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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물로 그리는 그림
재료소개 수채화 작업 과정 책 활용법 CHAPTER 2. 반짝이는 열매들 01 사과 11 호박 02 무화과 12 가지 03 서양배 13 버섯 04 아보카도 14 피망 05 복숭아 15 청경채 06 올리브 16 양파 07 체리 17 콜라비 08 방울토마토 18 완두콩 09 블루베리 19 양배추 10 포도 20 아티초크 CHAPTER 3. 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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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 무더웠던 여름날, 작은 작업실 의자에 앉아 떠났던 그림 피서-
파란색 물감들을 무심히 팔레트에 풀어보다가 아름다운 색들에 매료되어 그려보았던 그림입니다. 조색의 부담감은 조금 덜어두고, 부드러운 선과 형태에 집중하며 한 가지 색이 주는 단순한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프롤로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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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색의 부담을 덜어내고
채소와 과일의 형태에 집중해보는 시간 이번 컬러링북 역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근한 채소와 과일 20종을 봄하루 작가만의 분위기로 풀어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수록된 모든 그림을 푸른 톤의 물감 하나로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단톤 컬러링이라는 것이다.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이번 컬러링북은 조색의 부담을 덜어내고 채소와 과일의 자연스러운 형태와 명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안의 퀄리티에 더욱 신경 썼다. 오히려 형태와 명암이 강조되어 컬러링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이 사물의 형태와 명암을 이해하고 컬러링을 시작하는 책으로도 보기에도 좋고 자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응용하여 컬러링 하기에도 어렵지 않다. 기본적으로 수채화 드로잉을 다루고 있지만, 색연필, 과슈, 마카 등 좋아하는 미술 도구로도 충분히 드로잉 할 수 있도록 넉넉한 사이즈에 잘 펼쳐지도록 제작하였으며, 도안은 180g의 매끈하면서 무게감 있는 종이를 사용하여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드로잉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한 장씩 찢기 좋은 미싱선 또한 추가로 작업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다양한 파랑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채소와 과일 일러스트 감상만으로도 편안해지는 기분 좋은 컬러링북 따뜻한 파랑, 차가운 파랑, 검정에 가까운 파랑, 초록에 가까운 파랑 등 다 ‘파란색’ ‘푸른색’으로 불리지만 모아놓고 보니 각양각색 저마다의 이름이 있는 파란색들이다. 각기 다른 파랑을 가장 어울리는 과실들로 풀어내어 사과, 무화과, 아보카도, 복숭아, 방울토마토, 호박, 버섯, 양배추 등 친근한 채소와 과일을 새롭게 해석하였다. 수묵화처럼 담백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 세밀화처럼 섬세함과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온통 푸른색 일러스트가 가득해도 지루하거나 심심함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고급스럽고 유니크하게 느껴진다. 소재에서 오는 친근함과 명암만으로 완성하는 비교적 직관적이고 심플한 채색법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컬러링을 즐기기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쪽빛'이라고도 불리는 푸른색은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고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여 푸른빛 가득한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휴식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