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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사랑하라
서창덕
이정서재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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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05 서문
008 프롤로그 - 꿈의 표지
014 마지막 승부
026 가혹한 시험
030 죽음이 흐르는 강가에서
040 신들은 쇠 등에 산다
050 루시는 하늘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빛난다
063 길 잃은 신들은 리시케시로 간다
074 나의 사명
092 비밀의 열쇠, 시바의 삼지창
102 연금술사의 표지, 쿤달리니
111 최상의 수련법
128 꿈의 카페
142 나다 요가의 비밀
153 히말라야에서 만난 나다 요가수행자
159 크리야 요가의 비밀
169 국선도 수련의 비밀
179 국선도와 크리야 요가의 만남
192 과학과 종교의 위대한 만남
198 더 깊은 히말라야 속으로 1 - 선택
209 더 깊은 히말라야 속으로 2 - 수행과 선善
213 더 깊은 히말라야 속으로 3 - 낯선 곳, 낯선 인연 속으로
226 타로점과 명리학의 만남
239 삭발 미녀 리타의 부탁을 거절하다
251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십시오
261 하늘 옷을 입은 위대한 승리자
276 히말라야, 영원의 속삭임
282 신성한 축제, 다시 세상 속으로
293 당신은 이미 마하라지의 제자다
300 Goodbye, Rishikesh (안녕, 리시케시)
305 에필로그
308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

어렸을 때부터 종교에 관심이 많아서 불교, 기독교, 민족종교, 선도, 국선도를 접했다. 1985년부터 한국의 국선도를 23년 동안 수련하다가 2008년부터는 인도의 크리야 요가, 중국 화산(華山)의 도교(道敎)를 접해 수련했으며 10여 년간 자평학파의 명리학 스승에게 배웠고, 구당 김남수 선생의 침뜸 한의학, 풍수학, 관상학 등도 공부했다. 그는 당대 최고의 스승에게 가르침을 얻기 위해 국내는 물론, 인도, 중국, 미국, 일본 등 세계 각지를 맨발로 뛰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당신은 길 잃은 신이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인도의 위대한 스승이 쓴『혼의
어렸을 때부터 종교에 관심이 많아서 불교, 기독교, 민족종교, 선도, 국선도를 접했다. 1985년부터 한국의 국선도를 23년 동안 수련하다가 2008년부터는 인도의 크리야 요가, 중국 화산(華山)의 도교(道敎)를 접해 수련했으며 10여 년간 자평학파의 명리학 스승에게 배웠고, 구당 김남수 선생의 침뜸 한의학, 풍수학, 관상학 등도 공부했다. 그는 당대 최고의 스승에게 가르침을 얻기 위해 국내는 물론, 인도, 중국, 미국, 일본 등 세계 각지를 맨발로 뛰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당신은 길 잃은 신이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인도의 위대한 스승이 쓴『혼의 과학Science of Soul』을 만나기도 했다. 그 후 완전히 세속을 떠나야겠다고 생각한 후, 30년 동안 근무했던 BNK 부산은행에 사표를 내고 마침내 북인도 히말라야의 끝 리시케시로 떠났다. 이 책은 진정으로 나를 찾아 떠난 한 수행자의 이야기다. 그는 ‘전태일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이기도 하다.

유튜브 @user-vs5lc2em2v(서창덕 리얼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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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28*188*19mm
ISBN13
9791198202451

책 속으로

내가 30년 공들인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리시케시행을 결심한 것은 지금이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승부처임을, 그것도 야구 시합의 9회 말 투아웃의 마지막 기회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 p.15

인간은 아프기 전에는 좀체 반성하지 않는 오만한 존재다. 죽을 만큼의 엄청난 고통이 엄습해 와야 비로소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잘못을 고친다. 물론 그런 고통이 와도 절대 바꾸지 않는 사람도 있다. 주는 것은 신이지만 해석은 인간의 몫이다.
--- p.20

불과 한 달 전 나는 은행의 잘나가는 지점장이었다. 연봉만큼 계산도 밝았다. 그러나, 나무에서 떨어지는 원숭이처럼, 내 계산은 섣불렀다.
--- p.28

비틀스가 리시케시에 머문 기간은 짧았지만, 그들은 무려 48곡의 노래를 만들었다. 그 곡들이 세계에 퍼지며 더 많은 히피를 리시케시로 불러들였다.
--- p.56

여전히 나는 길을 잃었다. 여전히 나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 그러나 길을 잃었다고 끝이 아니다. 길을 잃은 사람만이 길을 찾는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 p.91

하비 다이아몬드의 베스트셀러『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에는 에너지가 없으면 절대 몸의 독소가 배출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완전히 공한 신의 의식에 오르기 위해서는 몸의 독소가 완전히 제거되고 마음도 집착의 티끌조차 남아 있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수행자에겐 쿤달리니의 에너지가 꼭 필요하다.
--- p.109

해탈의 근처에도 가지 못했으면서 중생을 구제하겠다고 설치는 것도 위선이고 자기만 해탈하면 끝이라는 것도 나쁘다. 그러므로 해탈과 중생의 구제가 양쪽의 수레바퀴처럼 함께 굴러가야 한다.
--- p.126

신성한 곳일수록 악은 더 넘치고 더 더럽고 정신이 없다. 이 극과 극의 연결 관계는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어떻게 이러한 아수라장에서 최고의 성인이 연이어 나오는가. 역시 진창에 피는 연꽃처럼, 그 모든 악의 유혹을 모두 이겨냈기 때문일까.
--- p.137

내가 보는 영혼이 바로 내 안의 신이다. 내 안에 빛나는 바로 이 신이 내 밖에 있는 보편적인 신과 연결되고 결합하는 것이다. 이때 안과 밖의 구분은 의미가 없어진다. 나와 남과의 구별도 사라진다. 이래서 예수께서 하나님은 내 안에 있고 나는 하나님 안에 있다고 하셨다.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다.
--- p.152

나는 다짐했다. 끝까지 가자. 끝까지 진실을 포기하지 말자. 죽어도 좋다. 이 길에 목숨을 걸자. 다 이루지 못하고 죽어도 후회하지 말자. 다음 생에 내가 멈춘 그곳에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
--- p.178

막스 밀러는 “하나의 종교만 아는 것은 아무 종교도 모르는 것과 같다”라고 했다. 종교나 수련법의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건 내가 미약한 인간의 탈을 벗고 궁극의 깨달음을 성취해 신이 되는 것이다.
--- p.189

마하라지의 『혼의 과학』을 만났고 다음 한 문장이 나를 구했다. “진아는 스스로 빛을 발하는 존재다.” 즉, 우리가 내면에서 체험하는 빛들은 모두 진아에게서 나온 빛과 에너지다.
--- p.196

만트라의 세계를 모르면 인도의 종교와 수행법을 이해할 수 없다. 인도를 방문한 법정스님은 밤마다 사원에서 들려오는 앵앵거리는 소리에 도무지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불평하셨지만, 인도인들은 만트라 수행으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이 많다.
--- p.205

어떻게 해야 하나. 인생은 늘 선택이다.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투명한 햇살이 산에 사는 작은 정령들처럼 내 주위를 맴돈다. 평화롭다. 지금까지 내가 포기한 것이 무엇이고 내가 얻은 것이 무엇이건 간에 지금 나는 고요하고 평화롭다.
--- p.208

미래는 알 수 없다. 신 내린 무당이 과거를 맞추기는 쉽다. 귀신이니까. 그러나 귀신이 내 과거를 맞춘다고 그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내 과거는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으니까, 굳이 무당에게 확인할 필요는 없다.
--- p.233

신은 인간에게 성 에너지와 자유의지를 주었다. 순간의 쾌락을 자제하고 성 에너지를 아끼고 잘 관리하면 인간은 천국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천국과 지옥을 결정하는 것은 염라대왕이 아니라 신으로부터 자유의지를 받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 p.249

시간이 쪼개지고 쪼개져 완전히 멈추며 고무줄처럼 늘어졌다. 달과 별과 나무와 숲과 물소리 새소리가 모두 정적 속에 하나로 삼켜졌다. 그 하나가 작은 빛이 되었다가 작은 빛이 점점 커지더니 그 모든 걸 또 집어삼켰다.
--- p.279

가라. 가라. 두려워하지 말고 가라. 길을 잃은 자만이 길을 찾고, 도전하는 자에게만 기회가 열릴 것이다. 힘들더라도 견뎌라.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서 성취하라. 나는 언제나 너의 곁에서 너를 응원하고 보호하고 힘을 보낼 것이다. 주저하지도 뒤돌아보지도 말고 가라.

--- p.304

출판사 리뷰

과학의 그릇에 종교를 융합하라

현대는 과학이 지배하는 시대라 현대인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하기는 부족하다. 그래서 수련의 융합은 과학적이어야 한다. 요가 니케탄의 마하라지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영혼의 세계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것처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그림으로 밝혔다. 이제 마하라지가 만들어 놓은 과학의 그릇에 모든 수련법과 종교를 융합해 인류를 위한 가장 빠르고 유용한 수련법을 뽑아내면 된다. 인류에게 그리 많은 시간이 남은 건 아니다.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고 이미 기후는 재난이 되었다. 자본주의의 병폐와 도덕의 타락도 극에 이르렀고, 물 부족, 식량 부족, 전염병 등등. 인류의 생존 가능 시간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내 것만 위하고, 내 것이 아니면 시기하고, 보복하고, 응징하느라 인류의 생존이 위태롭게 되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올바른 수행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기심을 다스리고 화합해야 한다. 설령, 나를 실망시키고 힘들게 했더라도, 심지어 내 선의와 사랑을 비난하고 배신했더라도, 용서하고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 이것만이 불안한 인류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이다. 그럼에도, 사랑하라.

추천평

‘사랑’이야말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성숙하게 하는 최고의 주제다. 나 역시‘사랑’이라는 화두를 통해 삶의 전환점에서 청랑 서창덕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시간은 불과 3년이 채 안 되지만, 방황하고 체념에 빠졌든 내 삶의 길을 어떻게 걸어가야 하는지를 나에게 명확하게 가르쳐주셨다. 사랑이란 힘든 삶 속에서도 정녕 내 안의 신을 만나는 것이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임을 알게 해 주셨다. 누군가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에 갇혀 생을 체념하고 있다면『그럼에도, 사랑하라』는 당신에게 분명히 큰 힘이 될 것이다. - 장지영 (마음요가원 원장, 한국요가연합회 교육위원장, 요가학 박사)
『그럼에도, 사랑하라』는 생각만으로 쓴 글이 아니라 필자만의 다채로운 영적체험을 서술한 것이다. ‘깨달았다’면서 정작 체험의 근처에도 가지 못한 책들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책을 읽다 보면 오감으로 느끼는 물질계 속에 영spirit은 확실하게 존재하며, 그 영이 바로 나이며, 나아가 곧 내 안의 신God임을 자각하게 된다. 이 책은 나와 똑같은 평범한 사람의 영적인 체험에 관한 것이기에 그 영적체험이 나와 모두에게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래서 깨달음spirituality은 체험이며 과학임을 확인시켜 준다. 이번 생애 이 책을 읽는 행운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미 그랬다면 무한한 축하를 드리고 싶다 - 진재운 (KNN 국장, 영화감독, 하나뿐인 지구 영상제 집행위원장)
히말라야 니케탄 요가의 전수자 기무라 선생은 당신이 오히려 미안하다고 했다.『그럼에도, 사랑하라』의 저자는 히말라야 요가의 비법이 담긴『혼의 과학』을 읽고 직장도 팽개치고 깨달음을 찾아 히말라야의 끝 리시케시로 떠났다. 그러나 모든 걸 걸고 찾아간 인도에 위대한 법은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 위대한 법의 전수자는 인도가 아닌 일본에 있었다. 한참을 돌아가느라 무려 5년이나 늦은 만남이었다. 감격의 순간이었지만 왠지 두 사람 모두 미안해했다. 작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어이 위대한 법의 인연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책은 끝까지 진리를 포기하지 않는 진실한 구도자의 필독서다. - 김용환 (전 부산일보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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