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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두산 가는 길
다롄 선양 창춘 지린 옌볜에서 백두산까지 2. 베이징에서 둔황까지 베이징 뤄양 시안 란저우 둔황 3. 상하이에서 황산으로 상하이 쑤저우 항저우 황산 난징 4. 구이린에서 티베트까지 광저우 구이린 청두 라사 충칭 5. 타이산을 향하여 지난 취푸 정저우 하이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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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은 조선족 자치주로 주도는 옌지 廷吉이다. 면적은 4만 2,700㎢로 지린성 동북부에 위치한다. 지역적으로 북한과 접경을 이루고 있으며 러시아와도 국경을 마주한다. 인구는 약 211만 명 정도인데 그 중에서 조선족이 50%를 차지한다.
중국에서는 소수민족이 모여 사는 지역을 자치주라는 이름을 붙여 그 민족 스스로가 그 지역을 가꾸어 나가도록 하는 소수민족 우대 정책을 펴고 있어 자치주 내의 정부 기관이나 신문 광고 등에 그 민족 자체의 문자를 우선적으로 쓰도록 하고 있다. 그 때문에 옌볜에 도착하면 거의 모든 옥외광고가 한글로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나 옷, 집, 길거리를 둘러봐도 전혀 낯설지 않은, 우리 나라의 어떤 도시에 온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옌볜은 자연환경이 우리 나라와 거의 같은 곳이고 백두산 가는 길목이므로 중국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임시 안식처와도 같은 곳이 된다. --- p.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