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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오늘 같은 날에는 이런 이야기가 필요해요
1장. 나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은 날에는 지친 하루 끝에 나를 달래주고 싶을 때| 잠시 숨 고르는 시간 ·13 마음껏 울고 싶을 때 | 눈물로 씻어내는 마음 ·20 마음이 복잡하고 조급할 때 | 욕심을 거두고 자유를 향해 ·27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졌을 때 |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35 엄마로서의 자격이 의심스러울 때 | 엄마라는 두 글자의 힘 ·43 마음이 가벼워지고 싶을 때 | 행복을 미루지 말 것 ·50 2장.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날에는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 마음아, 가볍게 날아올라 ·59 미묘한 관계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 ·65 누군가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싶을 때 | 반드시 알아야할 선물의 조건 ·72 다시 만날 수 없는 누군가가 몹시 그리울 때 | 보통의 하루가 그리웠던 날들 ·79 잠들었던 예술적 감각을 깨우고 싶을 때 | 나를 홀리는 언어의 연글술사 ·87 생기와 활력을 되찾고 싶을 때 | 삶을 아름답게 하는 일상의 흔적 ·94 3장. 용기 있는 내가 되고 싶은 날에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자꾸만 움츠러들 때| ‘까짓것 안 되면 말고’라는 주문을 걸어봐 ·103 정해진 틀을 벗어날 용기가 필요할 때 | 쫓기듯 살지 않을래 ·110 잘하고 싶은데 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 | 멈추지 않고 계속하기 ·117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왜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힘 ·124 나에 대해 알고 싶을 때 | 평범함 속에 숨은 특별함 찾기 ·131 간절히 원하는 것을 끝내 이루고 싶을 때 | 필요하다면 이 악물고 끝까지 버티기 ·138 4장. 마침내 깨달음을 얻고 싶은 날에는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을 때 | 우연히 발견한 기적 ·147 이전과는 달라지고 싶을 때 | 오늘이 가장 좋은 날 ·155 끙끙 앓아누울 고민이 생겼을 때 | 단순하게 생각하기 ·162 지키고 싶은 규칙이 지켜지지 않을 때 | 그건 어쩌면 새로운 질서 ·170 지치지 않고 계속 달려야 할 때 | 자기만의 속도로 나아가기 ·178 지혜가 필요할 때 | 지혜로운 내가 되기 위한 지침서 ·186 에필로그 | 그저 알아주기만 해도 충분했다 ·194 이 책에서 다룬 그림책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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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괜찮지 않은 날들도 분명히 있다. 그런 순간이면 나는 애써 괜찮아지려 발을 동동 굴러보기도 했는데, 그럴수록 왠지 더 깊은 늪으로 빠져드는 것만 같았다. 몇 차례의 혹독한 경험 끝에 알게 되었다. 괜찮지 않은 순간에는 괜찮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 p.40 시를 쓰고 읽는 즐거움을 노래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들의 자유분방한 생각에 마음이 사로잡혀 자신만의 시를 쓰고 싶어질 것이다. 우리 주변을 찬찬히 관찰하고 가만히 귀 기울여 보면, 시는 어디에나 있고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p.92 선을 따라 걷는 아이의 모습에서 정해진 길을 따라 걷기를 강요받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았다. 자의든 타의든, 정해진 안전한 길을 따라가는 어른들의 사정을 생각해 본다. 그림책을 읽는 내내, 그저 하염없이 선을 따라가는 아이에게 외치고 싶었다. 한 번이라도 좋으니, 제발 선 밖에서도 걸어 보라고. --- p.114 누구나 특별하기를 원한다. 남들보다 뒤처지기 싫고, '평범한' 인생은 왠지 매력 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다. 모든 특별함은 평범한 일상에서 온다는 것! --- p.136 내 안의 작고 여린 들꽃의 간절함이 바위처럼 단단했던 내 마음의 벽을 뚫고 나온 순간,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는 보물을 발견한 그 순간을 모두가 경험하기를 바란다. --- pp.151~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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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어린이만을 위한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면 만날 수 있는
자유롭고 아름다운 그림책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여러분은 ‘그림책’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혹시 ‘아직 글을 잘 모르는 어린이가 읽는 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린이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도 많이 출간되고 있고, 그림책을 읽는 성인 독자의 수도 늘었습니다. 여러 사회적 역할을 해내며 자신을 포장하고,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작가는 그림책을 권합니다. 이 책은 영유아 교재 연구원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작가가 오랜 시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이 지닌 위로의 힘을 전하는 에세이입니다. 처음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읽기 시작한 그림책인데,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살아가는 힘을 얻은 것은 작가 자신이었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진 저자는 다양한 공간에서 그림책 강연을 진행하며 그림책을 사랑하는 어른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미 그림책에 관심이 많은 독자도 어떤 그림책을 어떻게 읽으면 더 좋은지 궁금해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물론 자유롭게 마음 가는 대로 읽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나도 미처 알지 못했던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데 도움을 주는 그림책들이 있습니다. 작가는 그림책을 읽는 어른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며, 그리고 독자가 자신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습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이런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알려주는 작가의 안내를 따라 그림책의 세계로 떠나 보세요. 마음에 닿는 한 장면, 한 구절을 분명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책에서 ‘나’를 찾는 방법 나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은 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날, 용감하게 도전하고 싶은 날,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하고 싶은 날…. 작가는 그림책을 읽습니다. 너무나 힘들어서 몸도 마음도 작아지는 기분이 드는 날에는 《도토리시간》(이진희, 글로연)처럼 내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 용기를 내고 싶은 날에는 《그래봤자 개구리》(장현정, 모래알(키다리))의 개구리에게서 배운 것처럼 ‘그래, 나 ○○○이다!(어쩔래?)’ 외치는 기세도 보이지요. ‘맘마’와 ‘엄마’라는 글만 나오는 《나의 엄마》(강경수, 그림책공작소)를 읽고 ‘나의 엄마’와 ‘엄마인 나’를 생각합니다. 갑작스럽게 곁을 떠난 아빠를 추억하며 《소년의 마음》(소복이, 사계절)을 펼쳐 보기도 해요. 야구 선수를 꿈꾸는 아들을 응원하기 위한 그림책 한 권,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 한 권,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의심될 때 불안을 잠재워 주는 그림책 한 권…. 이 책에서는 총 53권의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그림책에 관심은 있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는 어른,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 일상에 지쳐 위로의 메시지를 바라는 독자에게 좋은 지침이 되어줄 것입니다. 작가가 그랬던 것처럼, 그림책을 읽으며 ‘나의 이야기’를 더해 보세요. 포근한 그림과 다정한 문장에 나를 비추어 보며, 내 마음을 돌보고 진정한 내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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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림책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는 책이 되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그와 함께 읽었던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은 그림과 글로 작가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매체입니다. 작가가 그림책에서 받았던 다정한 위로와 잔잔한 기쁨을 독자 여러분도 함께 느끼면 좋겠습니다. - 엄혜숙 (그림책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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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그림책의 그림과 글의 여백이 아름다운 이유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소개되는 그림책들도 얼른 읽어 보고 싶어져요. 세상의 모든 멋진 그림책들을 다정하게 쓰다듬는, 김글향 작가만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 정문주 (그림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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