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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9
바르네트 탐정 사무소
국일아이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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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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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진주 목걸이의 행방

괴짜 탐정과의 만남
사라진 진주 목걸이
진주 목걸이를 가져간 사람의 정체
아세르망 남작의 복수
물소리와 진주알
발레리와 바르네트의 은밀한 거래

두 번째 이야기 : 금니의 사나이

사라진 성물
오른쪽 금니와 왼쪽 금니
베르니송의 숨겨진 진실
명백한 증거와 거짓 증거
되찾은 성물과 사라진 재산

세 번째 이야기 : 우연이 기적을 만들다

젊은 백작의 비극적인 죽음
사고일까? 살인일까?
수수께끼 같은 그림
명사수의 사격 솜씨
열기구가 만든 기적
찢어진 수표

네 번째 이야기 : 흰 장갑, 흰 각반

베슈 형사의 아내에게 온 편지
텅 빈 침실
바르네트의 수사 방법
눈에 띄게, 눈에 띄지 않게
두 명의 델프레고
바르네트가 돈 대신 가져간 것

저자 소개2

모리스 르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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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rice Leblanc

1864년 11월 11일에 프랑스의 루앙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모리스 르블랑은 당대의 작가들, 곧 플로베르, 모파상, 졸라, 공쿠르 형제 등을 사숙했다. 어려서부터 키워오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세에 파리에 정착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한다.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을 연재하였으나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1905년 [주 세 투]지에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연이어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1864년 11월 11일에 프랑스의 루앙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모리스 르블랑은 당대의 작가들, 곧 플로베르, 모파상, 졸라, 공쿠르 형제 등을 사숙했다.

어려서부터 키워오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세에 파리에 정착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한다.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을 연재하였으나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1905년 [주 세 투]지에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연이어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기암성』, 『813』, 『서른 개의 관』 등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마침내 대중소설 작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그는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하는 21개의 작품을 썼으며 뤼팽의 인기는 영화와 연극 등에까지 뻗어나갔다. 1905년부터 1939년까지 발표한 약 60여 편의 작품 속에서 그가 창조해낸 ‘아르센 뤼팽’의 기이하고 강렬하며 환상적인 모험은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1941년 77세로 사망할 때에 그는 작중 인물 뤼팽과 함께 전 세계적인 인물이 되어 있었다. 이외의 뤼팽 시리즈 『수정마개』, 『뤼팽 대 홈즈』, 『뤼팽의 고백』, 『괴도 루팽 추리 걸작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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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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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미술교육을 전공했고 순정만화가로 데뷔했습니다. 웹툰, 일러스트레이터, 어린이 만화 스토리작가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엔캐릭터(UNFPA)] 개발, [꼬마판다 나나 시리즈]의 삽화를 비롯하여 천재교육의 영어동화 『Christmas carol』, 『Magic lake』, 『Story of Art』, 『잘나가는 직장인의 커뮤니케이션은 다르다』, 『까칠한 재석이』 등의 표지 작업을 했으며, 한양대 박물관 [DESIGN COMPLEXICON 국제초대전]에 작품전시를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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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183*238*20mm
ISBN13
979117146003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아르센 뤼팽 9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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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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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83*20*238mm |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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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부인께서 진주 목걸이를 들고 이 방에서 나가시면 우리 사이에 오해가 없도록 다시 말해드리건대 공증인이 내일 이 두 번째 유언장을 받게 될 테고 부인께선 상속권을 박탈당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진주 목걸이를 저에게 주신다면….”
“그러면 어떻게 되죠?”
“두 번째 유언장은 감쪽같이 사라지고 부인께서는 남작님의 유산 전액을 고스란히 상속받게 되는 거죠. 1,000만 프랑이 부인에게 상속되는 것입니다. 바로 저 바르네트 덕분에요.”
바르네트의 말에는 가시가 돋혀 있었습니다. 발레리는 가슴이 답답했고 목을 조이는 듯한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자신이 이 악마 같은 남자의 손아귀에 잡힌 먹잇감처럼 무기력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어떤 저항도 하지 못하고 바르네트가 시키는 대로 할 수 있을 뿐 자신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바르네트에게 진주 목걸이를 주지 않으면 남작의 새로운 유언장이 공개되어 자신은 한 푼의 유산도 받을 수 없게 될 것은 자명했습니다.
--- 「진주 목걸이의 행방」 중에서

* 바르네트가 자신의 이빨 두 개를 감싸고 있는 금박지 조각을 입에서 꺼내 보이며 말했습니다.
“자, 이게 바로 그 증거일세. 어떤가? 이 정도면 설득력 있지 않나? 신발 자국, 회색 모자, 밤색 외투, 두 개의 금니, 이 모든 것은 베르니송 씨를 범인으로 만들기 위한 거짓 증거야. 이 얼마나 간단한가! 약간의 금박지만 있으면 금니를 한 사나이를 범인으로 만들 수 있으니 말일세.”
베슈 형사는 아무런 반박도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그 뒤로 얼굴색이 점점 어두워지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라비에르 남작이었습니다. 바르네트는 그라비에르 남작에게 한 발 다가서며 말했습니다.
“바로 석 달 전에 남작님이 구입한 금박지와 같은 것으로 샀습니다. 바뇌이의 상점에서요.”
당혹스러운 긴 침묵이 계속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바르네트가 한 모든 말들이 한 발 한 발 향하는 표적은 분명했기에 베슈 형사는 크게 놀라지 않았습니다.
--- 「금니의 사나이」 중에서

* “네, 웬 열기구 하나가 장 달레스카르가 죽기 전날 밤에 이 마을의 하늘을 날아다녔다는 기사가 실려 있거든요. 그 열기구는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날아오다가 무게를 줄이려고 모래주머니를 밖으로 던졌습니다. 가스가 새거나 갑작스러운 바람을 만나 열기구가 자꾸 내려가면 모래주머니 같은 것을 밖으로 던져서 무게를 가볍게 하잖소? 열기구에 있는 사람들이 모래주머니를 던질 때 밧줄도 함께 던진 겁니다. 그런데 그 밧줄이 우연히 망루에 걸렸고 밧줄의 끄트머리가 나뭇가지에 걸린 것이지요. 장 달레스카르는 나뭇가지를 부러뜨려 밧줄의 끄트머리를 풀었고, 그 밧줄을 잡고 망루를 기어 올라갔습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었겠지만 장 백작 정도의 날렵한 젊은이라면 능히 할 수 있는 일이지요.”
조르주 카제봉이 한껏 굳은 표정으로 중얼거렸습니다.
“그래서요?”
바르네트가 카제봉의 얼굴빛을 살피며 말을 이었습니다.
“그때 어느 명사수가 등장합니다. 그 명사수는 이 창문 가까이에 서 있다가 공중에 매달려 있는 누군가를 보았지요. 그는 밧줄을 겨냥해서 총을 쏘아 밧줄을 끊어 버렸습니다. 명사수였으니 그런 일쯤은 식은 죽 먹기였겠죠.”
--- 「우연이 기적을 만들다」 중에서

* “네, 아주 기발한 수법을 찾아냈습니다. 저도 범행 수법에 대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인데 매우 창의적이더라고요. 대부분의 범인들은 남의 주의를 끌지 않기 위해 은밀하게 행동하고 남몰래 숨어서 들어와요. 하지만 이 범인들은 훤한 대낮에 나 보란 듯이 당당하게 현장을 드나들었어요. 오히려 사람들의 시선을 일부러 끌었지요. 어느 한 날을 정해서 굳이 사람들의 눈에 띄면서 자연스럽게 건물을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한 겁니다.”
잠깐 이야기를 멈춘 바르네트는 델 프레고를 똑바로 쳐다보며 외쳤습니다.
“델 프레고! 당신은 진짜 천재예요! 남의 눈길을 당당히 끌면서 범행을 저지르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델 프레고도 올가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자 바르네트가 말을 이었습니다.
“헐렁한 반바지 차림의 터키 사람이나 두툼한 모피 모자를 쓴 러시아 사람이 하루에 네 번이나 지나다닌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럼 그가 밖으로 나갔다가 한 번 더 들어온 것을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 거예요. 다섯 번째로 건물 안으로 들어온 사람이 바로 공범이지요. 지금 여기에서 외국인의 모습으로 독특하게 옷을 입는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요?”

--- 「흰 장갑, 흰 각반」 중에서

출판사 리뷰

바르네트 탐정의 활약이 돋보이는 네 가지 이야기


「진주 목걸이의 행방」
아세르망 남작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부인 발레리에게 벌을 주기 위해 진주 목걸이를 가짜 목걸이로 바꿔 놓고 유산 상속도 하지 않겠다는 유언장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하지만 바르네트 탐정은 남작의 유언장을 빼돌리고 진짜 진주 목걸이도 손에 넣고 발레리와 거래를 하는데….

「금니의 사나이」
대대로 내려오던 성물이 사라지자 데솔 신부는 범인의 왼쪽 금니 2개를 보았다고 주장한다. 신부가 보았다는 금니 2개, 밤색 외투, 회색 모자를 쓰고 있는 베르니송이 의심을 받는데 바르네트는 그가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우연이 기적을 만들다」
장 달레스카가 망루 근처의 바위에서 죽은 채 발견되자 누나인 엘리자베스는 카제봉이 동생을 죽인 범인이라고 주장한다. 장은 망루에 왜 올라갔고 어떻게 살해당한 것일까? 카제봉은 왜 장을 죽인 것일까?

「흰 장갑, 흰 각반」
베슈 형사의 전 아내인 올가가 집 안의 모든 물건과 보물을 도둑맞고 베슈 형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보안이 철저한 그녀의 집 안으로 도둑은 어떻게 들어가 물건을 훔친 것일까? 너무 눈에 띄는 차림이라 오히려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기막힌 수법으로 집 안을 드나든 사람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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