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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안 놀아!』는 토끼와 돼지가 다시는 안 볼 것처럼 싸우고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함께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예요.
『달라도 좋아!』는 토끼와 돼지가 서로를 관찰하면서 서로가 되어 보고 나서 너를 이해하고, 더불어 있는 그대로의 내가 얼마나 멋진지 알게 되는 이야기예요. 『너도나도 주인공!』은 토끼와 돼지가 함께 연극을 준비하면서 하고 싶은 것이 달라서 다투었다가 화해하는 과정을 그려 낸 이야기예요. 『무서운 밤, 안녕!』은 토끼와 돼지가 서로의 두려움을 털어놓고, 그 두려움을 달랠 수 있는 법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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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연계
유아_ 의사소통〉 듣기와 말하기〉 자신의 경험, 느낌, 생각을 말한다 사회관계〉 나를 알고 존중하기〉 나를 알고 소중히 여긴다 사회관계〉 나를 알고 존중하기〉 나의 감정을 알고 상황에 맞게 표현한다 사회관계〉 더불어 생활하기〉 친구와의 갈등을 긍정적인 방법으로 해결한다 사회관계〉 더불어 생활하기〉 서로 다른 감정, 생각, 행동을 존중한다 예술경험〉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극놀이로 경험이나 이야기를 표현한다 아이들은 너랑 함께하면서 나를 만들어 가요 ‘우리는 자라요’ 시리즈는 관계를 맺으면서 내가 누구인지 하나하나 그려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다뤄요. 이야기 속 토끼와 돼지는 나와는 사뭇 다른 너를 만나면서 부러워하기도 하고, 답답해하기도 하고, 다투기도 해요. 하지만 결국 너를 존중하면서 불편한 마음과 어렵게 보이던 상황이 잘 풀려요. 너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내가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깨닫기도 해요. 그렇게 나라는 존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바로 성장이라고 ‘우리는 자라요’는 말해요. 관계는 나를 차곡차곡 형성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이 그림책 시리즈는 토끼와 돼지가 서로를 사귀면서 자기 자신을 좀 더 존중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줘요. 이런 모습은 친구를 사귀는 일이 어렵고 힘든 아이들에게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 줄 거예요. ★ 시리즈 첫 번째 포인트 ‘연극’과 ‘역할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우리는 자라요’ 시리즈는 토끼와 돼지가 대화를 주고받으며 진행돼요. 그래서 말투만으로도 각자의 성격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같은 상황에서 서로 다르게 느끼는 감정과 행동이 잘 보이게 구성돼 있어요. 그리고 두 친구의 서로 다른 말투가 생생하게 돋보이도록 토끼의 말과 돼지의 말을 각각 다른 글꼴로 사용했지요. 그리고 이야기 내내 입말체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연극’하기 아주 좋은 그림책이에요. 연극 놀이는 아이들에게 협동하는 마음과 소통하는 힘을 길러 줘요. 토끼의 성격과 돼지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 역할에 몰입해서 읽다 보면 그림책을 좀 더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어요. ★ 시리즈 두 번째 포인트 ‘왼쪽’ 토끼의 세상과 ‘오른쪽’ 돼지의 세상이 만나는 장면에 주목해요 멋진 깨달음이 펼쳐지거든요 ‘우리는 자라요’ 시리즈의 구성을 살펴보면 왼쪽 페이지는 토끼의 세상, 오른쪽 페이지는 돼지의 세상으로 나뉘어 있어요. 같은 장소에 있지만, 배경이나 환경이 각자의 세상에 맞춰 다르게 표현돼 있지요. 그러다가 토끼와 돼지가 펼침면으로 만나는 장면이 있어요. 서로의 경계를 넘는 순간이자, 두 주인공이 깨닫고 화해하는 순간이지요. 그 순간을 놓치지 말아요! ★ 시리즈 세 번째 포인트 두 주인공의 심리를 표현해 주는 ‘나비’와 ‘개구리’를 찾아봐요 ‘우리는 자라요’ 시리즈에는 또 다른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요. 바로 토끼와 돼지의 심리를 표현해 주는 나비와 개구리가 모든 페이지에 걸쳐 시각적 재미를 더해 주지요. 나풀나풀 날아다니는 나비는 조심스러운 토끼의 성격이, 폴짝폴짝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리는 활발한 돼지의 성격이 잘 반영되어 있어요. 더불어 토끼의 슬픔을 위로하기라도 하듯 발끝에 살포시 앉은 나비와 속상한 마음에 엉엉 우는 돼지의 눈물을 피하고자 개구리 우산을 쓴 개구리의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연출되는 등 곳곳에 등장하는 즐거움을 찾아봐요! 나비와 개구리의 모습을 집중해서 토끼와 돼지의 마음을 읽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