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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첫 상륙지, 국경의 섬 쓰시마__ 최화수
제2장 아이노시마의 방파제__ 강남주 제3장 시모노세키와 통신사__ 김문식 제4장 히로시마 시모카마가리__ 강태원 제5장 조선통신사와 도모노우라__ 고다마 가이소 제6장 통신사의 보물창고, 오카야마 현의 우시마도__ 한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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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임진왜란 이후 평화의 사절로서 조선통신사가 일본을 방문한 지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조선통신사의 규모는 약 500명이었고, 짐꾼과 안내자를 포함하여 사절단을 맞이하던 일본 환영단의 규모는 1,000~2,400명까지 되었다. 이 모든 예산을 일본 막부에서 댔다. 이런 대규모 행렬이 악기를 울리고 시도 읊으며 일본을 가로지르는 것은 그 자체로 문화적인 충격이었다.
지금도 쓰시마, 시즈오카, 이즈하라, 시모노세키 등에서는 조선통신사 행렬을 기리는 지역사회 자체 행사라든지 거기서 유래된 문화·유산을 볼 수 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가 한일 교류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여러 행사를 주관하고는 있지만 예전 조선시대에 비해서나 일본의 현재에 비해 인원이나 기타 규모 면에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조선통신사 일본 방문 400주년을 맞아, 조선통신사가 방문한 일본 지역들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2006년 6월 '조선통신사 옛길을 따라서' 기행 팀의 일본 방문기를 엮어 펴낸 책이다.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는 이 책 발간 외에도 지난 4월 15일 조선통신사 임명식 재현 행사 등의 대중행사와 각종 학술 심포지엄 등을 통해 한일 간 선린우호와 문화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