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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해야 할 일 목록
2부 청회색 눈 3부 호랑이, 모기, 모기 4부 누가 알겠어요? 뒷날의 기록 역자의 말 |
Julian Herm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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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끝없이 이어지는 차량을 바라보면서 한 가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경적을 울리면서도 사람들은 미소를 짓고 있다는 것이다.
--- p.34 “불교의 선 사상에서는 모든 동전에 양면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만약 그중 한 면이 없다면, 더 이상 동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당신의 성공은 자동으로 실패를 포함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지요. 당신의 성공은 본질적으로 실패와 같은 것입니다. 패배가 없다면 성공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p.93 “(중략) 감정은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감정은 당신을 도울 수 없습니다. 분노, 스트레스, 원한은 때때로 나중에 자연스럽게 후회를 불러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 p.108 “인생에는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좋은 일도 있고 좋지 않은 일도 있지요. 인생은 고통입니다. 그것은 그냥 인생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그 고통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당신은 짐을 잔뜩 지고 땀을 흘리며 지친 상태로 숲 한가운데에 서 있었지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화가 났고요.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몰라서 화가 났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화가 났을 수도 있겠지요.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교통 체증에 갇혔을 때 차 안에서 화를 내지 않는 방법, 휴가 중에 비가 와도 화를 내지 않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언제든지 적용할 수 있습니다.” --- p.109 “우리가 인간으로서 겪는 고통의 대부분은 우리 마음에 들지 않는 것에 대한 반항에서 비롯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것에 맞서 싸우게 되죠.” --- p.112 “원인을 탓하지 마십시오. 원인은 삶의 기초이자 토대입니다. 원인에는 항상 결과가 있습니다. 어떤 일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는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우리의 생각도 카르마를 만든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십시오. 이 세상에서 행하는 것,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 자제하는 그 모든 것이 카르마를 만듭니다. 그러므로 감정을 조절하고 조금 덜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면, 훨씬 더 편안한 카르마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p.116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살아갑니다. 행복은 종종 불행으로 바뀝니다. 고난이나 역경은 부로 바뀌고, 사랑은 증오로 바뀔 수 있습니다. 누구도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p.168 “안드레아스, 아시다시피 제가 항상 여기에 있지는 않습니다. 언젠가 떠날 수도 있지요. 아이든, 어른이든 상관없이 사람은 모두 이런 감정을 겪고 그로부터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슬플 때마다 다른 사람이 필요해져요. 슬픔은 그저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일 뿐입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거죠. 그 슬픔을 정상적인 것처럼 대해 보십시오. 슬픔을 설명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세요. 그러면 슬픔은 사라집니다. 영원히!” --- p.170 “(중략) 순수한 생각과 동정심 그리고 감사함으로 가득 찬 소망을 지니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의 운명이 될 것입니다.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잘못될 수가 없습니다.” --- p.174 “당신이 한 가지 일에 전력을 다할수록, 그것을 이루는 데 시간은 더 오래 걸립니다. 당신의 목표까지 더디게 진전되는 것이지요. 믿음을 가지세요. 모든 임무를 외부로 가져가기 전에 먼저 내면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 p.186 “네 안에는 사랑이 있단다. 너의 마음은 가장 아름다운 색으로 빛나고 있어. 너는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데, 그것도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너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단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이 사랑을 발산하고, 자기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거지. 사랑은 언제나 네 안에 있어. 이것을 잊지 말거라. 귀여운 우리 산자.” “당신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언제나 모든 순간에, 모든 구석과 모서리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당신을 만드는 것입니다. 안드레아스, 그것은 매우 중요하며, 행복으로 가는 열쇠입니다.” --- p.206 |
“거대한 징 소리에 잠에서 깼다.”
백만장자 안드레아스와 수도승 나타퐁이 짧은 기간 조우하며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안드레아스는 회사 일만 하면서 살아오다가, 그의 비서인 린다를 통해서 태국으로 향하게 된다. 그 앞에 펼쳐진 사찰의 모습을 눈에 가득 담으며 색다른 환경 속에서 잃어버렸던 자기 자신을 만나는 여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자신이 부자라고 으스대며 살아온 안드레아스가 나타퐁을 만나며 인생을 긍정적이고 더 활기차게 사는 방법을 깨닫고 충격을 받게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이야기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인생을 다시 되돌아보게 한다. 번역가 윤순식 교수와 윤태현 님의 손을 탄 『백만장자와 수도승』은 거침없는 속도감으로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태국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인생의 근본에 다다르게 된다. 믿음을 가지고, 사랑하고, 행복의 근원을 찾는 ‘나’만의 여행을 시작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