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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낭만 /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는 여행지
2. 자연, 역사 / 역사의 깊이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 3. 휴양 / 뜨거운 태양과 푸른 바다가 있는 여행지 4. 축제 / 크고 작은 축제가 있어 더욱 좋은 여행지 5. 예술 / 문학, 미술, 음악의 무대가 되었던 여행지 6. 여행이야기 / 사회여러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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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기부터 12세기까지 스리랑카 싱하리 왕조의 수도가 있었던 폴론나루와는 콜롬보에서 약 210km, 아우라다푸라에서는 약100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폴론나루와는 인도의 잦은 침략에 견디다 못한 싱하리 왕조가 1293년에 수도를 포기한 이후로 500년 동안이나 밀림 속에 방치되어 있었다. 그후 1900년경에 이르러서야 발굴이 시작되면서 중세의 불교 성지로 빛을 보게 되었다.
옛 시가지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파라크라마 바푸 1세'의 왕궁터는 폴론나루와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명소다. 지금은 비록 다 허물어져가는 옛 건물이 앙상한 기둥과 벽만 드러내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범접할 수 없는 기품과 위엄이 건물 곳곳에 서려 있다. 자연 공원으로 지정되어 유네스코의 보호를 받고 있기도 한 폴론나루와의 옛 시가지에는 왕궁터 외에도 거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투파라마 불당'을 비롯 불교 유적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 p.180~181 <스리랑카 : 폴론나루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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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송일봉이 다년간 직접 경험한 세계여행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곳을 선정하여 테마별로 분류하였다. 각 여행지에서 느꼈던 느낌은 물론 여행자들이 능동적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는데 주력하고 있다.
<낭만ㆍ자연,역사ㆍ휴양ㆍ축제ㆍ예술> 이렇게 다섯 개의 주제별로 나눠진 각 여행지는 하나의 동질성을 갖는데 그것은 아마도 일생에 꼭 한 번 가봐야 할 여행지라는 주제가 아닌가 싶다. 단순히 각 나라의, 각 도시의 문화를 한데 모듬어 볼 수 있다는 차원이 아니라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반추해 보는 것. 이것은 곧 여행이 단순히 여행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되돌아 보고, 관철하는 자기 반성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부각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이 책은 개그맨 전유성 씨를 비롯하여 오지탐험가 한비야 씨, 아나운서 손석희 씨, 작가 조해인 씨 등 사회 여러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여행 이야기를 권말부록으로 두어 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여행의 단면을 선보이고 있다. 모두 본문 외적인 부분이지만 한치의 동떨어짐 없이, 여행을 참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좋은교본이 될 꺼리들이다. 그것은 단순히 그들만의 여행에 대한 짧은 생각을 엿보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여행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삶 자체를 들여다 볼 수 있느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다시 독자들로 하여금 또 다른 재미와 유익함을 충족시켜주는 매개가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