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_ 공자의 잔소리라면 무한 반복도 가능하다 1장ㆍ 지긋지긋한 공부, 즐길 수 있을까?ㆍ 인생 선배 공자의 첫마디, ‘배움이 가득하니 즐겁지 아니한가?’ㆍ 인간을 파멸시키는 자만과 오만ㆍ 누구나, 편안하게, 어디서든 배움은 열려있다ㆍ 작은 도道가 모여 세상을 뒤흔드는 도道가 될지니ㆍ 천재적인 재능을 뛰어넘는 건 일만 시간의 노력이다2장ㆍ 공부의 품격을 높여라 ㆍ 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의 힘겨움이 위대한 이유ㆍ 배운 것을 갈고 닦는다면 누구나 스승이 될 수 있다ㆍ 천년의 지혜를 뛰어넘어 만년의 지식을 습득할 때까지ㆍ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즐기는’ 수준3장ㆍ 오직 ‘나’ 하나를 위한 공부법 ㆍ 쓸모없는 지식을 쓸모 있게 만드는 습관ㆍ 두 번 세 번 고민하면 비로소 진짜 질문을 던질 수 있다ㆍ 배움에 생각을 얹고, 생각에 꽃을 피울 지식을 더하라ㆍ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 잡기ㆍ 번아웃,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위기 탈출법4장ㆍ 공부의 탑티어, ‘락지자’를 향해 ㆍ 영웅은 만용을 부리지 않는다ㆍ 아인슈타인과 뉴턴의 이론에 도전장을 내밀어라ㆍ 단 한 명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ㆍ 배움의 끝판왕, 즐길 줄 아는 락지자 ㆍ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몰입의 경지에 빠져보자ㆍ 목표 달성을 위한 두 가지, ‘초심으로’, ‘한결같이’5장ㆍ 도대체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ㆍ 무지에 대한 걱정, 이렇게 해결하라ㆍ 도대체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ㆍ 끝없는 질문으로 내 안의 재능을 발굴하라ㆍ 99도와 100도의 그 미세한 차이를 넘어서라ㆍ 꿈의 정상에 오르기 위한 공부의 4단계ㆍ 묵묵히, 그러나 보다 건설적인 사고로 직행하라6장ㆍ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ㆍ 공부는 뒷전, 걱정만 하는 사람ㆍ ‘그들은 천재’라는 합리화의 커튼 뒤로 숨지 마라ㆍ 배움을 게을리할 때 몰아치는 6가지 폐단ㆍ 무엇을 배우든 누구나 스승이 될 수 있다ㆍ 편안한 친구 같은 작은 읊조림, 시의 언어ㆍ 오히려 좋은 충격의 효과, 안티프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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樊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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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결코 ‘꼰대’가 아니었다”『논어』에는 어른들의 잔소리가 아닌 ‘스승의 조언’이 들어있다 현대인들이 『논어』를 공부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인터넷상의 이런저런 해석 몇 가지를 읽어보고 마치 공자의 생각을 온전히 이해한 것처럼 착각한다. 하지만 그런 방식은 오히려 『논어』의 진귀한 핵심을 놓치는 것과 같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논어는 2천5백 년 전에 쓰였지만, 여전히 우리 삶에 깊은 깨달음을 주는 내용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과학적 연구 역시 잇달아 공자의 가르침이 옳다는 증명을 결과로 내놓고 있다. 그래서 『논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공자의 명언 정도로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진짜 우리 삶에, 생활에, 공부에 적용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어야 진정 ‘살아 있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날마다 변화가 일어나고 과학 문명의 발전 속도는 눈이 부실 정도다. 제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과의 관계는 물론, 사람과 기술과의 관계에도 거대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인간보다 똑똑한 로봇, 지각 능력과 감성을 가진 로봇과 공존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런 혼란스러운 변화를 준비하고 잘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 공자 역시 천지가 개벽하듯 세상이 빠르게 변화했던 춘추전국시대를 살았던 인물이다. 그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제자들과 견디며 삶에 대한 지혜를 가다듬었다. 그 지혜가 모인 책이 바로 『논어』이다. 지금과 그리 다르지 않은 무한 경쟁 시대를 살면서 공자가 한 고민은 지금 청소년들이 하는 고민과 다르지 않다. 이 책은 학업, 교우 관계, 불안한 미래 등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를 중심으로 공자의 지혜를 엮었다. 지금 우리 청소년이 꼭 배워야 할 것이 있다면 인터넷 시대에 바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논어』의 깨달음이다. 이 책은 오로지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 있는 주제만 다루었다. 크게 공부, 친구 관계, 인격, 그리고 일상생활과 같은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책의 저자는 청소년이 지금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길을 제시한다. 그렇다고 공자의 말이 꼰대의 간섭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그의 언어에는 결코 부모님이나 선생님으로부터 듣지 못했던, 시대를 관통하는 지혜가 묻어있다. ‘잔소리’와 ‘조언’의 차이를 안다면 그의 말들이 결코 잔소리로 들리지는 않을 것이다. 자, 현인의 조언을 생의 지침으로 기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책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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