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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혜숙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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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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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혜숙
국내작가 번역가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에서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그림책 번역과 창작, 강연과 비평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이름 없는 나라에서 온 스케치』, 『비에도 지지 않고』, 『은하 철도의 밤』, 『작가』, 『끝까지 제대로』 등이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세탁소 아저씨의 꿈』, 『야호, 우리가 해냈어!』, 『나의 초록 스웨터』 등의 그림책과 미야자와 겐지 원작을 고쳐 쓴 『떼쟁이 쳇』, 그리고 100일 동안 매일 쓴 산책 일기 『100일 동안 매일』 등이 있습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잊어도 괜찮아』는 단지 ‘이별의 그림책’이 아니다. 이 책은 ‘성장을 지켜보는 존재’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주 섬세한 사랑 이야기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한 이들에게, 혹은 그저 누군가를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조용히 말을 건넨다. “사랑했기에, 보내 줄 수 있었다.” 그 단순하고도 깊은 문장을, 이 책은 색연필의 따뜻한 선으로 증명해 낸다. 이 책을 번역하며 나는 여러 번 숨을 고르게 되었다. 페이지마다 묻어나는 고양이의 눈빛, 그것은 부모의 눈빛과 너무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오래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아마 이렇게 중얼거릴 것이다. “그래, 날 잊어도 괜찮아. 하지만 나는 오래도록 너와 함께한 순간을 기억할 거야.” 고양이가 등장하는 그림책을 여러 권 번역해 왔지만, 이 책은 꽤 오랫동안 나의 마음에 남을 것 같다.
  • 꼬마 농부 나린이와 도시 농부 할머니가 옥상 텃밭에서 키운 방울토마토, 정말 맛있어 보여요! 도심 옥상에서 방울토마토와 함께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이 생생하게 보이는 것만 같아요. 이번 여름에는 또 얼마나 많은 방울토마토를 수확할까요?

작품 밑줄긋기

m******s 2026.05.08.
소년은 자신에게 형벌을 내리듯가장 가혹한 방식으로 트라우마를 짓이겨 버렸다..그 고통이 마음깊이 느껴져서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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