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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나는 나 자신의 상처에서 영감을 얻는다. · 004
제1부 괜찮은 척하다가 별이 질 때까지 울었다 칭찬·016/ 사람이 그리운 날·018/ 산을 오르면서·019/ 눈부신 인생·020/ 당신이라는 위로·022/ 내공·024/ 괜찮은 척하다가·028/ 그대·029/ 눈물에게·030/ 비가 오면·032/ 그리운 너에게·034/ 동행·035/ 너 생각·036/ 지금 이대로 나는 소중한 사람·038/ 행복한 사람·040/ 만개·041/ 바람·042/ 아들에게·044/ 가슴에 쓰는 편지·046/ 너에게 안부를· 048/ 참 괜찮은 위로·049 제2부 괜찮아, 이별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야 괜찮아 사랑이야·052/ 그리운 너·055/ 풀잎 1·056/ 꽃 1·058/ 별·060/ 너는 내게로 와서·061/ 가을 저녁·062/ 참 예쁜 비·064/ 너에게 부탁함·066/ 밤에·068/ 너는·070/ 행복은·071/ 그래그래·072/ 나는 너가 참 좋다·074/ 외로움·076/ 그대가 왔으면 참 좋겠다·078/ 풀잎 2·080/ 키스·081/ 너에게로 가는 길·082/ 인연·084/ 내일은 오지 않고· 085/ 사랑 타령·086 제3부 괜찮아, 꿈이 있잖아 그리운 어머니·090/ 당신·093/ 그대에게·094/ 봄날·096/ 보고 싶은 사람·097/ 사랑이다 ·098/ 고요한 산책·100/ 행복·102/ 비가 좋아·104/ 쓰다듬다·106/ 어여쁜 날·108/ 축복 ·110/ 만남이란?·111/ 사실 나는·112/ 나무·113/ 나는 나를 사랑한다·114/ 그리운 날 ·116/ 꽃 2·118/ 나는 안다·122/ 공원 벤치에 앉아·124/ 괜찮아, 꿈이 있으니까·126/ 힘든 날엔·128/ 하늘로 간 물고기·130 제4부 괜찮아, 잘 살아왔고, 잘 살아가고 있어 차라리 열심히 살지 않았더라면·132/ 즐거운 위로·134/ 유일한 사람·135/ 너에게 하고 싶은 말·136/ 너를 위하여·138/ 나에게 미안하다·140/ 아름다운 악담·142/ 눈물에 밥을 말았더니·143/ 너를 위한 기도·144/ 달빛 창가에 앉아·146/ 인생이 왜 이래?·148/ 별이 내리는 밤·150/ 너를 만나러 가는 길·152/ 소중한 나·154/ 산에서·155/ 그냥 내가 좋아· 156/ 나에게·158/ 잠들기 전에·160/ 만화도에서·162/ 이별하는 날·164/ 산행·166/ 혼자 있고 싶은 날·168 제5부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이별도 사랑이야·170/ 빛나는 발견·172/ 그냥 살자·174/ 꿈·176/ 그런 거지·177/ 이별이 끝이 아니다·179/ 사랑한다, 내 인생·180/ 마음의 꽃밭·182/ 무명사 가는 길·184/ 사랑한다는 말·186/ 가까이 있는 사람·187/ 마음이 결정하는 것·188/ 달밤·190/ 창문· 192/ 마음의 한 그루 나무·194/ 카타르시스·196/ 너에게·198/ 그래도 우리는·200/ 스타 ·201/ 깃발·202/ 무쇠·204/ 나는 나를 응원한다·206 제6부 괜찮아, 이제 봄이 올 날만 남았어 나를 미치게 하는 봄·208/ 봄날, 벚꽃 나무 아래에서·210/ 가슴에 섬 하나를 지니고· 212/ 도전·213/ 외로운 마음·214/ 찬란한 위로·215/ 마음이 무거울 때·216/ 꿈에게·218/ 고난에게·220/ 몸살·222/ 혼자가 좋다·224/ 봄밤·226/ 그 사람·227/ 슬픔에게·228/ 차라리 대충 살까·230/ 희망·232/ 웃음·233/ 밤비·234/ 고맙습니다·236/ 풀꽃·238/ 꽃밭에 갔다가·239/ 그냥 웃어·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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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비록 멀리 있어도
마음을 함께 하는 그런 사람이 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숨 쉬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다. ---「동행」중에서 슬픔도 사랑에서 시작되고 아픔도 사랑하면서 깊어지는 거지 슬퍼도 괜찮고 조금 아파도 괜찮아 사랑이 없다면 이별도 없고 이별이 없다면 사랑도 없는 거야. ---「괜찮아, 이별이야」중에서 너는 따뜻한 사람이다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저녁,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갓 지어진 쌀밥처럼 따뜻한 사람이다. 너는 상처로 얼룩진 나를 소중하게 지켜주는 그런 사람이다. ---「너는」중에서 자주 보면 단점이 먼저 마음을 걸고 넘어지지만 가끔 보면 단점까지도 사랑스러워 웃음이 난다 붙어 있으면 싸움이 벌어지지만 떨어져 있으면 그리움에 지쳐 눈물이 난다 헤어져 있어 봐야 얼마나 소중한가를 안다. ---「당신」중에서 어쩌면 너를 위로한 게 나를 위로한 건지도 몰라 그래서 내 눈물이 너의 눈물을 따뜻하게 닦아줬는지도 몰라 그래서 나보다도 너의 마음을 더 보살폈는지도 몰라 너의 아픔을 안아 준 건 나의 깊은 상처였는지도 몰라. ---「사실 나는」중에서 내가 내 이름을 부르면서 울지 말라고 달랬던 적이 있다 너무 애쓰지 말라고 위로했던 적이 있다 나를 눈물로 호통쳤던 적이 있다 눈물이 눈물을 위로하는 소리에 더 큰 눈물을 쏟으면서 나를 사랑했던 적이 있다. ---「즐거운 위로」중에서 예쁜 것만 사랑이 아니다 슬픔도 사랑이고 아픔도 사랑이다 좋은 것만 인생이 아니다 상처도 인생이고 눈물도 인생이다 세상에 둘도 없는 나, 나는 나를 사랑한다. ---「소중한 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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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괜찮아 사랑이야 』는 작가가 그동안 SNS에 올린 글 중에서 공감을 많이 받은 130편을 따로 모아 펴낸 에세이이다. 그는 매일 아침, 마음이 가난한 시대에 아픔과 슬픔으로 인해 상처 받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위로와 응원의 짧은 메시지를 보냈다. 그 사이 그의 독자들은 어느새 50여만 명으로 늘어났다. 한 번은 깜박 잊고 올리지 않았는데 항의받기도 했다. 그만큼 그의 글을 기다리는 독자들이 많다는 뜻이다.
작가의 말 창작은 끝없는 자기와의 싸움이다. 나는 그 상처의 영감에서 창작을 향한 발걸음을 옮긴다. 언젠가 SNS에 포스팅한 글에 어느 독자분께서는 “작가님의 책 『너를 사랑했던 시간』을 친구에게 선물했더니 그 친구가 ‘작가님이 분명히 경험하고 쓴 글일 거다. 경험하지 않고 어떻게,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후벼파는 글을 쓸 수 있나?’라고 하였는데 작가님이 경험하고 쓴 글이 맞는지 궁금합니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나는“이렇게 많은 경험을 했다면 제가 어떻게 살아 있겠어요. 나는 진즉에 세상 밖으로 걸어 나갔을 겁니다. 문학은 상상의 산물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고는 “아, 성공한 거네. 독자를 완벽하게 속일 수 있었으니. 경험하지 않은 글을 썼는데도 경험했다고 생각해 주니 내가 글을 제대로 쓴 모양이네.”이렇게 혼자서 미소를 머금었던 적이 있다. 나는 꿈을 안고 달려가는 그대에게 간절한 편지를 쓴다. 이 책이 괜찮은 삶을 찾아 떠나는 그대에게 흥겨운 노래가 되기를, 이 책이 사랑을 엮어가는 그대에게 향기로운 꽃이 되기를, 이 책이 가슴에 이별을 묻어둔 그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이 책이 힘든 삶을 인내하는 그대에게 좋은 영양분이 되기를, 이 책이 상처 속에서도 웃고 있는 그대에게 좋은 연고가 되기를, 이 책이 절망과 좌절에 무릎 꿇고 앉아 울고 있는 그대에게 지팡이가 되고, 찬란한 불빛이 되기를, 그대의 꿈이 하늘에 가닿기를, 나는 간절히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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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대 작가의 글을 읽으면, 그냥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것은 그만이 가지는 글의 특색이자 힘이다. 일상의 쉬운 언어로 사람의 심금을 어떻게 이렇게도 울릴 수 있을까? 상처마저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 주는 그의 글들은 마치 사람의 마음을 꿰뚫고 있는 것 같아서 참 좋다. - 백금남 (소설가. 영화 관상, 명당의 원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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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대 작가의 글을 마주하면 왠지 감정의 끌림에 속내를 감추어 두고 여실히 혼자 아파하던 상처에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는 것 같다. 한 편의 글이 이다지도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 삶에 있어서, 사랑에 있어서 내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진심으로 권하고 싶다. - 정성욱 (시인. 출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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