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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공간산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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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문
□ 두 번째 서문
□ 서시

제1부 희로애락―뒤섞이고 갈마드는 희비

자연의 순리는 거역하지 못한다
무엇인가는 포기해야 할 나이
조언과 참견의 적정 거리를 지켜라
운전대는 자신이 판단해서 놓아야
운동은 자기 건강 능력에 맞게
외출할 때는 홀가분한 차림으로
오직 나에게만 귀할 뿐인 물건들
긍정과 부정의 반반 비율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사랑으로
인생의 항체는 지금도 진행 중

제2부 화양연화―꽃 같던 시절의 빛

지금은 행복해도 될 즈음
품위 있게 죽고 싶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자리는 선물
친구가 많다고 무조건 좋지는 않다
나를 위해 여는 지갑
시든 꽃이 아닌 마른 꽃으로
여행은 가능한 한 많이, 끝까지
똑같은 일상에 감사하라
혼자 화장실에 갈 수 있는 행복
‘걷기’는 제일 좋은 운동

제3부 호접지몽―인생의 덧없음

과거 이야기는 짧을수록 좋다
살찌는 것을 겁내지 않아야
‘100세 시대’는 축복 혹은 재앙
‘노약자석’은 따로 없다
‘황혼 육아’는 건강이 뒤따라야
자식은 마음이 문드러지는 존재
서운함을 쌓아 두지 마라
사람의 마음은 알 수 없다
가족은 나의 창과 방패
효孝는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제4부 영고일취―인생의 변덕스러움

그 연세에·이 나이에
평균 수명에 얽매이지 말 것
어떻게 늙어야 할까
내가 언제 죽을지 알게 된다면
나 혼자만 아픈 것이 아님을
노노老老케어care의 두려움
남은 배우자가 홀로 설 수 있도록
내가 빠져야 할 자리를 안다는 것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식탐은 보기 흉할 뿐

제5부 회자정리―이별의 아쉬움

죽음보다 더 두려운 것은
내 생生에 대한 ‘Yes’ 또는 ‘No’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사전장례의향서 주요 내용
마지막 길은 스스로 연출하라
장기 기증
유언장 작성
영정 사진은 내가 준비한다
우리가 선택할 두 가지 방법
좋은 죽음―Good Death

□ 후기
□ 참고한 책

저자 소개 1

1997년 월간 [문학공간](조병화 시인 추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한국시인연대 회원, 한국수필가연대 회원, 수필샘 동인. 청계문학상 수상. 시집『하늘 타는 길』,『좁은 문, 저쪽』, 수필집『세상이 처음 열리던 날이 이랬을까』,『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묵상집『하나님 심부름』,『연보라색 물고기를 따라 걸었다』, 저서『신문으로 공부하는 재미있는 English』지도서 및 단계별 활용집. 문학 서재 : http://yoonwon.k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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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144*21*20mm
ISBN13
9788957945643

출판사 리뷰

오래 사는 것이 분명 오복 중의 하나임에도 되레 오래 사는 것이 욕이 되어 버린 듯한 요즘의 세태에 저자는 노인도 행복하고 남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후의 그림은 어떤 풍경일까를 고심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계로(戒老)―언뜻 보기에는 뭔가 거창한 듯하지만 의외로 이 뜻은 단순명료하다. 사람은 생로병사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이니, 정해진 생의 수순에 따라 점차 늙어 간다. 어쩔 수 없이 노인으로 늙어 가더라도 추하지 않고 곱게 늙어야 하기에, 늙어 가면서 경계해야 할 것들을 하나하나 이 책은 되새겨 보고 있다.

늙는 것에도 젊은 시절 못지않게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가능한 한 노력하면서 아름다운 황혼을 맞이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수년 전부터 저자의 계로를 정리해 놓은 기록이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아니 하루하루 늙어 가면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단상들을 그때그때 써 놓은 계로록. 소노 아야코의 생각에 많은 부분 공감했던 저자 역시, 그녀처럼 그렇게 나이 들어가고 싶은 소망이 있다. 소노 아야코의 계로는 그러했고 저자 홍정희의 계로는 이러하다는 것을 수려한 문체로 엮어 내고 있다. 과연, 이 글을 읽고 계신 그대들의 계로는 어떠한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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