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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와 다큰 왕자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7인 7색 관계 심리학
엄혜선
애드앤미디어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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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다큰 왕자 되기 전, 어린 왕자 요약하기
모모와 다큰 왕자, 7인 7색 관계 맺기 여정
다큰 왕자, 모모를 만나다

책방 주인 마르코
_이불 밖은 위험해! 실행력이 부족한 사람을 만난다면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상대방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있다
경험과 지식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

시설관리인 세바스찬
_이번 생은 갓생 사는 프로 루틴러를 만난다면


고정관념이 세운 벽
모든 사람에게는 강점과 약점이 있다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경청

성공한 CEO 알렉사
_높은 성취감을 추구하는 완벽주의자를 만난다면


불안이 만들어낸 완벽주의
현실적인 기대치를 설정하자
채찍이 아닌 따뜻한 목소리가 필요하다

귀농한 셰프 포레스트
_느림의 미학, 삶의 속도가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나는 KTX, 당신은 동네 자전거
길을 잃었다면 몸부터 돌보자
감정은 내 인생의 나침반

유튜버 개스톤
_인정 욕구로 인한 허영심 많은 사람을 만난다면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
상대의 드라마에 휘둘리지 말자
내가 어떤 방어기제를 쓰는지 파악하자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자

벼락부자 건물주 토르
_관계를 힘의 대결로 보는 권위적인 사람을 만난다면


우월감은 곧 열등감이다
토르와 아이들
이해하고 싶다면 공감 거울을 들어보자
공통점을 찾아 협력자로 만들자

플로리스트 로제
_장미 가시 같이 예민한 사람을 만난다면


에너지 충전할 시간을 주자
감정 뒤집어 보기
이들의 애정 욕구는 마르지 않는다

새로운 여행을 위해

업그레이드 된 육각형 인간
모모의 뼈 때리는 조언 모음 zip

워크북_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Into the I-land)
추천사
참고 문헌

저자 소개 1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을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쓰담 상담교육연구소에서 누구나 자기 안의 원석을 발견해 자가발전기를 돌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 교육지원청, 대학교, 도서관, 기업체, 해오름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심리학 지식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디지털 페인팅을 배워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궁금해요, 모모쌤의 독서테라피>, <나쓰담 - 세상 특별한 나를 찾아서>가 있습니다. BLOG | https://blog.nave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을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쓰담 상담교육연구소에서 누구나 자기 안의 원석을 발견해 자가발전기를 돌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 교육지원청, 대학교, 도서관, 기업체, 해오름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심리학 지식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디지털 페인팅을 배워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궁금해요, 모모쌤의 독서테라피>, <나쓰담 - 세상 특별한 나를 찾아서>가 있습니다.

BLOG | https://blog.naver.com/momossam90_
CAFE | cafe.naver.com/momocounselling
INSTAGRAM ㅣ@momossam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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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148*210*20mm
ISBN13
9791198240880

책 속으로

「오, 탐험가가 돌아왔군요. 지구는 어땠나요? 영원한 것들이 있던가요?」 그는 뿌옇게 흐린 안경알을 옷으로 닦으면서 쳐다봤다.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얼굴이었다.
「영원한 건 없더라고요. 그래도 새로운 건 배웠어요. 길들이는 것.」
「길들여 봐야 소용없어요. 다 의미 없는 일이죠.」
이건 뭐지? 나는 벌써 그의 첫 마디에 빈정 상했다.
--- p.30~31

「무슨 말씀이에요? 저는 로제를 만나러 가는 중이거든요.」
「자기 별을 내팽개치고 책임감 없이 떠나왔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이 아저씨 말이 너무 심하시네.
「내팽개친 게 아니고요. 잠시 생각을 정리하면서 경험을 쌓는 중이에요.」
「생각을 정리하는 데 1년이나 걸리나요?」
모모가 무슨 말을 하려 했는지 벌써 알겠다. 우리 사이에는 2.5m의 벽이 생겼다.
--- p.56

「나는 작은 실수도 하면 안 되는 아이였어요.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무섭게 혼내셨죠. 옷이 더럽혀진다고 흙도 만져보지 못하게 했어요.」
그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렸다. 아, 이런 성장 배경이 있었구나.
「시험 문제를 풀 때는 어땠는지 알아요? 엄마는 즉시 틀린 걸 찾아내어 빨간 펜으로 좍좍 그었어요. 마치 심장을 날카롭게 긁어내리는 소리처럼 들렸죠. 그래서 빨간색을 싫어해요.」
--- p.84

「길을 잃었을 때는 몸부터 챙겨야 해요.」
「….」
「잘 먹고, 잘 자고, 잘 걸으면 대부분 회복되거든요.」
「아~, 일상의 균형을 챙기라는 거군요.」
「….」
우리는 별이 뜨는 쪽을 바라봤다. 첼로 곡이 장작 타는 소리와 잘 어울렸다. 타닥타닥.
--- p.105~106

「왕자, 비법 하나 알려줄게.」
나는 시큰둥한 얼굴로 모모를 째려봤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기!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더라도 그 사람의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면 괜찮게 보인대.」
「흠. 굳이 개스톤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야 해?」
「관계를 이어 나갈 사이라면 이런 시도도 할 수 있다, 이거지.」
--- p.128

「모모, 들었지? 토르는 화통을 삶아 먹었는지 목소리가 장난 아니야.」
「응. 로비가 쾅쾅 울리더라. 목소리도 그렇지만 버럭 화를 낼 때마다 사람들이 오해하겠더라고.」
「맞아. 나도 엄청 긴장했어. 오죽하면….」
「왕자, 사람들이 화가 날 때는 대부분 그 속에 어떤 바람이 있더라. 속에서 ‘욱’ 하는 것이 올라왔을 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
「화낼 때도 원하는 게 있다는 말이야?」
--- p.147~148

「그쪽에 서 있으면 어떡해요. 일하는데 집중이 안 되잖아요. 저쪽 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면 어때요?」
로제 앞에 있으면 늘 죄책감이 든다. 상대를 자기 마음대로 쥐었다 폈다 하려는 저런 태도에 나는 늘 작아졌다.
「앗, 그렇군요. 내가 찾아 마실게요.」

--- p.172

출판사 리뷰

〈심리학 콘텐츠와 명작 패러디의 만남〉

이 책은 명작 〈어린 왕자〉를 패러디해 관계 맺기를 도와주는 심리학 콘텐츠입니다. 주인공 다큰 왕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이 책에서 ‘어린’ 왕자는 ‘다큰’ 왕자가 되어 새로운 관계 맺기 여행을 시작합니다. 원작에서 만났던 인물들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변신해서 왕자와 만나게 됩니다. 다큰 왕자는 비밀 친구 모모의 도움으로 별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됩니다. 우당탕탕 깨지고 화해하고 질문하면서.

〈모모와 다큰 왕자의 7인 7색 관계 맺기 여정〉

“나는 로제와의 갈등을 풀지 못하고 떠나왔어.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기가 좀 두려워.”

왕자는 고향 별에 두고 온 로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자꾸 신경 쓰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가서 떠나온 이유를 해명하고 싶어졌어요.

“왕자가 자기 별로 돌아가려고 했을 때부터 알아봤어. 그런 시도는 용기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지.”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문제를 해결할 마스터키가 있지요. 하지만 자기 안에 그 열쇠가 있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다른 별에 사는 사람들과 다시 소통하면 어떨까요? 다양한 사람들과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도를 해본다면, 분명 배우게 되지 않을까요? 그럼 갈등에 대처하는 힘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큰 왕자는 7명의 다양한 캐릭터와 어떤 만남을 가지게 될까요?

〈내 주변의 사람들과 건강하게 관계 맺는 비법〉

여러분은 어떤 사람과 함께 있을 때 편안한가요? 자신의 바운더리는 잘 지키고 있나요? 나와 다른 성격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일하고 소통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동료나 선배들과 소통하고 싶을 때 이 책을 열어보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추천평

인간에 관한 관심과 애정에 재미와 기발함을 더한 작품을 읽으면서, 모모라는 지혜로운 어른과 다큰 왕자,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동행하는 상상을 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일곱 명의 인물을 만나면서 주변에 비슷한 인물들을 떠올리고 이해하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다큰 왕자의 관계 맺기 여행에 동행하는 독자들의 인생이 사랑과 지혜로 빛나길 기원합니다. - 김미선 (상담심리전문가, 현경 심리상담연구소 )
어린 왕자에서 다큰 왕자로 돌아와 관계 멘토로 변신한 콘텐츠가 신선하면서도 쉽게 다가옵니다. 한 장에 담뿍 든 사실적 묘사와 현실적인 뼈 때리는 조언은 무엇인가를 해볼 만하게 만들어줍니다. 대미를 장식한 워크북은 모든 대상에게 필요한 노하우를 모아 놓아 관계 성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남윤희 (상담심리전문가, 마음작업실 풀다)
다큰 왕자는 독서교육과 상담심리학을 융합시켜 치유 독서의 지평을 열어오신 모모쌤이 그간의 경험을 녹여내어 정리한 인간관계학 원전입니다. 7인 7색의 인물 분석을 통해 어린 왕자가 풀어내지 못한 관계 문제를 논리적 근거와 섬세한 체계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담아내었습니다. 독서 교육자들에게 보물 같은 텍스트가 될 것입니다. - 박형만 (해오름평생교육원 으뜸일꾼)
인간관계에 대한 자기 치유가 필요한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만약 ‘어린 왕자’가 관계에 능숙했다면 과연 자기 별을 떠났을까요? 2만 시간이 넘게 수많은 이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의 문제가 아무리 다양해도 결국은 ‘관계’라는 고민으로 집약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재치 있는 삽화와 함께 모모쌤의 친절한 관계 안내도를 따라 여행하다 보면, 어느덧 독자들 내면의 ‘어린 왕자’ 또한 인간관계를 다룰 줄 아는 ‘다 큰 왕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백지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초빙교수, 서양화가)
B-612의 ‘어린 왕자’가 80여 년 만에 ‘다큰 왕자’로 우리 곁에 돌아왔습니다. 이 책이 들려주는 사람들의 심리에 관한 이야기는 MZ세대 청년들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보고 다가서게 합니다. 어린 왕자의 빈티지가 그랬듯, 모모와 다큰 왕자가 선물해주는 또 다른 지혜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변상우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모모와 다큰 왕자, 7명의 등장인물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친근한 삽화와 함께 그려져 책장이 절로 넘어갑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주었고, 글과 그림이 찰떡궁합이라 페이지가 스르르 넘어갑니다. 모모의 ‘뼈 때리는 조언’ 덕분에 관계를 돌아볼 수 있어서 기대되고, 소통을 도와주는 훌륭한 지침서를 갖게 되어 신이 납니다. - 서애란 (서양화가)
『모모와 다큰 왕자』를 읽으면서 여러분은 먼저 자신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다른 사람과의 성숙한 관계도 연습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큰 왕자와 함께하는 이 여행을 통해서 독자들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색이 더욱 빛나게 될 것입니다. - 이경림 (아동복지실천회세움 상임이사)
작가의 시선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서로 연결되지 못하고 외딴섬처럼 서성이는 젊은 세대들을 향한 연민과 따뜻함이 가득 깃들어 있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라는 어려운 현실에서 요정 모모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들을 내 안에 들이고 함께 어우러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이영은 (상담심리전문가, 메티스 신경정신과, 이해와공감)
모모쌤은 글로 배운 지식이 아닌, 자기 삶의 굴곡 속에서 깨달은 것들과 또 마음이 아픈 많은 내담자와의 상담 경험 속에서 다듬어진 지혜를 이 책에 잘 녹여냈습니다. 직접 그린 그림은 독자가 그 지혜의 정수로 더 빠르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요즘 시대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과 걱정의 실마리를 흥미롭게 풀어내 줄 이 책을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이지선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꽤 괜찮은 해피엔딩』 저자)
책 제목을 보고 “내가 아는 ‘어린 왕자’랑 뭐가 다르겠어?”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입니다. 여행과 성장이라는 흐름은 동일하지만, 다큰 왕자는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입니다. 다큰 왕자는 미숙하지만 성장하려고 한다는 면에서 우리 자신이기도 합니다. 다큰 왕자가 만난 7명의 캐릭터는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대표적인 인물들입니다. 모모와 다큰 왕자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사람들과 어떻게 만나고 성장할 것인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정의석 (상담심리전문가, 『나는 즐겁게 상담한다』 저자)
명작과 상담의 만남! 동화 주인공과 상담 전문가의 만남! 성장과 성숙은 만남을 통해 섞이고 관계하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할 때 생겨나는 선물입니다. 이를 동화 같은 이야기와 심리상담의 엑기스로 녹여낸 모모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작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인간관계를 고민하는 모든 분에게 추천합니다. - 최명식 (상담심리전문가, 명 심리상담소 )
이 책은 독서치료자이자 상담심리전문가인 모모쌤이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근심과 걱정, 불안, 기대를 어린 왕자의 호기심과 따뜻함으로 동행하며 보살펴줄 뿐 아니라 새로운 시각에서 탈바꿈하도록 돕는 산뜻한 그림책입니다. 다큰 왕자와 모모의 좌충우돌 여행길에 독자분들을 초대합니다. - 한기백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 교수)
모모쌤은 인생에서 겪는 여러 위기를 온전히 겪어내며 그 과정에서 경험한 지혜와 통찰을 이 책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리학과 명작 패러디가 만난 대인 관계 안내서! 여러분 안에 있는 다큰 왕자를 지금 만나보시겠어요? - 허지은 (상담심리전문가, 『나는 상담심리사입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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