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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1. 번개는 같은 곳에 두 번 떨어지지 않는다2. 인간에게는 ‘오감’이 있다3. 북극성은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4. 목욕할 때 손끝에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물이 스며들어서다5. 모든 물은 전기가 잘 통한다6. 인간의 뇌는 유난히 크다7. 물질은 세 가지 상태로 존재한다8. 지구의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우리는 끝장났다9. 금붕어는 기억력이 3초다10.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해 공룡이 멸종했다11. 뉴턴은 사과가 머리 위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중력을 발견했다12. 원자는 태양계의 축소판이다13. 빛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것은 없다14. 피는 철분 때문에 빨갛다15. 인간은 뇌가 가진 능력의 10퍼센트만 쓴다16.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떨어뜨린 동전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17. 설탕은 아이들을 과잉 흥분 상태로 만든다18. 중세 시대에는 모든 사람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했다19. 유리는 찐득찐득한 액체다20. 과거에 살았던 사람을 전부 합해도 지금 인구수가 더 많다21. 에이다 러브레이스는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다22. 박쥐는 앞을 못 본다23. 무지개는 일곱 빛깔이다24. 사람이 죽은 후에도 머리카락과 손톱은 계속 자란다25. 사람의 혈액에 산소가 부족하면 색이 파랗게 변한다26. 유기농 식품은 건강에 좋다27. 평생 가질 뇌세포를 몽땅 가지고 태어난다28. 레밍은 집단으로 자살한다29. 테플론과 벨크로는 우주 개발이 우리에게 남긴 부산물이다30. 빅뱅 이론이 우주의 기원을 밝힌다31. 우리는 조상들이 먹던 식단으로 돌아가야 한다32. 물이 빠지는 방향은 남반구와 북반구에서 서로 다르다33. 국제 우주 정거장에는 중력이 없다34. 침팬지와 고릴라는 인류의 조상이다35. 카멜레온은 배경 색과 섞이려고 색을 바꾼다36. 혀는 부위별로 느끼는 맛이 다르다37. 호박벌의 비행 능력은 물리학을 거스른다38. 건강을 유지하려면 하루에 여덟 잔의 물을 마셔라39. 만약 정확도가 99퍼센트인 의료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면, 그 질병에 걸렸을 확률은 99퍼센트일까?40. 사실 토스트는 버터 바른 면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41. 태양은 노란색이다42. 달의 위상은 지구의 그림자 때문에 변한다43. 항산화제는 좋고 활성산소는 나쁘다44. 아마존 열대우림은 우리가 숨 쉬는 데 필요한 산소를 공급한다45. 영화관의 잠재의식 메시지는 간식을 팔기 위해 사용되었다46. 바퀴벌레는 핵폭발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47. 생선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48. 텔레비전과 영화는 시각의 지속성 때문에 움직이는 영상으로 보인다49. 진화는 수백만 년에 걸쳐 일어난다50. 과학은 이론을 입증함으로써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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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Cl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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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실이라고 굳게 믿던 잘못된 믿음의 실체!과학 분야의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브라이언 클레그의 신작!북극성은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 아니며,설탕은 아이들을 산만하게 만들지 않는다! 정말 그럴까?과학에 관한 진입장벽을확실하게 낮춰 주는 ‘과학 이야기꾼'우리는 평소 ‘과학’이라는 말을 들으면 일단 마음의 벽을 친다. 아마 학교에서 배운 공식이나 이론이 먼저 떠오르기 때문일 수도 있고, 평소에 자주 접할 일이 없으니 괜히 멀게만 느껴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일상에 얼마나 많은 과학이 숨어 있는지 안다면 아마 더 이상 과학을 외면할 일은 없을 것이다.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인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의 저자이자 이 책을 쓴 브라이언 클레그는 타고난 ‘과학 이야기꾼’이다. 이번에는 전작과 달리 우리가 일상에서 보고 듣는 ‘어이없는 속설’을 반박한다. 그것도 과학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철저하게 깨부순다.금붕어의 기억력은 사실 3초가 아니라든지, 우리에게 익숙한 코로나-19 검사의 ‘자가 키트’는 얼마나 정확한지, 태양은 도대체 무슨 색인지, 혈액은 사실 파란색이지만 산소 때문에 빨갛게 보인다는 속설까지. 과학이라는 옷을 입고 우리를 현혹하던 거짓말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과학으로 그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과학, 쉬운 말로 이해할 수 있는 과학은 그저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설명해 유치함을 덜어냈다는 것이 ‘브라이언 클레그’만의 과학 입담이 가진 장점이기도 하다.거짓말을 인정함으로써조금씩 발전해나가는 과학과학은 이론을 입증하는 학문이 아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가정에 관한 참과 거짓은 관찰하면 알 수 있다. 그러니 과학은 관찰로써 우리 일상 속 어떤 패턴을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과학에 많은 혜택을 받았다. 가장 피부에 와닿는 점은 의학 발전이 이루어낸 생명 연장이다. 과학은 늘 그렇게 인간의 오랜 꿈을 이루어주는 학문인 것 같기도 하다. 조금 더 일상으로 들어와 보면 우리 삶을 둘러싼 수많은 전자기기가 보인다. 이들은 생활의 편리함을 선사했다. 이론이라는 렌즈를 통해 우리가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는 것 역시 과학의 공이 크다.과학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냈고, 앞으로도 무한히 발전할 것이다. 이 말은 즉 과학에는 끝이 없다는 의미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고, 진실이라고 믿던 것이 훗날 거짓으로 옷을 갈아입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과학의 허점이 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아주 진솔하게 풀어낸다. 말하자면 우리 삶에서 발견한 그 무엇도 과학적인 ‘진리’를 얻지 못한다는 점을 말이다. 과학의 역할은 그저 지금 일어난 일을 패턴화해 모형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관점’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의의는 과거에 일어난 일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려는 하나의 시도다. 지금 여기서 말하는 과학적 증거 역시 언젠가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로 치부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수정을 거듭하며 ‘진리’가 무엇인지 좇는 과학의 뒷모습은 꽤 멋지다.우리 일상을 바꾸는 과학잘못된 믿음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한다. 과학은 인간의 한계에 정확히 선을 긋기도 하지만 우리가 끊임없이 뻗어나갈 여지를 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오감’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면 어떨까. 우리가 느끼는 모든 것이 감각으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또한 이제는 밤하늘에서 발견한 북극성이 밝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을 수 있다. 이것뿐인가. 우리는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내내 진화를 거듭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삶을 대하는 한정적인 태도를 바꾸어볼 수 있을 것이다. 반면 MMR 백신이 자폐 스펙트럼을 유발한다는 속설은 누군가의 삶을 망가뜨리기도 했다. 이처럼 과학은 긍정과 부정, 그 어딘가에서 영향을 주고받으며 계속 우리 곁에 있다.이 책은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만 골라 50가지 질문을 구성했다.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상식과 속설을 과학으로 부수고, 일상을 바꾸어보려고 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사실이라며 익숙하게 믿어온 것들이 대부분 거짓이라니. 아마도 반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과학의 유쾌함을 알게 한다. 그리고 그 진중한 이면까지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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