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구매 후 지원 기기에서 예스24 eBook앱 설치 후 바로 이용 가능한 상품입니다.
|
01 Life 인생-우리 모두는 자기 인생의 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 02 Love 사랑-열정적인 사랑에는 항상 위험이 뒤따른다 | 03 Beauty 아름다움-완벽한 외모는 감상의 대상일 뿐 사랑이 아니다 | 04 Labor 노동-노동은 신성한 것일까? | 05 Hope 희망-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일까? | 06 Death 죽음-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 07 Despair 절망-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 08 Philosophy 철학-철학의 주제는 참된 삶이다 | 09 Others 타인-타인의 시선에는 나의 행복이 자리할 공간이 없다 | 10 Play 놀이-일상을 놀이로 즐기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다 | 11 Time 시간-우리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 12 Loneliness 고독-고독, 피하지 말고 즐겨라! | 13 Freedom 자유-자유는 기적의 선물처럼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 14 Dress 복장-화려한 드레스는 행복의 증거가 될 수 없다 | 15 False consciousness 허위의식-진실을 고백하는 것은 무척 위험하다 | 16 Existence 실존-자기 자신으로 살고 싶다면 기꺼이 위험에 맞서야 한다 | 17 Reading 독서-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책을 읽어야 한다
|
이호건의 다른 상품
|
그림 속 질문, 철학으로 답하다!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미술관 여행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술작품에 대해 해석을 하려는 목적은 전혀 없습니다”라고 단단히 일러둔다. 이 말처럼 『미술관에서 소크라테스를 만나다』는 단순한 그림 해석서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저명한 철학자의 사상과 말들이 미술관 도슨트처럼 길잡이를 제공한다.프랑스 화가 폴 고갱은 약 4m에 달하는 큰 화폭에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가」를 남겼다. 이 작품에는 한 인간의 일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우리는 커다란 그림에서 고갱이 느낀 인생의 길이를 가늠해볼 수 있다. 반면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여인의 세 단계」를 살펴보자. 작품 중앙에 오밀조밀하게 배치된 그림은 갓난아기부터 어머니, 할머니로 늙어가는 한 여인의 생애를 그린 것이다. 오밀조밀하게 배치된 세 여인을 보고 있으면 클림트에게 인생이란 눈 깜짝할 순간에 흘러버리는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인생은 어째서 이렇게 모두 다른 속도로 흘러갈까? 『미술관에서 소크라테스를 만나다』에서는 장 자크 루소의 말을 빌려 답한다. “인생이 짧다는 것은 살고 있는 시간이 짧다기보다는 그 시간 동안에 참다운 인생을 맛볼 수 없다는 의미다. 죽는 순간과 태어나는 순간과의 사이가 아무리 길어도 소용이 없다. 그 여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한다면 인생은 짧은 것이다.” 이를 통해 저자는 인생의 길이란 생을 얼마나 밀도 있게 보내는지에 달려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밖에도 우리가 번아웃에 시달리면서도 퇴사하지 못하는 이유, 아무리 쉬어도 지치는 이유, 외면을 신경 써도 마음이 공허한 이유 등 일상의 고민들을 그림과 함께 논하고 철학자의 사상으로 답하여 명쾌한 깨달음을 준다. 미술과 철학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17편의 이야기가 우리를 삶의 본질에 더 다가서게 만들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