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의 글
- 딸이 선물하는 아버지의 시간여행 에세이 프롤로그 - 나를 찾아서 1부. 그래도 그립다 말하리 - 절대 가난 - 그래도 그립다 말하리 - 추억의 빈자리에 - 상록의 아들 - 절망의 늪에서 - 고문관 - 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 - 죽어도 죽지 않는 새(鳥) - 내가 겪은 6.25 - 새벽은 짙은 어둠을 지나서 온다 - 고려 인삼(人蔘)과 함께한 추억 2부.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 - 손녀와의 대화 - 가족이 함께 길을 걷다 - Those were the days - 배려(配慮) - 나에게 아직도 남아있는 온정 - 나의 양아록(養兒錄) - 결혼기념일 - 사람은 왜 사는가 - 아내의 선택 -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 - 아름다운 동행 - 수레바퀴 아래서 3부. 세상 속에서 배우며 깨달으며 - 결정권자의 독단과 오류 - 비유의 착각 - 한강의 기적과 포스트모더니즘 - 비판적 사고와 행동하는 양심 - 나의 무소유 개념 - 절대자의 영토 - 달의 비밀 - 점토판에 새겨진 수메르의 이야기 - 가끔은 엉뚱한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 로마의 눈물 4부. 본 대로 느낀 대로 -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운명(運命)이란 - 숙지산에 가다 - 끝자락 마을 - 그해의 겨울 - 하늘 정원 - 품격있는 황혼 만들기 -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 2019 / 2020 - 시지프스 신화 에필로그 - 우리를 만나다 |
|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은 격변기 시대를 거쳐 온 해방둥이 세대인 한 인간의 삶을 통해, 삶에 지친 젊은이들에게 “경험하지 못한 시간” 속 삶의 따뜻한 위안과 용기를 전한다. 동시대를 함께 한 사람들에게는 인생의 고비를 뜨겁게 헤쳐 나왔던 “잊혀진 시간”과 만남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추억하게 한다.
‘딸이 선물하는 아버지의 시간여행 에세이’ 아버지의 인생 첫 책, 딸의 인생 첫 출간물 일흔의 아버지는 어느 날 글 한 편을 제게 읽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어렴풋이 알고 있는 아버지 삶의 한 부분이 적힌 글을 읽으면서 저는 울면서 웃었습니다. 가난 속에 서러움 많은 7살 어린아이가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은 77살의 할아버지가 되어가는 삶의 흔적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갈 길을 잃은 채 지금의 이 삶을 그저 견디고 있는 이들에게 아버지의 77년 시간여행 에세이를 함께 나누고 싶어 저의 인생 첫 출간물로 아버지의 첫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은 아버지와 같은 시대를 살아오신 어르신분들에게는 눈물겹게 힘겨웠지만 뜨거웠던 삶의 “잊혀진 시간”을 추억하게 하고 저와 같은 젊은이들에게는 낯설면서도 신기한 “경험하지 못한 시간”과의 만남을 갖게 할 것입니다. 서로 다른 듯하지만 삶이란 시간 속에서 닮아 있는 우리에게 따뜻한 위안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