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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의 김매자
김중만이 찍은 창무의 풍경 양장
이어령김중만 사진
열화당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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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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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출간에 부쳐 창創의 춤을 보고 참眞을 찍었구나 / 이어령
A Summary 60 Years of Dance of Kim Maeja

육십 년, 나의 춤 / 김매자

김매자의 춤, 창무의 풍경

김매자를 읽는 시선들
김매자의 예술세계 / 채희완
한국창작춤 운동의 정신적 동력動力이자 신명의 춤꾼 / 김태원
아시아 현대춤의 현재, 그리고 김매자 / 이지현
창무사상創舞思想, 혼전混前과 구상具象의 춤 / 김미상

도판목록
저자 및 사진가 소개

저자 소개 2

李御寧, 호:凌宵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이어령의 다른 상품

사진김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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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71년 정부 파견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로 갔다. 1년뒤 혼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 니스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수료하였다. 서양화를 전공하던 그는 5분만에 현상되는 사진의 매력에 빠졌다. 1970년대 이제 막 프랑스에서 예술로 인정받기 시작한 사진이었기에, 그의 지도교수들은 그의 전향을 만류하였다. 그러나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파격적인 사진들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1975년 니스의 쟝 피에르 소아르니에서 개최한 개인전으로 데뷔하였다. 이듬해인 1976년 프랑스 오늘의 사진 80인중 최연소
195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71년 정부 파견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로 갔다. 1년뒤 혼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 니스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수료하였다. 서양화를 전공하던 그는 5분만에 현상되는 사진의 매력에 빠졌다. 1970년대 이제 막 프랑스에서 예술로 인정받기 시작한 사진이었기에, 그의 지도교수들은 그의 전향을 만류하였다. 그러나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파격적인 사진들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1975년 니스의 쟝 피에르 소아르니에서 개최한 개인전으로 데뷔하였다. 이듬해인 1976년 프랑스 오늘의 사진 80인중 최연소 작가로 선정되었고, 1977년 프랑스 ARLES 국제사진페스티벌에서 '젊은 작가상'을 받았다.

프랑스에서 '엘르','보그'지 등과 일했으며, 1979년 귀국하여 국내의 여러 여성지와 패션사진 작업을 하였다. 그러나 1985년 외국 국적자가 미리 신고를 하지 않은 전시회를 개최했다는 이유로 추방되었고 이듬해에는 이유를 알 수 없이 강제추방 되었다. 1988년 한국 국적을 회복한 후 작품사진과 인물사진, 패션사진을 찍었다. 1995년에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에서 사진학을 강의했으며 NEOLOOK편집인으로 일했다. 2000년 KOREA.COM 33인의 문화인에 선정되었고, 현재 청담동에서 스튜디오 벨벳언더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34년간 단 하루도 카메라를 놓은 적이 없는 그는 다작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소재도 인물,·풍광,·동물,·꽃 등 다양하다. 그는 광고사진가와 인물사진으로 유명하다. 패션사진, 광고, 영화 포스터, 1000여 명에 이르는 스타 사진을 많이 찍은 작가다. 찢어진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를 신은 가수 김현식의 마지막 발 사진, 이영희 한복의 우아한 뒤태를 잡아낸 '바람의 옷', 영화 '달콤한 인생' 포스터 등을 제작하였다. 한가지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작업을 하는 그는 2006년 상업활동을 중단하고 예술 사진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그에게 어린시절부터 영감을 주는 공간이었던 아프리카에서 선행을 하고 있다. 사진 100만장을 찍는 것이 목표인 그는 사진의 대부분을 국가에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집으로는 『불새』, 『넋두리 김현식』, 『인스턴트 커피』, 『오키드』,『동물왕국』 『아프리카 여정』 등이 있다. 유승준, 신화, 강타, 성시경의 화보집을 촬영하였고 『대한민국 헌법을 읽자』 에 사진을 싣기도 하였다. 한국 스타의 인물사진집 『AFTER RAIN』한국판과 일본판이 있다.

김중만의 다른 상품

저자 : 김매자
1943년 강원도 고성 출생으로, 열두 살 때부터 춤을 시작하여 고교 시절에는 황무봉黃舞峰 아래서, 대학 시절에는 김천흥金千興과 한영숙韓英淑 아래서 수련했으며, 동해안 별신굿의 김석출金石出, 서울굿의 이지산李芝山으로부터 무속을, 박송암朴松岩 스님으로부터 불교의식을 익혔다. 1972년부터 1992년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로 재직했고, 1976년 창무회創舞會를 창단했다. 1981년 사단법인 한국무용연구회를 설립하여 초대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사단법인 창무예술원’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한국무용사』 『한국의 춤』 등이 있으며, 김수근 문화상, 일본 야마모토 야스에 상, 한국 춤비평가 특별상, 아름다운 무용인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품으로 춤본 심청 봄날은 간다 하늘의 눈 얼음강 느린 달 불이문 춤·마고 등이 있으며, 제24회 서울올림픽 폐막식 떠나가는 배, 2002년 월드컵 폐막식 기념공연 오페라 춘향의 안무와 감수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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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2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25*305*20mm
ISBN13
9788930104609

출판사 리뷰

‘한국춤의 현대화’ 이끈 김매자 춤 인생의 1막

‘한국춤의 현대화’ ‘현대춤의 한국화’를 표방하며 우리 시대의 한국춤을 만들어 가는 무용가 김매자의 춤 사진집이 출간됐다. 김매자는 1950년대 초, 열두 살의 나이에 처음 춤을 접해 어렸을 적부터 전통춤과 신무용을 배웠고, 대학에 들어와 유럽식 현대춤과 미국 마사 그레이엄류의 현대춤을 접했다. 한국춤에 대한 관심을 키워 나간 그는 전통춤의 원류를 찾아 궁중춤과 민속춤, 불교의식춤, 무속춤 등을 배우기 시작했다. 한국춤의 역사가 전통춤에서 신무용으로, 그리고 근현대춤으로 나아가는 과도기를 겪었기에, 그는 전통과 현대의 접점에서 ‘오늘 이 땅의 한국춤’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었고, 전통춤의 토대 위에서 한국춤을 현대화하는 실험적 작품을 과감하게 선보여 왔다. 김매자의 춤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고 점차 우리나라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 창작춤 일세대로서 선두에서 그 길을 개척했다. 그 과정에서 한국춤의 현대적 기본모형이라고 할 수 있는 춤본 Ⅰ 춤본 Ⅱ를 비롯하여 심청 얼음강 느린 달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리고 지난 2012년, 김매자는 춤 인생 육십 주년을 맞았다. 이 책은 김매자의 춤 인생 1막을 정리하고, 그의 예술적 성취를 공유하는 데 발간의 의의가 있다.

김중만이 찍은 창무創舞의 풍경

이 책은 사진가 김중만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두 해 동안 김매자의 국내외 주요 공연 현장을 가까이에서 동행한 결과물로, 김매자와 그가 이끌고 있는 한국 창작춤 단체 ‘창무회創舞會’의 순간순간의 춤 동작과 표정들이 김중만의 시선으로 포착되어 있다. 사진들은 생생한 공연 현장뿐 아니라 무대 밖 자연을 배경으로, 또는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되기도 했는데, 무용가 특유의 몸짓과 사진가의 감성적인 연출력이 결합되어 김매자 춤의 면면을 독특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 준다.
문학평론가 이어령은 이 책의 서문 「창創의 춤을 보고 참眞을 찍었구나」에서 이렇게 말한다. “김매자는 몸을 움직인 적이 없고, 김중만은 셔터를 누른 적이 없다. 다만 용이 비를 부르고 호랑이가 바람을 부르는 힘, 진동하는 생명의 힘들이 한 형상을 만들어낸 것이다. 땅속에 갇혀 보이지 않던 뿌리와 허공을 지나는 천의 바람들이 숲이 되고 골짜기의 물이 되고 나무와 바위가 된다.”

이 책의 구성과 내용

책은 이어령의 서문과 김매자의 춤과 인생에 관한 자전적 이야기에 이어, 본문에 해당하는 김중만의 사진으로 이루어진 ‘김매자의 춤, 창무의 풍경’, 그리고 말미에 여러 비평가들의 글로 이루어진 ‘김매자를 읽는 시선들’로 구성된다.
김매자의 자전적 글 「육십 년, 나의 춤」은, 자신의 춤 인생에 관해 가감 없는 진술을 담고 있어 김매자에 관한 일차 연구자료로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김중만의 사진으로 이루어진 본문은, 봄날은 간다 광光 심청 춤본 Ⅰ 춤본 Ⅱ 춤, 그 신명 하늘의 눈 살풀이 등 여덟 작품의 순간순간들이 사진가의 감성적 시선으로 포착되어 있고, 남양주 비금계곡秘琴溪谷, 가평 유명산有明山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사진, 스튜디오 벨벳언더그라운드에서 촬영한 사진 들이 담겨 있다.
책 말미의 ‘김매자를 읽는 시선들’에는, 춤비평가 채희완·김태원·이지현의 글과 예술사가 김미상의 글을 수록해 김매자 춤세계에 한층 가깝게 다가가도록 했다. 채희완은 ‘한국춤의 현대화, 현대춤의 한국화’의 의미와 김매자 춤의 의의를 밝히고, 나아가 김매자 춤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설명하면서 한국춤의 미의식과 미적 세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김태원은 역사적 흐름 속에서 한국춤의 변화와 발전의 양상을 밝히고 그 안에서의 김매자 춤의 역할과 의의를 설득력있게 전달한다. 이지현은 ‘아시아 현대춤’이라는 개념 안에서 김매자를 아시아의 대표적 안무가들과 비교하면서 그만의 가치에 집중한다. 김미상은 김매자의 춤 인생 육십 년을 상징하는 공연 봄날은 간다에 한정하여, 미학의 차원에서 무용가와 공연을 분석한다. 권위있는 비평가들의 다양한 관점이 담겨 있는 글들을 통해, 우리는 김매자의 춤과 그가 이끄는 창무회, 그리고 한국 창작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다.

김매자는 오는 3월 26일부터 이틀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그리고, 다시 봄 김매자를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의 춤 인생이 가장 많이 묻어나는 세 작품 봄날은 간다 춤, 그 신명 얼음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매자의 춤 인생 육십 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봄날은 간다를 통해 얻은 찬사와 감동을 재연하고, 춤꾼 김매자의 삶을 돌아보면서 한국 창작춤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새로이 조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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