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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1부 『흥부전』더 부자가 되고 싶은 놀부와 일하지 않는 흥부의 이항대립 너머1장 『흥부전』을 둘러싼 3가지 의문놀부는 흥부에게 과연 재산을 나눠주었을까흥부는 왜 일하지 않았을까흥부의 자식들은 무엇을 했을까2장 『흥부전』은 우애 이야기가 아니다놀부의 욕심은 나쁘기만 할까욕망과 욕심의 화초장흥부도 욕심이 있었다3장 『흥부전』에 드러난 조선 후기 경제구조의 변화획기적일 만큼 공평한 사회조선시대 결혼은 처가살이가 기본한 집안의 진정한 경영자는 종갓집 맏며느리4장 흥부와 놀부의 사회 변화 대응법달라도 너무 다른 경제관념흥부는 욕망의 화신이었다박에서 나온 것들은 무엇을 상징할까2부 『춘향전』 춘향은 정절의 상징이 아니라 자기결정권의 혁명가다1장 『춘향전』에 관한 3가지 오해춘향은 예뻤다방자는 고유명사가 아니다춘향은 기녀가 맞다2장 변학도는 억울하다변학도는 음탕한 탐관오리였을까기녀는 수청을 들어야 한다암행어사 이몽룡은 춘향만 구했다3장 『춘향전』에 담긴 민중의 열망과 혁명성 『춘향전』은 ‘이몽룡전’이 아니다춘향은 이몽룡이 돌아올 거라 믿었을까춘향은 정절의 화신이 아니다모두의 열망이 담긴 주인공3부 『홍길동전』 최약자 홍길동은 어떻게 ‘만들어진 히어로’가 되었는가1장 『홍길동전』은 허균이 쓴 최초의 한글 소설인가호출된 고전 박제가 되다진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일까무슨 근거로 한글 소설이라 했을까진짜 허균의 작품일까2장 홍길동 출생은 영웅 탄생의 서막인가전반부와 후반부의 불일치성잘못은 우리가 만들어낸 시선이다홍길동은 영웅으로 탄생했을까 3장 자기 존재에 대한 자각과 욕망의 실현홍길동은 왜 가출했는가자기 존재 증명으로서의 활빈당홍길동은 정치가이자 정복자였다4장 『홍길동전』을 둘러싼 불편한 시선과 희망불편한 시선과 왜곡우리에게 『홍길동전』은 무엇인가4부 『구운몽』인간 욕망의 끝없는 순환과 진정한 깨달음 이야기 1장 지식인 김만중은 왜 『구운몽』을 썼을까 김만중은 누구인가어머니를 위로하려고 인생무상을 말했다고?2장 두 욕망의 끝없는 순환성진과 팔선녀의 꿈같은 이야기불제자 성진이 유가의 삶을 욕망하다대승상 양소유가 불가의 삶을 욕망하다육관대사는 미몽에서 깨어나라 말했다3장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꿈이 아닌가 속고 속임의 프랙탈 구조공 사상과 호접지몽자기 기억과 자기 망각의 윤회진정한 깨달음의 이야기주요 키워드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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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도 사실 놀부 못지않은 욕심쟁이였다고?고전은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전 읽기 안내서손가락 터치 한 번이면 이 세상 모든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시대다. ‘도파민 폭발’을 외치며 자극적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문화가 주류가 되면서 현대인들에게 고전은 숙제처럼 따분한 존재가 되었다. 고전문학을 현재 우리 삶의 모습과 비추어 이야기해주는 프로 이야기꾼 유광수 교수는 『욕망으로 읽는 고전담』을 통해 고전에는 무조건 교훈이 있어야 한다는 고리타분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는 『흥부전』은 우애 이야기가 아니고, 『춘향전』은 열녀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에 놀랄 수도 있다고 말한다. 『홍길동전』의 홍길동이 우리가 생각한 것과 전혀 다른 일을 행하여 난감해할 수도 있으며, 『구운몽』이 일장춘몽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에 놀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우리가 하나의 고전 작품을 읽을 때 단순히 줄거리를 이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작품이 쓰인 시대의 맥락과 문화를 이해해야 하며, 지금 우리의 삶의 모습과 반추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전은 경전처럼 떠받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부담 없이 읽고 즐기면서 우리 삶에서 잘 활용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유광수 교수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고전 이야기를 따라가 보면서 사고력을 넓혀볼 뿐만 아니라 고전을 읽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역전 흥부, 당찬 춘향, 자존 길동, 꿈의 진실게임 성진네 가지 키워드로 다시 읽는 반전과 전복의 우리고전 강의이 책은 누구나 알고 있는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네 가지 고전 작품을 보편적인 인간의 감정인 ‘욕망’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새롭게 설명한다. 1장에서 저자는 『흥부전』은 욕심에 대한 이야기이며, 흥부도 사실 놀부 못지않은 욕심쟁이였다고 지적한다. 과도하게 부를 좇고 남을 해코지하는 놀부의 욕심만이 아니라, 과도해서 자신을 해치고 급기야 주변까지 망쳐놓는 흥부의 욕심도 문제라고 해석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2장에서는 『춘향전』의 열녀 이데올로기를 다룬다. 춘향이 변사또의 수청을 거부한 것은 이몽룡과 상관없이 ‘자신’을 위한 것이며 이는 일종의 ‘나의 몸은 나의 것’이니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선언으로, 당대 관념과 싸우고 사회와 투쟁해 나가는 열망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한다. 3장은 『홍길동전』이 과연 최초의 한글 소설이 맞는가에 대한 담론과 홍길동의 율도국 정벌에 대한 의문점에 주목한다. 전반부의 의로웠던 홍길동은 왜 후반부에 태평성대를 누리던 율도국을 정벌한 것인가? 저자는 서자(庶子)로 차별받던 자신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조선 사회에 똑똑히 보여주고 싶었던 욕망, 즉 자기 존재에 대한 증명이 전반부와 후반부의 불일치성을 만들어 냈다고 강조한다.4장에서는 불제자(佛弟子)였던 성진이 속세에 대한 욕망을 품고 양소유로 다시 태어나 부귀공명을 이루는 꿈을 꾼다는 내용인 『구운몽』을 통해 ‘진짜’와 ‘가짜’라는 구분된 생각을 깨뜨려야 한다고 전한다. 이를 통해 ‘세상 모든 게 헛되다’는 생각까지 헛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공(空) 사상에 대해 통찰해본다.『욕망으로 읽는 고전담』은 시대적 요청이라는 명목하에 고리타분한 해석과 교훈으로 박제된 우리 고전을 원래 모습 그대로 복원해 우리 가슴 속에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인도한다. 기존의 고정관념이라는 먼지를 털어내고 주체적으로 인식을 전환해보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고전을 고전답게 향유하는 길일 것이다.대한민국 최고 교수진의 지식 공유 프로젝트 ‘인생명강’인생명강은 전국 대학 교수진의 명강의를 엮은 시리즈로,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엮은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의 자매 브랜드이다. 대한민국 대표 석학들의 강의를 우리 삶에 유용한 지식 콘텐츠로 재구성해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 유튜브, 팟캐스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회사에서, 가정에서, 인간관계에서 지혜가 필요한 직장인,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 인생의 고비마다 솔루션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각 분야 최고 전문가가 펼치는 명강의를 손쉽게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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