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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프랑스어 표현과 프랑스어식 사고법을 깨우치게 해 주는 학습서왜 직역하면 안 될까?프랑스어로 말을 한 마디라도 하려 하면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식으로 문장을 꾸며야 할지, 막막함을 느낄 때가 많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문장들을 프랑스어로 말하려 한다고 해 보자.“식사 금방 되나요?”“손가락을 베었어요.”“왠지 마음이 무거워.”“물은 셀프입니다.”왜 그럴까? 이는 우리말을 직역해서는 프랑스어 문장이 꾸며지지 않거나, 혹은 꾸며진다 하더라도 전혀 자연스럽지 않은 문장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쓰여졌다. 즉 이 책의 목적은 자연스러운 프랑스어 문장을 꾸미는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프랑스어식 표현법각 언어에는 그 언어만의 고유한 표현 방식이 있다. 그러니까 우리말에는 우리말식의 표현법이 있고 프랑스어에는 프랑스어식의 표현법이 있는 것이다.그 번호는 전화가 안 돼요. → 나는 그 번호에 이를 수 없어요Je ne peux pas atteindre ce numero.각 언어의 표현법들은 결코 무질서한 것이 아니라 매우 일정한 경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왜냐하면 한 언어의 표현법은 그 언어에 담겨 있는 사고방식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 사고방식이 일정하기 때문이다. 즉, 한국어에는 한국어만의 사고방식이, 프랑스어에는 프랑스어만의 사고방식이 담겨 있는데, 그러한 경향성을 몇 개의 규칙으로 설정하여 이들을 서로 연결하여 학습을 한다면, 모르는 표현들을 볼 때마다 외우는 방법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매우 효율적인 학습법이 된다. 프랑스어식 사고법이 책에서는 한국어와 프랑스어 사이에 존재하는 사고법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표현상의 규칙적인 대응관계를 살펴보고 학습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프랑스어로 생각하고 프랑스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책은?이 책은 프랑스인의 사고방식에서 출발하여 프랑스어식 표현 방법을 공부하는 책이다. 한국어의 표현법을 프랑스어 표현법에 대응시키는 규칙들을 학습하면 프랑스어로 생각하고 프랑스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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