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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의 꿈을 꿔라
권오철
명진출판 2014.03.14.
베스트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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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나는 왜 ‘꿈 멘토’가 되기로 한 걸까요?
‘진짜 꿈’을 찾게 도와주는 꿈의 육하원칙
꿈 멘토의 어록 ‘진짜 꿈’을 찾고 싶은 너에게 주는 6가지 조언

Part 1. 꿈이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소소한 경험에서 시작되는 거지

별이라는 운명적 관심은 조용히 왔어
‘야자’ 하던 어느 날 별이 가슴에 들어온 거야
별 보는 재미에 ‘야자’도 해볼 만 했지
별 때문에 절친들도 생겼어
엄청나게 컸던 별똥별
나의 첫 망원경은 ‘하루 천하’로 끝났지
망원경을 깨먹고 나서 고3이 되었지

너희들은 지금 뭘 경험하고 있지?
나는 총을 쏠 줄 아는 어린 사냥꾼이었어
나의 차별점은 총을 잘 다루게 되면서 시작되었지
뭐라도 해 본 게 있어야 좋아하는 게 뭔지 알 수 있는 거야

관심사가 바뀌는 게 바로 성장이야
중학교 때 나는 벌레와 곤충 마니아였어
곤충들이 궁금해 백과사전을 뒤졌지 그땐 네이버가 없었으니까
어느 날부터 내 관심사가 곤충에서 새로 옮겨 갔어
너희가 말똥가리를 알까? 대단한 녀석이었지

Part 2. 진짜 꿈이 필요한 이유는
대체 가능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야

막연한 동경과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혼동하면 안 돼
‘좋아한다’는 마음에도 3가지 종류가 있어
진짜 내 꿈이 아닌 것은 빨리 걸러내야 해
별을 좋아하는 청년들은 술도 좋아했어
아버지가 아끼던 카메라를 얻어 별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
별이 카메라를 들이대는 순간 진짜 내 꿈이 보이기 시작한 거야
대학 4년을 별을 찍으러 전국을 돌아다니며 보냈지
미칠 일이 따로 있으니 전공 공부와는 자연히 멀어졌어
지금 보이는 건 기성품의 세계일뿐이야

꿈은 꿈이고, 진로는 진로라고 완전히 다르게 생각했어
인생의 의미란 모르는 세계를 제대로 알아 가는 것에 있지
평가에 겁내지 않고 과감하게 나만의 색을 추구했어
세상에 내 꿈을 보여줄 기회가 주어졌어
내 꿈은 별과 사진이었지만 내 진로는 배를 만드는 엔지니어였어

Part 3. 너무 멀리 있는 꿈은 진짜 꿈이 아니야

타임랩스 촬영 기법이 내 꿈을 단단히 받쳐주고 있지
진짜 꿈이 주는 행복이 바로 이런 거였어
이제 나도 조금씩 큰 꿈을 생각하기 시작했어

진짜 꿈의 모양은 점으로 연결되거나 또는 계단형이지
한꺼번에 큰 걸 바라기보다 점으로 된 작은 꿈부터 도전하는 거야
오로라 때문에 늦게나마 꿈과 진로를 통합하게 되었어
별빛의 신비를 담고 싶은 내 꿈을 위해 비장의 무기를 마련했지
나는 아직 소소한 꿈들을 사랑해

에필로그 스마트폰으로 오로라를 찍어 왔습니다




저자 소개 1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NASA ‘오늘의 천체사진’ 한국인 최초 선정 세계 천체사진가 40인 TWAN의 멤버 천체사진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잠수함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유무선 인터넷 관리 등 다양한 일을 했다. 일은 재미있었지만 대한민국에서 회사원으로 사는 삶이 행복하지 않아 고민하던 중, 2009년 말 오로라 여행이 계기가 되어 사진가로 전업했다. 여덟 번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다섯 권의 책을 출간했다. 미국 나사(NASA)의 ‘Astronomy Picture of the Day(오늘의 천체사진)’에 한국인 최초로 선정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NASA ‘오늘의 천체사진’ 한국인 최초 선정
세계 천체사진가 40인 TWAN의 멤버

천체사진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잠수함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유무선 인터넷 관리 등 다양한 일을 했다. 일은 재미있었지만 대한민국에서 회사원으로 사는 삶이 행복하지 않아 고민하던 중, 2009년 말 오로라 여행이 계기가 되어 사진가로 전업했다. 여덟 번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다섯 권의 책을 출간했다. 미국 나사(NASA)의 ‘Astronomy Picture of the Day(오늘의 천체사진)’에 한국인 최초로 선정되었고,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이트에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유명 천체사진가들로 구성된 TWAN(The World At Night, www. twanight.org)의 일원으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 천문의 해 2009’의 특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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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12g | 152*200*20mm
ISBN13
9788976776938

책 속으로

비로소 나는 용기를 내어, 해와 달과 별 사진을 찍는 나의 ‘진짜 꿈’을 직업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늦게나마 나의 ‘진짜 꿈’을 내 ‘진로’로 삼게 된 것입니다. 덕분에 나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이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되었고, 이제는 세계적으로도 이 분야에서 꽤 알아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내가 걸어온 길을 돌이켜 봅니다. 나는 한 바퀴를 돌아왔습니다. 내가 돌아온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나의 ‘진짜 꿈’ 없이도 행복하게 잘 살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프롤로그」중에서

무언가를 제대로 해내기 위해선 기초를 닦는 훈련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봐. 한 단계를 충실히 밟아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거든. 기초 단계를 빼고 처음부터 상위 단계로 바로 갈 수는 없어. 요리사가 되기 위해선 설거지와 칼 다루는 법부터 익혀야 하는 것처럼 말이야. 사실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선 싫어하는 단계를 거쳐야 할 때가 더 많아. 그런데 싫어하는 단계라고 해서 그 과정을 충실히 밟지 않으면 결국 좋아하는 단계로 넘어갈 수가 없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선 싫어하는 과정을 꾹 참고 제대로 거쳐야 해. 나는 그게 바로 ‘공부’라고 생각해.
---「Part 1. 꿈이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소소한 경험에서 시작되는 거야」중에서

너희들도 ‘무엇이 되겠다’부터 생각하지 말고, ‘무엇을 경험할까’부터 고민해 봐. 먼 미래에 무엇이 되겠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 멀고 막연하잖아. 하지만 지금 당장 경험해 볼 수 있는 걸 찾아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거야. 늘 해 오던 익숙한 일이나 남들도 다 빠지는 흔한 재미 말고, 새로운 경험을 해 봐. 그게 뭐든 상관없어. 중요한 건 지금까지 안 하던 일을 해 본다는 거니까. 그런 경험들이 지금까지의 너와 다른 너, 다른 사람들과 차별되는 너만의 개성과 특별함을 만들어 줄 거야.
---「 Part 1. 꿈이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소소한 경험에서 시작되는 거야」중에서

‘좋아한다는’ 마음에도 서로 차이가 있어.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지. 진짜 좋아하는 게 있고, 그냥 좋은 게 있고, 나쁘지 않아서 좋은 게 있거든. 그 차이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걸 평소에는 알기 힘들어. 좋아하는 많은 것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만이 정말 좋아하는 걸 알 수 있게 되지. 선택하지 않아도 될 때엔 다 좋아해도 되니까 굳이 진짜로 내가 원하는 걸 생각해 보지 않아도 되거든. 이렇게 선택의 순간을 통해 걸러진 것이 진짜 내 꿈인 거야. 즉, 꿈이란 게 그렇게 막연한 게 아니라는 거지. 지금 내가 좋아하고 관심이 가고 계속 경험하는 것들 중에 하나인 거야.
---「Part 2 진짜 꿈이 필요한 이유는 대체 가능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야」중에서

내가 너희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스스로를 기성품의 뛰어난 나사로 만들지 말라는 거야. 아무리 비싼 물건도 공장에서 찍어내는 건 명품이 될 수 없어. 세상에 흔하지 않은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수제품만이 명품이 될 수 있지. 나는 너희들이 자신만의 색깔과 능력을 가진 수제 명품이 되었으면 해. 그래서 지금부터 너희가 가져야 할 인생 목표도 이렇게 잡았으면 좋겠어. 기성품 인생이 아니라 수제 명품 인생이 되는 것. 너희에게 꿈이 필요한 이유도, 꿈을 찾아야 하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같은 거야. 쉽게 대체 가능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한 것, 네 자신을 던질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 바로 그것 때문이야.
---「 Part 2 진짜 꿈이 필요한 이유는 대체 가능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야」중에서

열정은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지 내 꿈을 실현해 주는 열쇠는 아니야. 그 열쇠는 나의 능력,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지. 세상은 열정만 가지고 살 수 있는 곳이 아니야. 열정의 온도가 높으면 모든 게 가능해진다고 하는데, 그건 드라마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야. 현실에선 열정만큼의 실력과 능력이 있어야만 자신의 꿈과 이상을 구현할 수 있어.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건 별로 생각하지 않아.
---「Part 3 너무 멀리 있는 꿈은 진짜 꿈이 아니야」중에서

큰 꿈을 잘게 잘게 부수어 손에 잡을 수 있는 작은 꿈들로 나눠야 해. 작은 꿈이란 마음만 먹으면 현실로 이루어 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소소한 꿈을 말하는 거야. 작은 꿈 하나를 현실로 이루고 나면 그보다 조금 더 큰 꿈이 눈앞에 저절로 나타나. 그러면 조금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노력하는 거야. 그래서 조금 더 큰 꿈을 이루고 나면 그보다 더 큰 꿈을 위해 또 노력하면 되는 거지. 마치 계단을 밟고 차근차근 정상을 향해 올라가듯이 말이야.

---「Part 3 너무 멀리 있는 꿈은 진짜 꿈이 아니야」중에서

출판사 리뷰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 부모, 교사의 고민을 모두 해결하는 책
꿈과 진로를 일치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진로 교육이 필수가 되면서 요즘 청소년들에게 ‘꿈’이라는 단어는 아주 익숙하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지긋지긋한 말이 되어 버렸다. ‘꿈이 뭐냐’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대답할 수 있는 꿈 한 가지 쯤은 만들어 놓아야 하는, 꿈에 대한 강박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청소년들에게 ‘꿈이 뭐냐’라는 질문을 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은 크게 두 가지이다. 어른들이 듣고 인정할 만한 그럴 듯한 직업을 꿈이라고 말하는 경우와 아예 ‘묻지 말라’며 짜증부터 내는 경우이다.
한 경우는 나름의 진로 계획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다른 한 경우는 대책 없이 답답해 보이지만, 사실 두 경우 모두 꿈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 이유는 누구도 아이들에게 ‘꿈이란 바로 이런 거야’라고 명확하게 알려 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천체사진가인 이 책의 저자 권오철은 청소년들의 꿈 멘토로서 “어른들이 원해서 쥐어주는 꿈은 ‘가짜 꿈’이고 직접 경험이든 간접 경험이든 아이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꿈이 ‘진짜 꿈’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진짜 꿈’이 진로가 될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다음은 저자가 청소년들에게 답하는 ‘꿈의 육하원칙’이다.

▶ 꿈이란 무엇인가요?
발돋움해 손에 잡을 수 있는 작은 꿈과 멀리 있어 아직은 보이지 않는 큰 꿈이 있어

▶ 꿈은 누가 정하나요?
꿈은 오직 너만이 설정할 수 있어

▶ 꿈이 왜 필요한가요?
너를 이 세상에 유일한 존재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야

▶ 꿈은 언제 꿀 수 있나요?
네가 좋아하는 것을 만나 그것이 자꾸 눈에 밟히고 머릿속에 맴돌 때가 있고,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더 잘하고 싶어져서 너도 모르게 노력하고 있는 순간이 있어

▶ 꿈은 어디서 꾸지요?
네가 지금 움직이며 활동하는 모든 공간에는 너의 꿈도 같이 성장하고 있어

▶ 꿈은 어떻게 꿔야 하나요?
‘무엇이 될까’부터 고민하지 말고 ‘무엇을 경험할까’부터 즐겁게 생각해 봐

추천평

요즘 상당수의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보다 수입이 많고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합니다. 또한 그런 직업을 갖는 게 삶의 목표인 것처럼 말할 때가 있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무도 아이들에게 꿈이란 무엇인지, 왜 꿈을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꿈을 꿔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진짜 너의 꿈을 꿔라》는 오랜 시간 자신의 꿈을 품고 있던 저자가 그 꿈으로 직업을 만들고 세계적인 천체사진가로서 행복을 찾은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진짜 꿈은 오직 자신의 경험 속에서 나오며, 너무 멀리 있는 큰 꿈보다 손에 닿을 수 있는 작은 꿈부터 꿔라”는 조언으로 용기를 줍니다. 이 책을 읽은 많은 청소년들이 신비롭고 매혹적인 우주의 별들처럼 각자의 ‘진짜 꿈’을 찾아 스스로 아름답게 빛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홍성호 (동덕여자중학교 교사,창의적체험활동 기획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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