무엇을 할까요?”란 질문을 던졌다. 당연히 “서로 인사해요.”라던가, “우리 같이 놀래?”라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같이 꿀 빨러 가요.” 아이들은 직관적이다. 창창한 창공에 돌멩이를 던지는 것처럼 툭 내뱉는다. 그런데 예사롭지 않다. 그래서 탄생한 동시집이다. 아이들 원형 그대로의 생각과 말을 받아쓰고자 했다. 쓰고자 마음먹으니 열흘 만에 다 써졌다. ‘아니야, 아니야!’는 동물들을 통해서 감정 낱말을 찾는 동시집이다. 행복, 슬픔, 미움, 좌절, 고통, 불안, 부끄러움 등 숱한 느낌을 나타내는 낱말 중에서 88개의 감정 낱말을 찾아보도록 썼다. 자신의 감정을 상황에 맞게 잘 표현할 수 있는 어린이가 공감 능력과 인성이 뛰어난 아이로 성장한다. 모쪼록 귀히 쓰임 받기를 희망한다. 2023년 8월 염천에 박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