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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사회
실천철학 1
권용혁
철학과현실사 199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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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세기의 대발견
2. 고고학적 조사의 시작
3. 여러가지 유물
4. 복장의 수수께끼
5. 사체는 말한다
6. 고향을 찾아라
7. 5천년 전의 생활
8. 최후의 날
9. 외찌 소동

저자 소개 1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독일 베를린 자유대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울산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울산대 인문대학 학장을 지냈다. 2000년 이전에는 의사소통 공동체 이론과 관련된 주제로 글을 썼고, 그후로는 동아시아 및 한국 현실의 변화상과 관련된 글을 발표해왔다. 최근 십 년간은 한국 및 동아시아 근대의 특징들을 철학적으로 개념화하는 작업과 공동체 관련 이론들을 재구성하는 일과 씨름하고 있다. 넓게 보자면 사회 현실을 대상으로 철학화하는 일을 주업으로 삼아왔다. 학문적 관심 영역은 사회철학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독일 베를린 자유대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울산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울산대 인문대학 학장을 지냈다.

2000년 이전에는 의사소통 공동체 이론과 관련된 주제로 글을 썼고, 그후로는 동아시아 및 한국 현실의 변화상과 관련된 글을 발표해왔다. 최근 십 년간은 한국 및 동아시아 근대의 특징들을 철학적으로 개념화하는 작업과 공동체 관련 이론들을 재구성하는 일과 씨름하고 있다. 넓게 보자면 사회 현실을 대상으로 철학화하는 일을 주업으로 삼아왔다. 학문적 관심 영역은 사회철학, 정치철학, 실천윤리학 등이며, ‘사회와 철학 연구회’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사회와 철학 연구회 회장 역임).

주요 저서로는 『홉스의 개인주의 비판』(1991), 『이성과 사회』(1998), 『철학과 현실』(2004), 『한국 가족, 철학으로 바라보다』(2012), 『한중일 사회에서의 다문화가족』(공저, 2014), 『열린 공동체를 꿈꾸며』(2020)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민주주의와 소수자」(2010), 「개인과 공동체」(2012),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2013), 「국민국가 시대의 민주주의」(2014), 「가족과 열린 공동체」(2015), 「근대성 탐구」(2016), 「한국의 근대화와 근대성」(2017), 「공동체의 미래」(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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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752283

추천평

‘카를 오토 아펠과 현대철학’이라는 발터 레제 셰퍼의 입문서를 번역함으로써 아펠 철학에 접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던 권용혁 교수의 ‘이성과 사회’는 아펠의 사상을 실천철학의 맥락에서 조명하고 있다.

경험과학의 수량화된 객관적 방법론이 주도하고 있는 현실에서 보편주의를 추구하는 아펠의 철학은 새로운 인문학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그의 확신이 책 전체에 스며들어 있다. 아펠 철학에 대한 그의 접근방식이 다소 비체계적이기는 하지만, 담론윤리와 보편주의의 실천 가능성을 모색하는 그의 철학자적 고민이 돋보인다.

실천철학의 과제는 철학과 구체적 현실의 상호관계를 밝히는 것이라는 그의 관점에서 읽으면 이 책은 지식과 권력의 관계, 새로운 사회운동의 방향, 정보화 시대의 성격을 비판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관점들을 제시하고 있다. 아펠의 방문에 때 맞추어 출간된 이 두 책의 귀결점은 다름 아닌 아펠 철학의 출발점이다.

도구적이고 계산적인 이성을 전세계에 획일적으로 보편화시키고 있는 자본주의의 논리에 대항할 수 있는 철학적 보편주의는 과연 가능한가. 자본주의가 역사적으로 형성된 다양한 문화들의 관습과 가치, 다시 말해 관습적 사회규범들을 무력하게 만드는 침투력과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면, 아펠이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철학적 보편주의는 얼마만큼의 현실적 힘을 가지고 있는가.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세계의 위기가 이러한 문제들과 직결되어 있다면, 글로벌 데모크라시를 정당화하는 철학적 보편주의의 실현을 방해하거나 불가능하게 만드는 현실적 조건들에 대한 성찰과 비판은 더욱 더 절실하게 요청되는 것이다. 우리 학자들에 의해 쓰인 이 책들은 이러한 요청의 의미를 밝히는 데 기여하리라 확신한다.

평자는 연세대 독문학과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학에서 철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이 대학 철학과 강사를 역임한 뒤 현재 계명대 철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정치철학’‘탈현대의 사회철학’ ‘도덕의 담론’‘이성은 죽었는가’‘녹색사유와 에코토피아’ 등이 있다.
--- 이진우 (계명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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