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고등어
EPUB
공지영
해냄 2017.09.10.
가격
12,600
12,600
YES포인트?
63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1.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2. 가을비 내리는 저녁의 해후 3. 그 여자의 남편, 그의 연인 4. 노은림이라는 여자를 아십니까 5. 안개, 자욱한 안개의 거리 6. 황량한 추억의 시간들 7. 세 여자 8. 기억 속에서 무너지는 나날들 9. 지금의 나는 생각하지, 한때 나는 왜 인간이었을까 10. 잃어버린 세대 11. 또 다른 이별의 시작 12. 가을이 떠난 자리엔 바람이 밀려오고 13. 절망이라는 이름의 희망 작가 후기

저자 소개1

孔枝泳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는『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봉순이 언니』『착한 여자 1?2』『우리들의 행복한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는『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봉순이 언니』『착한 여자 1?2』『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해리 1?2』『먼 바다』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그럼에도 불구하고』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2018년『해리 1·2』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공지영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1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33.74MB ?
ISBN13
9788965748083

출판사 리뷰

쓰라린 사랑의 기억을 남긴 지 7년이 지난 어느 날, 은림은 예전에 매던 그 낡은 가방을 메고 명우를 찾아온다. 이별 후 지독하게 앓은 명우는 은림에게 전화해 용서해달라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으나 결코 하지 못하고 세월이 흘러가고 난 뒤였다. 친구인 은철의 누이이자 노동운동을 함께한 동지, 그리고 친한 후배 건섭의 아내였던 은림과 사랑에 빠졌던 것이다. 이후 명우는 노동현장에서 동지로 만난 여인과 결혼하고 딸 명지를 낳은 후 결국 헤어져 지금은 남의 글을 대신 써주는 일을 하며 여동생의 후배인 스물여섯 살 문여경과 사귀는 중이다. 은림의 소식을 들은 그날, 명우는 마침 여경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갑자기 경찰서에서 노은림을 아느냐는 다급한 연락을 받았다. 그녀를 다시 만난 곳은 병원이었다. 폐결핵 환자인 은림을 데리고 나오며 놀란 마음에 명우는 화를 내고 은림은 명우의 만류에도 담배를 물더니 피를 토했다. 명우는 마땅히 갈 데가 없는 은림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오고, 그곳에서 뜻하지 않게 여경과 마주한다. 여경은 명우를 이해한다고 말하면서도 그를 찾아온 은림을 이해할 수 없다며 불쾌해한다. 명우와 은림은 7년 만에 같은 방에서 밤을 새우고 다음 날 오랜 친구처럼 지난 이야기를 나눈다. 때마침 여경이 명우를 찾아오고, 곧이어 아이가 차멀미를 하는 바람에 명우의 전 부인이 잠시 도움을 청하러 오피스텔을 찾아오는데……. 등장인물 소개 김명우 80년대 학창시절 노동운동에 헌신했던 기억을 뒤로하고 대필작가로 살고 있는 남자. 동지이자 후배이며, 지인의 아내였던 노은림과 사랑에 빠져 그녀와 떠나려 했지만 결국 함께하지 못했다. 노은림 약대생이었으나 노동운동에 뛰어들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인물. 김명우와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려 했으나 그의 거부로 좌절한다. 고문으로 미쳐버린 오빠와 무기징역형을 받고 갇힌 남편을 둔 채 명우를 찾아온다. 문여경 김명우의 여자친구로 구김살 없고 톡톡 튀는 발랄한 성격의 여인. 스물여섯 살의 노은림을 연상시키는 인물로, 화실을 운영하는 그녀는 명우 여동생의 후배이기도 하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노은림으로 인해 당황해한다.

리뷰/한줄평12

리뷰

8.8 리뷰 총점

한줄평

9.3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