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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6
아르센 뤼팽의 고백
국일아이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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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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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거울 놀이

한낮의 수상한 신호
사라진 빛
어느 늙은 의사의 방문
뤼팽과 렙스타인 남작의 대결
금고 속의 금발 여인

두 번째 이야기 : 그림자 표시

똑같은 두 장의 그림
어머니와 딸의 기묘한 외출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일들
데르느몽 정원에 숨겨진 보물
해시계 속에서 찾은 다이아몬드
15-4-2의 비밀

세 번째 이야기 : 지옥의 함정

경마장의 가짜 형사
복수심에 불타오른 여인
함정에 걸려든 뤼팽
세 번의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가브리엘의 놀라운 정체
그녀가 뤼팽을 살려 준 이유

네 번째 이야기 : 붉은 실크 스카프

수상한 두 사람의 뒤를 밟아
뤼팽이 보여주는 증거물
아름다운 극장 여가수의 죽음
가니마르 경감의 끈질긴 추적
드디어 맞춰진 붉은 실크 스카프 조각

저자 소개2

모리스 르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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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rice Leblanc

1864년 11월 11일에 프랑스의 루앙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모리스 르블랑은 당대의 작가들, 곧 플로베르, 모파상, 졸라, 공쿠르 형제 등을 사숙했다. 어려서부터 키워오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세에 파리에 정착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한다.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을 연재하였으나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1905년 [주 세 투]지에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연이어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1864년 11월 11일에 프랑스의 루앙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모리스 르블랑은 당대의 작가들, 곧 플로베르, 모파상, 졸라, 공쿠르 형제 등을 사숙했다.

어려서부터 키워오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세에 파리에 정착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한다.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을 연재하였으나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1905년 [주 세 투]지에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연이어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기암성』, 『813』, 『서른 개의 관』 등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마침내 대중소설 작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그는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하는 21개의 작품을 썼으며 뤼팽의 인기는 영화와 연극 등에까지 뻗어나갔다. 1905년부터 1939년까지 발표한 약 60여 편의 작품 속에서 그가 창조해낸 ‘아르센 뤼팽’의 기이하고 강렬하며 환상적인 모험은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1941년 77세로 사망할 때에 그는 작중 인물 뤼팽과 함께 전 세계적인 인물이 되어 있었다. 이외의 뤼팽 시리즈 『수정마개』, 『뤼팽 대 홈즈』, 『뤼팽의 고백』, 『괴도 루팽 추리 걸작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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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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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미술교육을 전공했고 순정만화가로 데뷔했습니다. 웹툰, 일러스트레이터, 어린이 만화 스토리작가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엔캐릭터(UNFPA)] 개발, [꼬마판다 나나 시리즈]의 삽화를 비롯하여 천재교육의 영어동화 『Christmas carol』, 『Magic lake』, 『Story of Art』, 『잘나가는 직장인의 커뮤니케이션은 다르다』, 『까칠한 재석이』 등의 표지 작업을 했으며, 한양대 박물관 [DESIGN COMPLEXICON 국제초대전]에 작품전시를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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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183*238*20mm
ISBN13
979117146000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아르센 뤼팽 6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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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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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83*20*238mm | g
크기,체중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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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자/수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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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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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책임자와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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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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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뤼팽의 말을 들은 나는 내친김에 한 가지 더 물었습니다.
“그럼 금고 암호는 어떻게 알아낸 건가?”
“‘도망치고(fuir)’라는 낱말에 ‘e’를 덧붙였고 ‘공격(attaque)’이라는 낱말에서는 ‘t’를 빠뜨렸어. ‘적(ennemies)라는 낱말에서는 ‘n’을 빼먹고, 조심(prudence)이라는 낱말에서는 ‘e’ 대신 ‘a’를 집어넣었단 말이지.”
“그럼 틀린 철자 네 개는 e, t, n, a? 그렇다면….”
“뭔가 떠오르지 않나? 틀린 철자들을 모아 생각해 보았더니 ‘에트나(ETNA)’라는 낱말이 떡하니 만들어졌지. 바로 그 유명한 렙스타인 남작의 경주마 이름이잖아!”
“와! 그렇게 암호를 알아냈다니! 고작 낱말 하나로 모든 게 시작되고 해결된 건가?”
--- 「거울 놀이」 중에서

“아하! 그럼 15-4-2에서 숫자 2는 혁명력 2년이 아니라 2시를 뜻한다는 건가?”
“바로 그거야! 데르느몽은 전 재산을 팔아 열여덟 개의 다이아몬드를 사 놓았어. 그런데 잡혀가기 전에 다이아몬드를 정원에 얼른 숨겨야 했던 그는 마음이 조급했지. 급하게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우연히 해시계에 눈길이 머물렀을 거야. 그 순간이 바로 오후 2시였던 거야! 시곗바늘의 그림자가 해시계의 금을 따라 기다랗게 늘어진 거야. 이 그림자의 표시에 따라 다이아몬드를 하나씩 집어넣은 거지.”
“그렇군. 하지만 그건 4월 15일의 2시에만 벌어진 일이 아니었을 텐데…. 매일 2시에 똑같이 시곗바늘의 그림자가 해시계의 금을 따라 길게 드리워졌잖아.”
“맞아. 하지만 샤를 데르느몽은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사람이었잖나. 그가 기억하는 날은 오로지 4월 15일이었어!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4월 15일에 집착하게 된 거지.”
--- 「그림자 표시」 중에서

“5만 프랑이 왜? 그건 그냥 작은 성의로 선물한 거였는데….”
“쳇, 선물이라니! 아니꼽군. 너는 내 남편이 스스로 목숨을 끊자 양심의 가책을 느꼈겠지. 그래서 과부가 된 불쌍한 여자한테 돈을 보낸 거잖아. 그런데 넌 어리석게도 훔친 돈을 그대로 되돌려준 거야. 우린 항상 돈에 조그맣게 표시를 해 놓았지. 언제 어디서든 우리 돈이란 걸 알 수 있게 말이야. 그런데 네가 보낸 돈을 보니 우리가 표시해 놓았던 그 돈이었던 거지. 내가 그걸 보고 얼마나 부들부들 떨었는지 알아?”
뤼팽이 커다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푸하하, 천하의 뤼팽이 그런 실수를 하다니!”
“그래, 그 멍청한 실수 덕분에 우린 네가 범인이란 걸 알았지. 우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웠어. 네가 돌려준 5만 프랑을 다시 도둑맞는다는 기발한 이야기를 꾸며낸 거야. 네가 큰맘 먹고 보낸 5만 프랑을 이름도 모를 뜨내기 도둑에게 빼앗기다니! 이건 뤼팽으로서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지! 도저히 참을 수 없었을 거야. 그러니 너는 제 발로 우리를 찾아올 수밖에 없었지.”
뒤그리발 부인은 스스로에게 취한 듯 계속 지껄였습니다.
“아무렴, 당연히 인정해야지. 이 정도면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것 아닌가? 그 어마어마한 뤼팽이 보잘것없는 여자와 한낱 어린애가 꾸민 함정에 걸려들었으니까!”
--- 「지옥의 함정」 중에서

* 뤼팽은 스카프의 한쪽 끝에 대롱대롱 매달린 술 장식을 이리저리 만지작댔습니다. 그러면서 술 장식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주절거렸습니다.
“손재주가 좋았던 제니 사피르 양은 이 붉은 실크 스카프를 직접 만들었어요. 저는 처음부터 그 점에 주목했죠. 그래서 스카프를 꼼꼼히 살펴봤더니 술 장식 안에 아주 작은 성모 마리아의 메달이 쏙 들어 있지 않겠어요?”
가니마르 경감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뤼팽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았습니다.
“그때 생각했죠. 오호, 그럼 다른 스카프 조각의 술 장식에는 뭐가 숨어 있을까?”
그 순간 뤼팽이 술 장식 안에서 뭔가를 꺼내 들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뤼팽이 손에 든 것은 눈부신 푸른빛을 발하고 있는 사파이어였습니다. 반짝이는 사파이어를 본 가니마르 경감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습니다. 곧바로 자리를 박차고 벌떡 일어난 가니마르 경감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 나쁜 놈! 어서 내놔!”
뤼팽이 순순히 붉은 실크 스카프 조각을 건네주었습니다.
“보석도 내놓으라고!”

--- 「붉은 실크 스카프」 중에서

출판사 리뷰

아르센 뤼팽의 활약이 돋보이는 네 가지 이야기

〈거울 놀이〉
벽에 깜박깜박하는 햇빛이 비치는 것을 보고 뤼팽은 숫자를 세어 그 신호의 뜻을 알아낸다. 그 신호는 렙스타인 남작 부인이 사라진 것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남작의 비서 라베르누가 보낸 것이었다. 뤼팽은 증거는 없지만 직관을 믿고 렙스타인 남작을 무작정 찾아가는데….

〈그림자 표시〉
루이즈와 데르느몽 후손들은 매년 4월 15일만 되면 데르느몽 정원으로 향한다. 정원에 데르느몽이 숨기고 간 보물이 있지만 아무도 찾지 못해 절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뤼팽은 그들을 가엾게 여기고 숨겨진 보물을 찾아주는데 과연 보물이 있는 곳을 어떻게 찾았을까?

〈지옥의 함정〉
뤼팽은 들랑글이라는 가짜 형사 행세를 하면서 뒤그리발의 전재산을 훔친다. 이에 절망한 뒤그리발은 총을 쏴 자살을 한다. 이에 뒤그리발 부인과 조카 가브리엘은 뤼팽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를 함정에 빠뜨린다. 함정에 빠진 뤼팽은 어떻게 될까?

〈붉은 실크 스카프〉
뤼팽은 가니마르 경감에게 붉은 실크 스카프와 몇 가지 증거물, 그리고 범인에 대한 정보를 주면서 제니 사피르의 살인사건을 파헤쳐 보라고 권한다. 한 달 후 가니마르는 사피르가 손에 쥐고 있던 스카프를 가져와 뤼팽이 갖고 있던 스카프와 합쳐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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