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밤의 마음
임이랑
허밍버드 2023.11.28.
베스트
한국 에세이 top100 1주
가격
16,800
10 15,120
YES포인트?
8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상세 이미지

책소개

관련 동영상

목차

하루를 여는 아침, 다시 손끝에 힘을 모으는 마음
오후에 느끼는 고단한 감정들
관계를 정리하는 밤
불안과 자기혐오를 잠재우는 새벽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작가, 뮤지션.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식물의 이야기를 쓰고, 식물의 사진을 찍고,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말하는 사람. 저서로는 『아무튼, 식물』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불안이 나를 더 좋은 곳으로 데려다주리라』 『밤의 마음』 등이 있으며, EBS에서 [임이랑의 식물수다]를 진행했다.

임이랑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42g | 128*188*20mm
ISBN13
9788968334542

책 속으로

분명히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 날이 더 많을 거예요. 그동안 이상향을 바라보며 걸어왔겠지만, 이성으로 받아들이기에 현실은 부조리로 가득할지도 몰라요.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일들을 해내야 할 테고, 왜 겪어야 하는지 모르는 일들을 겪고도 대수롭지 않게 넘겨야 하는 날도 있겠죠. 그렇게 현실 앞에 매일같이 무너지고 치열하게 치이고 또 치여도 다시 일어나 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성장하는 당신을 기다릴게요. 당신을 당신이게 하는 그 모퉁이를 양보하지 말고 더 단단해지세요. 나를 위해서.
---「하루를 여는 아침, 다시 손끝에 힘을 모으는 마음」중에서

망한다는 건 관념일 뿐 상태가 아님을 짐작한다. 막상 중쇄를 찍지 못하거나 앨범을 내고도 러브 콜을 받지 못하는 상황 앞에 놓인다고 해도 세상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 이제까지는 그럭저럭 운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실패, 발표 후의 고요함이 언젠가의 나에게 도착하고야 말겠지. 세상에 새로운 이야기를 던질 때마다 부디 이번이 그 실패의 순간이 아니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오후에 느끼는 고단한 감정들」중에서

상대를 멀리하는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할 수 없다면 “설명할 수는 없지만, 나에겐 당신과 멀리 있을 시간이 필요합니다”라는 의사를 내비치는 쪽도 좋겠다. 분명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가 되겠지만 관계에서 상처받거나 마음이 불편한 스스로를 방치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매번 나를 대하는 타인의 태도를 교정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쓰며 살 수는 없다. 반복해서 나의 세계에 해를 끼치는 사람과의 관계를 정리하며 더 친절한 세계를 향해 걸어간다. 요구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예의로 상대를 대하는 사람,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웃음 짓고자 하는 쪽이 오늘 나의 방식이다.
---「관계를 정리하는 밤」중에서

괜찮다가도 어느새 파랗게 질려 있고, 멀쩡하다가도 아무것도 못 하겠다는 상태에 접어들곤 한다. 마음을 들여다보니 시시각각 변덕스럽게 바뀌고 있다. 참 못생겼다. 내 마음은 어째서 이렇게 어렵고 무거운가, 왜 나는 자꾸 넘어지나. 그렇지만 마음에는, 적어도 마음만은 가성비와 효율을 따지지 말아야지. 이 끝부터 저 끝까지 모두 돌보고 바람을 쐬어 줘야지. 그렇게 살아야지. 파괴하지 말고 보듬으며 살아야지. 내일도 모레도 나는 여전히 나로 살아야 하니까. 나는 계속 이대로 나의 안에서 살아갈 테니까.

---「불안과 자기혐오를 잠재우는 새벽」중에서

출판사 리뷰

”아침을 향해 걸어가는 밤의 문장들”
뒤척이는 밤, 가장 읽고 싶은 담담한 위로


불안이 마음을 잠식한 밤에도 저자는 감정을 마주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오랜 기간 글을 썼다. 긴 밤을 무사히 지나 보내기 위해 아침을 기다리며 써 내려간 이 내밀한 기록은 깊은 밤 뒤척이는 독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불안과 슬픔을 이해하는 것과 불안과 슬픔을 태도로 가지는 것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는 책 속의 문장처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한 독자에게 좋은 위로가 되어 줄 산문집이다.

저자는 자기애와 자기혐오 사이에서 방황하는 마음을 외면하지 않고 담담하게 서술하며 마주했고, 이는 자신의 마음 안에 있던 반짝임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어두운 감정 속에 가만히 침잠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긴 밤을 무사히 지나 보내고 아침을 맞이할 용기를 준다. 수많은 마음이 투명하게 담긴 문장들을 읽으며, 삶에 종종 찾아오는 아프고 여린 감정들을 마주하고 다스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다시 찾아올 아침을 향해 걸어가는 찬란한 밤의 문장을 담았다.

“임이랑의 시간과 감정을 촘촘히 엮은 고백”
삶을 관통하는 힘 있는 사색의 기록들


『밤의 마음』은 2000년대 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지나 보낸 시간과 감정을 엮어 만든 산문집이다. 스스로를 먹여 살려야 하는 어른으로서 느끼는 고단함, 뮤지션과 작가로서 갖는 고민과 불안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로서 부끄럼 없이 살아가겠다는 단단한 의지까지. 저자가 오랜 기간 삶을 고민하며 기록한 반짝이는 사색의 문장들을 담았다. “하루만큼 단단해지고 하루만큼 부스러졌다”는 문장처럼 매일 흔들리면서도 ‘괜찮다, 언젠가 도착한다’ 주문을 걸며 목적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책에는 뮤지션, 베이시스트, 작가, DJ, 식집사… 저자의 다양한 직업 세계와 취향, 삶의 흔적이 자연스레 녹아 있으며, 삶을 관통하는 저자만의 힘 있는 사색의 문장들이 가득하다. 온 우주를 헤집어도 찾을 수 없을 것만 같던, 내 마음과 알맞은 크기의 문장을 발견하는 순간 백 마디 말보다 따듯한 위안을 받을 것이다.

리뷰/한줄평31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1

  • 시간과 감정을 엮어 만든, 디어클라우드 임이랑의 가장 단단한 위로
    시간과 감정을 엮어 만든, 디어클라우드 임이랑의 가장 단단한 위로
    2023.12.08.
    기사 이동
15,120
1 1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