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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를 배우고 함께 노는 책혹시 영화 〈오징어 게임〉을 보았나요?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즐기는 전통 놀이가 많이 나오는 이 영화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나 구슬치기, 오징어 놀이 등이 주목받았습니다. 사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같은 동상 놀이나 여럿이 모여 앉아서 하는 수건돌리기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한답니다. 예를 들면 서양의 여러 나라에도 우리의 수건돌리기와 비슷한 ‘오리, 오리, 거위(덕, 덕, 구스)’라는 놀이가 있습니다. 이름이나 규칙이 조금 다를 수는 있지만 기본 원리는 똑같습니다. 그런데 혹시 ‘아름다운 시체’나 ‘고양이 내장’이나 ‘정어리 떼’ ‘묘지의 유령’ 같은 놀이는 들어 보았나요? 이름도 너무 재미있는 이런 놀이는 다른 나라에서 인기가 높습니다.문화가 다른 나라마다 제각기 고유한 놀이가 있습니다. 차분히 앉아 머리를 쓰는 놀이가 있는가 하면, 재빠르고 우스꽝스럽게 진행되는 놀이도 있지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로운 놀이가 있는가 하면 사람들이 오랫동안 해 온 놀이도 있습니다.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로 여행을 다니는 것처럼 재미있는 세계의 놀이를 스스로 찾아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근두근 신나고 재미있는 전 세계의 놀이 세상이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지요!혼자서, 둘이서, 여럿이 놀 수 있는 놀이 총정리 전 세계의 어린이들은 다른 옷을 입고 다른 말을 하고 다른 음식을 먹습니다. 하지만 공통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노는 거예요! 놀이는 만국 공통어나 마찬가지이지요. 놀이는 그냥 재미있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의 성장에도 꼭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새끼 사자 같은 동물도 노는 걸 좋아하지요. 새끼 사자는 재미있게 놀면서 사냥할 때 필요한 기술도 배웁니다. 사람도 비슷해요! 우리 아이들도 놀이를 통해 신체 단련을 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어울려 지내는 방법을 배웁니다. 이 책은 매 페이지마다 각각 다른 놀이를 소개해 놓았습니다. 이리저리 뒤적이면서 재미있는 놀이를 찾아보기만 해도 참 흥미진진합니다. 이 책의 목차는 놀이에 얼마나 많은 친구가 필요한지에 따라 정리해 놓았습니다. 혼자 하는 놀이, 둘이 하는 놀이는 물론이고, 3-5명이 하는 놀이, 큰 모둠을 위한 놀이까지 쉽게 찾을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함께 놀 친구가 몇 명인지 살펴보고 이 책에서 재미난 놀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 쏙쏙 들어오는 정보매 페이지마다 각 놀이의 특징을 살려서 그린 일러스트가 밝고 유쾌하고 생동감 넘칩니다. 그림 작가 모니카 앤디노는 다양한 놀이의 내용에 잘 어울리도록 한 장 한 장 정성껏 그림을 그렸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놀이를 소개할 때는 한국의 특징이 살아 있고, 남미나 아프리카의 놀이를 소개할 때는 그 지역의 특징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놀이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글에 딱 맞는 동작도 간결하면서도 다양한 몸짓으로 보여줍니다. 이렇듯 글과 그림이 이루는 조화 덕분에 놀이 규칙을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페이지의 위쪽에는 놀이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모아 놓아 눈에 쏙쏙 잘 들어옵니다. 실내 놀이인지, 실외 놀이인지, 또 얼마나 넓은 공간이 필요한지, 몇 명이 하면 좋은 놀이인지, 어느 나라의 놀이인지 기본적인 정보를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한편 놀이하는 방법과는 별도로 구성한 팁 정보를 통해 놀이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과 유래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놀이가 그 나라의 문화랑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저절로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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