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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말제5권 지혜문학-신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내면서1. 지혜문학은 무엇인가(잠언·룻기)-생각할 문제: 우주의 탄생과 인간 존재의 근원432. 욥기-생각할 문제:생명의 세상, 그 근원과 연대823. 전도서-생각할 문제:무화과와 포도나무 아래서1294. 시편-생각할 문제:자유인들의 정치경제 1645. 아가서-생각할 문제:아담아, 아담아(성평등교재)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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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대장간에서 제1권 오경의 증보판이 출간된 다음 독자들께서 출간되지 않은 책들부터 내달라는 부탁을 하셨다. 그래서 증보판은 뒤로 미루고 10년 전에 출간되지 못했던 지혜문학부터 먼저 내기로 하였다. 이미 출간되었던 2-4권 역시 절판 상태라 후속 편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 양해를 구한다. 5권 지혜문학은 모두 다섯장으로 나누었다. 전통적인 지혜문학으로 생각하는 잠언, 욥기, 전도서, 시편, 아가서를 다루었고 첫 장에서 지혜문학 전체의 개괄과 잠언, 룻기를 다루었다. 후기 예언서 중에서도 지혜문학으로 취급하는 책이 있지만 그것들은 이미 출간되었던 역사서와 예언서에 나뉘어있다. 지혜문학은 오경이나 예언서와는 다른 신앙을 제시한다. 오경이나 예언서가 이스라엘 주류 전통에 해당한다면 지혜문학은 전통에서 간과되거나 소홀히 여긴 문제점을 드러내며 이스라엘 신앙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기한다. 여기서는 각각의 책들이 제기하고자 했던 문제의식을 살리고자 하였다. 여기의 내용은 지혜문학 전반에 대한 개론적 서술이나 이론을 정리한 것이 아니다. 필자의 글이 추구하는 방향이 그렇듯이 지혜문학을 생명과 평화의 관점에서 다시 읽어본 것이다.오경과 예언서는 당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리얼한 삶과 역사가 관심사였다면 지혜문학은 인간과 자연의 존재는 무엇이고, 고통은 어디에서 오며, 무엇을 추구하고 살아가는가 하는 철학적 문제를 다룬다. 이스라엘 사회에서 당연한 진리로 자리잡은 오경과 예언서의 신학이 주류의 사상이 되다보니 꼭 필요하지만 그와 다른 부류의 사상들은 지혜문학이라는 분야로 주류에 대해 도전하기도 하고 그 문제점을 신랄하게 파헤치기도 한다. 생각할 문제와 관련된 참고자료는 오늘 우리들의 지혜문학이라고 할까, 성서의 지혜문학이 당시의 지혜였다면 오늘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들에 대해 오늘의 인문학, 과학, 경제학등을 적용해서 필자가 강연, 설교, 집필한 자료를 실었다. 천호동 들꽃향린교회에서김경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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