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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광한루의 인연
제2장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제3장 이별이야, 이별이야 제4장 신임 사또 내려오네 제5장 열녀 춘향 어찌하리 제6장 이 도령, 암행어사로 내려오다 제7장 암행어사, 출두야 해설 : “모지도다, 모지도다! 서울 양반 모지도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
李海朝, 동농東濃, 열재悅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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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도다, 모지도다, 서울 양반 모지도다. 어제 저녁 감옥에 와서 내 형상을 보셨는데, 나더러만 말씀하고 마음 놓고 있으라면 지난 밤 그 간장을 안 녹이고 안심하고 있었을 걸. 저년 어찌 아니 죽나 죽는 꼴을 보려는 것을, 어리석은 춘향이는 이를 갈고 아니 죽고 행여나 살아나서 낭군을 다시 만나 지난 고생 다 잊어버리고 백 년 동안 같이 살리라 단단히 맹세하려던 년을 불쌍히는 아니 알고 죽이기로 드신 마음 내 몰랐지! 내 몰랐어! 그 마음 알았으면 내가 벌써 없을 걸. 아이, 아이!”
--- 본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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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도다, 모지도다, 서울 양반 모지도다. 어제 저녁 감옥에 와서 내 형상을 보셨는데, 나더러만 말씀하고 마음 놓고 있으라면 지난 밤 그 간장을 안 녹이고 안심하고 있었을 걸. 저년 어찌 아니 죽나 죽는 꼴을 보려는 것을, 어리석은 춘향이는 이를 갈고 아니 죽고 행여나 살아나서 낭군을 다시 만나 지난 고생 다 잊어버리고 백 년 동안 같이 살리라 단단히 맹세하려던 년을 불쌍히는 아니 알고 죽이기로 드신 마음 내 몰랐지! 내 몰랐어! 그 마음 알았으면 내가 벌써 없을 걸. 아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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