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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2. 이노센스에서 인포센스로 3. 체셔 고양이의 웃음 4. 사업 착수 5. 표현 없는 정보는 없다 6. 공룡 알 7. 죽음의 계곡 속으로 8. 제한 9. 위에서 내려다보기 10. 벽 쌓기 11. 일상 대화의 숨겨진 원리들 12. 성공적 대화를 위한 기술 13. 세 사람은 다수이다 14. 원 그리며 돌기 15.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 16. 강력한 힘 17. 일터의 문화 18. 애이커스의 실수 19. 지식 게임에서는 인간이 컴퓨터를 이긴다 20. 어디 가면 그것에 관해 알 수 있죠? 21. 보스턴 맥주 파티, 그리고 다른 이야기들 22. 전문가 되기 23. 왜 전문 지식은 가르칠 수 없을까? 24. 5퍼센트의 해결책 |
Keith J. Dev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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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오늘날 대다수의 조직을 묶어주는 접착제라는 친숙한 문구가 있다. 불행하게도, 이 표현은 부정적인 의미로 더 자주 사용된다. 정보가 수레바퀴를 돌리는 기름의 역할을 해야 할 때 조직을 움직이지 않게 하는 접착제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단지 발견만 하고 더 좋고 효율적으로 만들려는 노력은 하지 않은 채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이 정보 관리를 향상시킨다고 말하는 기업에 관한 얘기를 많이 들어왔는가? 그 새로운 시스템이 이전에 이용가능했던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그 정보를 추출하는 것이 어렵거나, 또는 잘못된 정보를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형태로 제공하거나 엉뚱한 사람에게 배달할 수도 있다. 또는 정보가 단순히 너무 많아서 그것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전화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었던 것이, 외관상 비협조적인 컴퓨터 시스템에서는 몇 시간, 심지어는 며칠이 걸리는 긴 전투가 되어 결국에는 모든 사람을 끌어들이는 결과를 낳는다.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날까? 그에대한 대답은, 우리가 정보 시대에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실제 살고있는 곳은 정보 기술의 시대, 정확히는 정보기술 수집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 정보의 과학을 수렵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기술을 가능하게 해주는 정보의 흐름을 적절히 설계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 --- p.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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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와 같이 아주 일반적인 유형조차도 완전하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매우 어렵거나 많은 경우 불가능하다.그러나 인간은 관념적 틀의 일부로서 유형을 습득하고 사용한다.그러한 습득은 오랜 시간에 걸친 경험을 통해서 가능하다...
--- p.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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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어떻게 지식으로 만들것인가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지식사회로 들어서고 있다. 그러나 정보는 가치로 연결되지 않으면 정보에 불과하다. 지식이라 할 수 없다. 지식사회에서는 지식이 경제를 이끌어가는 실질적인 연료이자 원동력이다. 이 사회에서는 삶의 지식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지식이 창조되고 개인간의 이동에 대한 이해를 요구한다. 저자는 죽어있는 정보나 데이터에서 살아 있는 지식을 창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수학자이면서 과학분야 저술가이기도한 저자가 제시하는 출발점은 데이터, 정보, 지식의 구분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서로 비슷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시사하는 바는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각각이 갖는 성질, 의미하는 바를 구분해야 효과적인 정보관리가 가능하다고 이를 통해 지식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정보를 과거의 산물로 보고 있다. 과거의 산물은 그 자체로는 미래에는 도움이 될 수 없다.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정보분석이 필요하다. 그는 수학자적인 능력을 토대로 널려있는 정보를 구조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음단계로 정보를 뒷받침하는 상황을 파악한다. 단순한 나열에 불과하던 정보가 범주화 과정을 거친다. 과거에 대한 정리가 정해지면 미래를 위한 활용이 기다린다. 저자는 정보를 지식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간단명료한 설명과 복잡하지 않은 그림, 실제 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저자는 여러 가지 난해한 문제해결을 시도한다. 갈수록 많은 산업분야에서 정보는 더없이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정보를 어떻게 얻느냐보다는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하는냐가 성공을 결정하는 진정한 요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정보를 관리하는 방식 뿐만 아니라 지식시대를 맞아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