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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 머리말
─ 번역본 중판을 출간하면서 ─ 譯者의 말 ─ 서울大學校 飜譯叢書 刊行에 즈음하여 원본 머리말 ─ 「A.M. 홉킨스」의 序文 ─ 著者 序文 제1강 봉건적 요소 제2강 청교주의와 법 제3강 재판소와 국왕 제4강 영국인의 권리와 인권 제5강 개척자와 법 제6강 19세기의 법철학 제7강 재판상의 경험주의 제8강 법적 이성 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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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자의 원본은 1921년에 쓰여진 것이고, 1956년에 선친이신 고 김증한 교수님에 의해서 번역본이 출간된 것이다. 나는 근래 이 책자를 다시 접하면서, 명저의 심오함은 시간의 흐름에 색이 바래는 것이 아님을 새삼 깨달았으며, 이에 영미법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서 보다 쉽게 이 책자에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註를 보태어 번역본 중판을 내기로 하였다(책자의 주註는 모두 역자가 붙인 것임).
이 책자 원본이 나온 것이 이제 100년이 되었다. 그동안 물론 사회여건이나 법 상태가 크게 바뀌었지만, 이 책자는 독자들에게 미국법의 역사는 물론 모든 법의 밑바탕에 깔려있는 정신과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이런 마음에 원래의 번역본에서 간혹 나타나는 난해한 내용을 거의 개선하지 못하였음에도, 이 책자가 법의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다시 번역본을 낸다. ─ 번역서 머리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