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 원삼국시대
· 조선시대 · 현대 · 에필로그 작가의 말 |
김대겸의 다른 상품
|
안타깝게도 어느 시대에나 자기 능력을 성심껏 찾기보단 남의 것을 탐내는 사람들이 존재했다. 내면의 눈보다는 육안으로만 삶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보통 그러했다.
--- p.11 “난 이제 사람이 싫어. 저들이 모두 불행했으면 좋겠어. 난 나만의 왕국을 만들 거야.” “사람이 싫은데 어떻게 왕국을 만들어요?” --- p.33 도적골은 도사의 지옥이라고 불렸다. 땅의 기운을 다스리기 어려워 그렇게 불렸지만, 선배 도사들은 이곳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들은 이곳을 정화하고 악의 기운을 통제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은 모시풀을 활용한 억제였다. --- p.51 길지가 기쁘게 잔을 받았다. 처음 만난 사람들이었지만 소곡주의 알딸딸함은 그들을 친구로 만들어 주었다. 리진도 잔을 받고 싶었지만, 어린이에게는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 p.65 한산모시촌이 형성되고 초기엔 꽤 효과가 좋았다. 모시촌 전역에 모시가 자랐고 모시를 활용한 사업이 늘어났다. 지역 경제가 살아났고 모시를 활용한 지역 축제도 개최돼 전국적으로 사람이 모였다. --- p.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