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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서문1 / 시인은 보는 자다(최진석)
008 서문2 / 心物詩, 핸드폰 속의 거대한 중국문명기행(이달희) 012 축시 / 賀頌刊出弗寒子心物詩集(전종주) 019 서시 / 길 위에 길이 있다면(손병철) 020 黃河江 023 揚子江 024 中國夢 .... 749 國境都市 圖們과 琿春 751 白頭山 天池에서 등 총 366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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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에 걸친 동아시아문명기행 인문학시집!
저자 손병철(라석)은 2022년 9월 1일부터 1년간 SNS를 통해 매일 국내외 독자들에게 발송해 온 중국대륙편 기행시 366수를 한데 묶어 [라석심물시-동아시아문명기행시집][1]을 발간하였다. 35년간 중국문명탐사 경험을 토대로 핸드폰으로 쓴 16행 정형시와 주석 및 3,000여 장의 사진 자료들을 수록하였으며, 시 한 편에 양면 편집 디자인으로 총 768쪽의 두꺼운 시집이다. ‘심물시(心物詩)’란 독창적인 명칭은 유심론도 유물론도 아닌 심물합일(心物合一)을 의미하며 저자가 주장한 심물철학에서 비롯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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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세계에서는 시인이 제일 높다. 시인의 시선과 시인의 영혼을 한 조각이라도 품을 수 있다면, 인간으로서는 잘사는 축에 들 것이다. 그래서 죽기 전까지 우리는 모두 시인으로 살다 죽을 포부를 가져야 한다. 『동아시아문명기행시집』(1)을 읽으며, 나는 한 권의 시집을 읽는 느낌보다는 시적인 문명기행을 함께 하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았다. - 최진석 (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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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석 손병철 선생의 심물시가 366수로 대장정을 마쳤다. 길고 긴 여정은 동아시아 문명의 흐름을 누비고 있다. 걸음을 멈출 때마다 옛 문명의 영욕을 노래한다. 시인의 발걸음은 태산으로부터 황하를 거슬러 올라 곳곳을 살펴보다가, 장강을 타고 휘돌아 백두산 천지에서 마무리 된다. - 김주성 (정치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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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석심물시 연작은 시 형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들 시가 처음 발표될 때, 핸드폰이란 일상의 디지털 매체를 사용해 시를 썼다는 점이다. 이는 SNS를 통해 실시간 전파할 수 있는 새로운 시 형식의 하나가 만들어졌다는 점을 주목해 보고 싶다. - 이달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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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석시인은 학문을 좋아했을 뿐만 아니라 시서화(詩書畵)를 연마하여 나름의 일가를 이루었으며 심물론(心物論)철학을 바탕으로 심물지파(心物之波)의 물파주의(Mulpaism) 필묵 예술운동을 국제적으로 펼친 장본인이다. - 박정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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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으로서의 존재성이나 흥취를 구해주는 것은 손병철씨가 추구하는 참다운 風流精神이 아닌가 싶다. 풍류정신은 손병철 시인에 있어 정신의 새로운 정화장치다. - 김규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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