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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교사와 부모가 손을 맞잡을 때
1부 교사만 아는 교실 속 생태계, 모두가 궁금한 교실 속 이야기 1장 학교생활의 질은 친구관계가 결정한다 학부모의 압도적인 고민 1위, 교우관계 도대체 어디부터 어떻게 개입해야 할까요? 우리 아이 착하기만 해서 치일까 걱정되시나요? 하루 종일 친구를 이르는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 할 말은 하는 아이가 살아남는다 싸움이 일어나도 괜찮다 교실 밖 상담실│ 아는 만큼 보이는 내 아이의 학교생활 2장 빛이 나는 아이들의 슬기로운 학교생활 실패에 넘어지는 아이 vs. 실패에서 배우는 아이 우리 아이, 집에서는 안 그러는데요? 엄친아, 엄친딸은 실제로 존재한다 불변의 진리 콩콩팥팥, 부모와 아이가 닮는 이유 예민한 아이의 학교생활이 걱정되시나요? 요즘 아이들의 도덕성 내 아이의 비밀을 선생님에게 들키지 마라? 아이들은 삶에서 배운다 교실 밖 상담실│ 빛이 나는 아이를 위한 부모 역할 3장 초등 진짜 공부, 그것이 알고 싶다 체험! 삶의 현장 학교 공부를 잘하려면 ‘듣기’를 잘해야 한다. 선행학습을 많이 한 아이가 정말 집중을 잘할까? 장기레이스, 고학년이 되면서 지치는 아이들 아이들이 충분히 놀아야 하는 이유 친구에게 알려주는 아이 vs. 나만 알고 싶은 아이 저학년 받아쓰기 틀려도 괜찮다, 진짜 괜찮다 교실 밖 상담실│ 초등 공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2부 8인의 현직 교사가 강조하는 초등학생 때 꼭 길러야 할 이것! 4장 행복지수를 높이는 자존감 기르기 자존감에 대한 오해, 자존감 바로 알기 부모의 자존심과 아이의 자존감이 충돌할 때 초등 자존감을 키우는 다섯 가지 비법 믿을만하니까 믿는 게 아닌 믿어줘야 자라는 아이들 교실 밖 상담실│ 넘어져도 일어나는 그 아이의 비밀, 자존감 깊이 알기 5장 스스로 공부하는 힘의 원천인 자율성 기르기 내 아이 자율성 키우기 로드맵 예습이 중요한 아이 vs. 복습이 잘 맞는 아이 무조건적인 학원 발 담그기는 그만! 공부정서로 아이의 공부 그릇을 키운다 자기주도학습, 혼공이 필요한 이유 교실 밖 상담실│ ‘진짜 공부’를 위한 백만 불짜리 습관 6장 삶을 반짝이게 하는 창의성 기르기 멍때릴 시간이 필요한 이유 예체능 수업은 놀이가 아니다 집어넣는 교육에서 꺼내는 교육으로 교실 밖 상담실│ 창의성에 관한 오해와 진실 7장 평생 가져갈 독서습관 만들기 책이 좋아서 읽는 아이 우리 아이의 참새방앗간은 도서관!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는 책 추천 교실 밖 상담실│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우리 아이 독서습관 에필로그 진심을 전하면 모두에게 와닿는다는 믿음으로 |
다라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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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갈등을 통해 성장한다. 어른들의 깊은 중재로 갈등을 종결지으면 아이들은 배울 기회를 놓쳐버린다. 교사가 중재자로 나서지 않는 것은 갈등 상황에 아예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다. 아이들끼리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판단한 경우 갈등을 통해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갈등은 아이가 사회에서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자신만의 길을 닦는 과정이다. 아이들은 갈등을 통해 세상을 탐색하며 힘차게 살아갈 준비를 하는 중이다. 그러니 아이들 싸움, 일어나도 괜찮다! 정말 괜찮다! 오늘도 아이들은 서로 부딪치고 어울리며 배우는 중이다. ---「싸움이 일어나도 괜찮다」중에서 학부모가 되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이유는 아이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없고, 부모로서 관여할 수 없는 영역이 점차 늘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그 불안감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사를 신뢰하는 것이다. 담임교사야말로 부모가 알지 못하는 우리 아이의 교실 속 모습을 객관적으로 전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우리 아이의 평가자이기 전에 함께 아이를 키우는 육아 동반자이기도 하다. 학부모가 마음의 문을 열고 교사를 신뢰할 때 세상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을 만날 수 있다. ---「우리 아이, 집에서는 안 그러는데요?」중에서 선행학습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어렵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 예습 차원에서 학습할 내용을 미리 공부하고 오는 것은 확실히 도움이 된다. 문제는 아이의 ‘진짜 공부’를 방해하는 지나친 선행학습이다. 무리한 선행학습에 쓰일 아이의 시간과 에너지를 응용과 심화학습에 사용한다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뿐더러 아이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다. 무엇보다 학교 수업이 지루함을 참아내는 시간이 아니라 흥미로운 배움이 가득한 알찬 시간으로 바뀐다. ---「선행학습을 많이 한 아이가 정말 집중을 잘할까?」중에서 교사와 학부모는 한 아이를 어엿한 성인으로 키워내는 목표를 가지고 이인삼각 경기를 하는 중이다. 누구 하나라도 목표를 잃거나 방향을 틀면, 이 경기는 완주하기 힘들다. 이 특별한 이인삼각 경기가 보통의 경기와 다른 점은 저마다의 결승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니 다른 팀을 앞지르기 위해 무리해서 빨리 뛸 필요가 없다. 한 팀인 파트너를 믿고, 같은 곳을 향해 같은 속도로 경기에 임하면 된다. ---「믿을만하니까 믿는 게 아닌 믿어줘야 자라는 아이들, 204쪽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좋은 것을 많이 주기’보다는 ‘나쁜 것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많은 육아서를 읽고, 교육 전문가가 나오는 TV 프로그램을 꼬박꼬박 챙겨 보고, 주변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아이를 키우는 일이 막막하게 느껴진다.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적인데 해야 할 일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럴 땐 관점을 달리하는 게 좋다. 아이에게 좋다는 걸 하나도 빠짐없이 챙기려 애쓰지 말고, 뚝심을 발휘하여 아이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기본적인 것만 챙기는 것이다. ---「우리 아이 자율성 키우기 로드맵」중에서 아이의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예체능 학원이나 각종 체험 수업에 보낼 것이 아니라, 아이가 주도적으로 놀며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력을 발휘하기에 가장 좋은 공간은 바로 ‘자연’이다. 바다, 산, 들, 공원 어디든 좋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스스로 놀이를 만들고, 자신만의 방법대로 움직이며 나 자신과 주변을 탐구해나간다. 이때 함께 체험할 친구, 맞장구쳐줄 어른만 있다면 아이들의 창의력은 무럭무럭 자랄 것이다. ---「예체능 학원은 놀이가 아이다」중에서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가장 중요한 환경 요소는 ‘책을 좋아하는 부모’다. 엄마 아빠가 책 읽기를 좋아하고 책 읽는 시간을 행복하게 생각하면 아이도 책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된다. 아이에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거짓으로 읽는 척하라는 말이 아니다.아이는 안다. 진짜 좋아서 읽는 건지, 보여주려고 읽는 건지 금방 알아챈다. 그러니 평생 책을 즐기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 먼저 책 읽는 재미에 빠져보고 독서가 왜 좋은 건지 몸소 느껴야 한다. 그렇게 집안에 책 읽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때 아이는 평생 독서가로 자란다. ---「책이 좋아서 읽는 아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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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학교생활을 위해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현직 초등교사가 전하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빛나는 초등생활을 위해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안내하고자 8인의 교사가 머리를 맞대고 일 년 넘게 고민했다. 부모가 함부로 개입하기 어려운 친구 문제부터 초등 진짜 공부까지 초등 6년을 책임질 현실적인 정보와 도움말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여기에 초등 때 꼭 길러주어야 할 자질과 역량인 자존감, 자율성, 창의성, 독서습관을 쌓는 방법까지 이 한 권의 책에 알차게 담았다. 수많은 학부모 상담 사례에서 건져 올린 치열한 고민과 걱정에 답하는 교사의 따뜻한 조언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교사이자 엄마로서 전하는 뜨거운 진심 부모와 교사가 서로 믿고 협력할 때 아이들은 단단하게 성장한다! 교사는 교실이란 공동체 안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하기에 학부모가 잘 알지 못하는 아이의 모습을 알고 객관적으로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아울러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는 최고의 ‘육아 동반자’이기도 하다. 학교는 단순히 학습하는 장소가 아니라 아이가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곳이라는 것, 교사와 학부모는 한 아이를 어엿한 성인으로 키워내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한 팀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아이는 씨실과 날실이 엮어지듯 튼튼하게 자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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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차례를 보는 순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자녀교육 임상심리 전문가로 오래 활동한 나의 머릿속을 들여다본 것처럼 생각이 닮아있어 안도감과 반가움을 느꼈다. 한 문장 한 문장에 깊이 공감하며, 특히 학교생활의 핵심이 사회성과 좌절 내구력에 있다는 점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학교에서 빛이 나는 아이들』은 교실 속 아이들의 진짜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는 책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불안에 휩싸이는 예비 학부모들과 아이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고민하는 모든 초등학생 학부모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아울러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애쓰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 책을 낸 교사들에게도 경의를 표한다. - 조선미 (심리학 박사,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