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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SNS 수학
SNS에서 유행하는 수학 퍼즐로 수학 뇌를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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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수학 트릭 - 수학 트릭과 꿀팁
2장 내 어린 시절은 그렇지 않았지 - 인터넷 이전 시대에 입소문을 탄 수학
3장 다시 학교로 - 화제가 된 시험 문제와 교실 속 난제
4장 잘못된 연산 - 골치 아픈 연산 순서
5장 나쁜 수학 - 페이스북이 대수를 만났을 때
6장 도형의 세계로 - 부릎을 치게 만드는 기하 문제
맺음말 - SNS에서 화제가 된 수학의 미래는?
해답

저자 소개2

카일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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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 D. EVANS

카일 에반스는 수학 교사이자 수상 경력이 있는 수학 발표자이자 엔터테이너다. 2016년에는 첼튼햄 과학 페스티벌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최고의 신예를 발굴하는 국제 대회인 페임렙(Famelab)의 영국 챔피언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영국 전역의 학교, 축제, 코미디 클럽에서 정기적으로 수학에 관한 강연(및 노래)을 하고 있으며, 수학 인스퍼레이션(Math Inspiration)과 같은 행사에서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강연한다. 그는 어린이와 성인의 수학적 이해력을 높이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한국판으로 옮겼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기막힌 SNS 수학』, 『세상 곳곳 수학 쏙쏙』, 『10대가 가짜 과학에 빠지지 않는 20가지 방법』, 『해양 대백과사전』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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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74g | 140*210*20mm
ISBN13
9791171210671

책 속으로

여러분은 25의 8%가 8의 25%와 같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이것은 ‘SNS에서 화제가 된’ 수학의 좋은 면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다. 정규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한 번 보면 이해할 수 있는 문제지만, 대다수는 들어보지도 못한 채 학교를 졸업하고 만다. 이보다 좋은 SNS의 영향력이 또 있을까? 대중의 수학적 소양을 높이는 일. 어느 누가 이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을까?
--- p.8

세 여자가 모여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식당에서 그들은 1인당 10파운드의 음식을 주문했고 테이블 위에 10파운드 지폐 3장을 올려놓았다. 웨이터는 받은 돈을 금전등록기로 가져갔고, 지배인은 주문한 음식이 특별 할인 메뉴라 3인분에 25파운드라고 알려주었다. 웨이터는 거스름돈으로 1파운드 동전 5개를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 손님들이 각자 1파운드씩 가져가기로 하고 웨이터에게 2파운드를 팁으로 주었다.

손님들은 각자 10파운드씩, 3사람이 30파운드를 갖고 식당에 왔다. 식사비용으로 각자 9파운드씩 지급해 3사람이 지급한 금약은 전부 27파운드였다. 여기에 웨이터에게 팁으로 준 2파운드를 더하면 29파운드가 된다. 그렇다면 나머지 1파운드는 어디로 간 걸까?
--- p.49

나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이런 문제로 논쟁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구절은 절대 넣지 않기로 다짐했다. 특히 SNS에 대한 우리의 집단적 경험에 의하면, 사람들은 검은색을 흰색이라고 우기는 억지를 쓰기 때문이다.
--- p.60

용 한 마리가 동굴에 살고 있다.
용은 날마다 몸집이 두 배로 커졌다.
20일이 지나자 용의 몸은 동굴을 꽉 채웠다.
용의 몸이 동굴의 절반을 채우는 때는 며칠이 지나서일까?

--- p.94

출판사 리뷰

# 수포자도 SNS 수학 퍼즐은 좋아합니다

수학이라면 치를 떠는 당신!

혹시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의 퍼즐 문제는 웃으며 보고 있지 않나요?

수학은 싫지만 홀린 듯이 댓글을 달게 되는 수학 퍼즐이 좋다면, 수학의 세계에 한 발 들여놓은 겁니다. 이 책은 왜 SNS에서 수학 퍼즐이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는지 분석하고 더 나아가 그런 퍼즐을 통해 어떤 수학적 개념을 익혀야 하는지 말해줍니다.

예를 들어 책의 표지에서 물어보는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18인치 피자 한 판과 12인치 피자 두 판 중 어느 피자를 고르는 게 유리한지를 묻습니다.

직관적으로 생각할 때는 12인치 피자 두 판을 고르는 게 유리한 듯합니다. 아마도 머릿속에서는 대략 이런 계산을 할 겁니다. ‘12인치가 두 개니까 대충 24이고, 그러면 18보다는 확실히 크네.’
그런데 이런 직관적인 생각은 틀립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이미 중학교 때 원의 넓이를 구하는 공식을 외웠습니다. 사용하지 않았을 뿐이죠. ‘파이알의 제곱’이라는 말이 떠오를 겁니다. 기호로는 ????²이라고 쓰죠. ??는 대략 3.14 정도 되는 값인데, 이건 계산 안 해도 됩니다. 피자 두 개의 넓이만 비교하면 되니까요. ??은 반지름을 말합니다. 그러면 18인치 피자의 반지름은 9니까 제곱하면 81입니다. 12인치 피자의 반지름은 6이죠. 제곱하면 36이고 두 판을 합하면 72입니다. 81과 72이므로 18인치 피자 한 판의 넓이가 더 넓습니다.

# SNS 수학으로 수학적 흥미를 끌어올립니다

이런 문제를 SNS에서 보면 사람들은 호기심을 갖고 풀어보려 합니다.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풀이과정을 보면서 아하! 하고 이전에 배웠던 간단한 수학적 상식을 떠올리게 됩니다. SNS 수학의 순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사라진 파운드의 수수께기’(우리나라에서는 ‘보석상이 손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그런 문제입니다) 같은 문제를 보면 도대체 1파운드가 어디로 사라졌을까를 고민하다가 길을 잃기도 합니다. 그걸 수학적으로 정리하면 매우 간단한데, 사람을 헷갈리게 만드는 트릭에 빠진 거죠.

이런 여러 가지 문제를 보면서, 대수, 지수, 방정식, 도형 더 멀게는 미분까지 개념이 뻗어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책에서 설명하는 모든 수학은 우리가 중학교 때 배운 정도의 수준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자도 어려운 개념은 굳이 보려면 보라고, 책 뒤쪽에 몰아놓는 배려를 합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수학 퍼즐은 어떤 것인가를 고민해보면 우리가 왜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되었는지,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수학은 원래 재미있는 것이었고, 일상에 가까운 것이었는데 엉뚱한 문제들만 푸느라 흥미를 잃어버린 것일 수 있습니다. ‘기막힌 SNS 수학’은 그 흥미를 되찾을 방법을 알려줍니다.

추천평

수학 트릭과 기발한 재미가 가득한 이 책을 난 사랑한다 - 팀 하포드 (『경제학 콘서트』 저자)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는 수학 정보에 대한 유쾌한 가이드 - 알렉스 벨로스 (『이 문제 풀 수 있겠어?』 저자)
재치와 지혜로, 카일 에반스는 말 그대로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학을 망라했다. 그리고 예전부터 인기 있는 수학에 새로운 통찰력과 뒷이야기를 가미한다. - 롭 이스터웨이 (『나는 수학으로 세상을 읽는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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