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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워킹투어 2
전북 고창에서 충남 태안으로 이어 걷다
조유향
현자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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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_ 자연의 고요, 평온, 잔잔한 울림을 느끼는 순간들이었다 …4

전라북도 고창군

- 41코스_ 구시포해변- 심원면사무소/19.7Km …18
심원면 10경/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람사르고창갯벌/ 고창 천년의 소금 역사/ 만돌어촌체험마을에서는 무엇을/ 서해안 바람공원에서 숲길탐방로는 국가생태문화탐방로/ 노을미항 동호항을 지나 동호해수욕장으로

- 42코스_ 심원면사무소- 선운사버스정류장/ 11.6Km …31
보은길에 있는 화산마을/ 선운산 풍경 맛집 천마봉을 오르다/ 천년 고찰 선운사, 그리고 보물들

- 43코스_ 선운사버스정류장- 사포버스정류장/ 21.1km …41
풍천 연기마을을 한 바퀴 돌고/ 질마재 가는 길/ 미당 서정주 선생의 생가에서/ 김소희 명창을 만나다/ 사포마을에서 후서마을로 이어지고

전라북도 부안군

- 44코스_ 사포버스정류장- 곰소항 회타운/ 14.0Km …58
줄포만자연생태갯벌공원/ 제1회 왕새우축제 역사적 현장을 만나다/ 곰소역을 추억으로 간직한 곰소젓갈단지/ 곰소항

- 45코스_ 곰소항 회타운- 도청리 모항/ 15.2km …66
부안에서는 마실길을 걷다/ 부안의 고려자기 마을/ 역사가 있는 마을들/ 해안형 자연휴양림으로 숲캉스 떠나요/ 전북 천리길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고/ 모항에서 즐기기

- 46코스_ 도청리 모항- 격포항/ 10.1km …79
월고리 봉수대가 있는 해넘이공원/ 궁항마을의 전라좌수영세트장에서/ 해넘이 명소 솔섬

- 47코스_ 격포항- 변산 해변버스정류장/ 14.3km …84
변산해수욕장의 멋진 해송숲길/ 마실길 2코스 노루목 상사화길/ 저 곳에 가고 싶다/ 국가지질공원 적벽강과 채석강/ 서해의 수호신 수성할미의 제당/ 격포항에서 푸짐한 해산물 즐기기/ 격포항에서 떠나는 섬 여행은 위도로/ 격포해변

- 48코스_ 변산해변버스정류장-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9.8km …103
대항리 패총이 말해 주는 것들/ 바다 위에 만들어진 신세계 새만금/ 매향비가 말해 주는 것들

- 49코스_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부안군청/ 19.0km …112
서림공원/ 이매창을 기리는 매창공원을 지나며/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

- 50코스_ 부안군청- 동진강 석천휴게소/ 10.8km …122
동진강에 흐르는 아리랑/ 고마농촌테마공원이 된 고마제 저수지/ 멀리서 보아야 아름다운 것들/ 민족시인 석정夕汀 선생을 만나다/ 부안 정명 600년

전라북도 김제시

- 51코스_ 동진강석천휴게소- 심포항/ 23.4km …138
걸어서 들녘 속으로/ 호남지역 최초의 교회/ 광활면 비닐하우스단지의 봄소식/ 봉화산 둘레길로/ 심포항의 변신

- 52코스_ 심포항- 새창이다리/ 18.4km …149
김제에는 새만금바람길이 있어요/ 곽경열 그는 누구인가/ 수평선과 지평선이 한눈에 보이는 망해사/ 전선포 지나 나성산 둘레길로/ 만경강이 흐르는 만경들/ 새창이다리

전라북도 군산시

- 53코스_ 새창이다리- 외당마을버스정류장/ 19.6km …166
새창이다리에서 아침노을을 맞이하고/ 연꽃마당 지나 금강리 다리로/ 행복하고 싶다면 차 한 잔/ 죽동마을/ 청암산 둘레길에서 군산호수 둘레길로

- 54코스_ 외당마을버스정류장- 진포해양테마공원/ 11.6km …176
선사시대의 그 역사적 현장 군산역/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진포대첩을 되새기다/ 군산 내항의 부잔교/ 걸어서 탁류길 속으로 군산 시간여행/ 월명산의 월명공원/ 은파호수공원 반 바퀴를 돌아나가며

- 55코스_ 진포해양테마공원- 장항도선장 입구/ 14.9km …191
경암동 철길마을/ 시가 풀어내는 기억과 추억의 시비공원/ 채만식문학관에서 선생을 만나다/ 금강하굿둑을 건너 군산에서 장항으로

충청남도 서천군

- 56코스_ 장항도선장 입구- 송석리 노인회관/ 14.2km …206
장항도선장/ 서천의 제8경 송림마을 솔숲과 스카이워크/ 서천 기벌포 해전 이야기/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 바닷가 공원 매바위공원

- 57코스_ 송석리와석노인회관- 선도리갯벌체험마을/ 15.9km …220
철새나그네길/ 다사항 해안길/ 비인해변이 있는 선도리 갯벌체험마을/ 쌍도의 전설

- 58코스_ 선도리갯벌체험마을- 춘장대해변/ 12.5km …228
월하성 어촌체험마을/ 띄섬목해변/ 홍원항/ 춘장대해변의 낭만은 솔숲으로 이어지고/ 서천역에서의 일화

충청남도 보령시

- 59코스_ 춘장대해변- 대천해변/ 27.9km …238
부사방조제/ 보령 제1경 대천해수욕장/ 남포방조제가 이어준 섬, 죽도/ 보령 제2경 죽도 상화원/ 죽도 앞바다 고려청자 매장해역/ 용두해변의 전설/ 보령 제5경 무창포해수욕장에는 신비의 바닷길과 전설이 전해지고

- 60코스_ 대천해변- 깊은골버스정류장/ 17.2km …250
서해상 교통의 요충지 대천항/ 대천항에서 떠나는 보령 섬 여행/ 보령 원산도 해저유물/ 보령 군헌갯벌체험관/ 대천방조제를 마주한 보령시생태공원/ 금바지락 마을 송학항/ 토정 이지함 선생의 묘소를 지나며

- 61코스_ 깊은골버스정류장- 충청수영성/ 8.7km …263
깊은골에서 오포를 지나 영보리 오천으로/ 순교성지 갈매못/ 국제무역항이었던 오천항/ 보령 7경 충청수영성

- 62코스_ 충청수영성- 천북굴단지/ 15.9km …273
보령 천북굴단지/ 천북 굴따라길 트레킹하기/ 보령방조제

충청남도 홍성군

- 63코스_ 천북굴단지- 궁리출장소/ 11.2km …282
홍성방조제 끝자락엔 작은 수룡항 포구가/ 홍성 12경 남당항의 소식/ 남당항에서 떠나는 섬 여행/ 어사리 도보여행 코스엔 무엇이/ 궁리포구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 64코스_ 궁리출장소- 태안관광안내소/ 13.2km …294
서산 A/B지구 방조제/ 어리굴젓 하면 서산/ 서산 3경 간월암/ 창리포구의 풍경

- 64-1코스(지선 1코스)_ 창리포구- 부석버스정류장/ 11.9km …305
바다 같은 호수 부남호/ 마늘과 생강의 고장 부석면

- 64-2코스(지선 2코스)_ 부석버스정류장- 해미읍성/ 22.7km …308
부석면의 설화/ 산동리의 모월저수지/ 해미 순교자 국제성지 여숫골/ 서산 제1경 해미읍성

- 64-3코스(지선 3코스)_ 해미읍성- 운산교/ 17.8km …316
서산의 아라메길이란/ 마음을 열게 하는 개심사/ 서산 보원사지는 중건 중/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 64-4코스(지선 4코스)_ 운산교- 내포문화숲길방문자센터/ 20.1km …330
내포문화숲길의 원효깨달음길/ 대덕산 산책하고/ 아미산의 백제부흥군길 따라 걷고

충청남도 당진시

- 64-5코스(지선 5코스)_ 내포문화숲길방문자센터- 합덕수리민속박물관/19.3km …338
자작나무 숲길/ 몽산의 유적지 흔적/ 둔군봉에도 유적지가/ 조선 3대 저수지 합덕제

- 64-6코스(지선 6코스)_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삽교호 함상공원/ 17.2km …347
버그내순례길/ 교황도 다녀간 솔뫼성지/ 당진 삽교호 호수공원과 함상공원

충청남도 태안군

- 65코스_ 태안관광안내소- 몽산포해변/ 15.3km …358
좌대낚시라면 당암포구로/ 별별 해변 별별 해수욕장/ 해변길 4코스 솔모랫길/ 태안해양국립공원 몽산포해변

- 66코스_ 몽산포해변- 도황1리다목적회관/ 22.9km …367
바닷속 경주, 태안 앞바다/ 바닷길로 물자를 나른 마도1-4호선/ 길 없어요. → 가세요./ 수식어가 많은 연포해수욕장

- 67코스_ 도황1리다목적회관- 송현1리버스정류장/ 17.7km …378
기후위기 안전마을 도황리/ 금북정맥 등산로 따라 산길을 오르고/ 소금이 꽃피는 마을 마금3리/ 노을 지는 갯마을, 법산체험마을

- 68코스_ 송현1리버스정류장- 만리포해변노래비/ 21.8km …385
파도길 따라 파도리해변에서 어은돌해변으로/ 어머니의 품처럼 아늑한 항구, 모항/ 서해안 3대 해수욕장 만리포해변

- 69코스_ 만리포해변노래비- 의항출장소/ 13.4km …394
국사봉에서 바라본 천리포해변과 백리포해변/ 방주골의 전설/ 망산고개에서 바라본 의항해수욕장/ 태배길의 순례길

- 70코스_ 의항출장소- 학암포해변/ 19.2km …402
해변길 1코스 바라길/ 신두리 해안사구/ 해변에 반하고 바다에 흠뻑 빠지다

*감사의 글 …409
*『서해랑길 워킹투어 2』를 읽고_ 한 땀 한 땀 누비 바느질처럼 / 송선옥 …410
*인용 및 참고문헌 …412

저자 소개 1

해남 땅끝에서 서울 구파발역까지 600km를 걷고 『삼남길 이야기』를, 남파랑길 전라남도 구간을 걷고 『남파랑길 워킹투어』를 출간하고, 425km의 제주 올레를 걸은 이야기는 ‘제주 올레를 걸은 후에 오는 기억들’로 목포문학.com에 단편으로 남겼다. 달마고도를 걷고는 해남군으로부터 받은 인증서와 메달을 애지중지한다. 지리산 둘레길, 그리고 무등산 둘레길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돌로미티(이탈리아), 세상의 끝 플레인 국립공원(스리랑카)과 천산대협곡(중국) 독일의 바스타이 국립공원 등등 세계의 트레킹을 즐기고 있다. 언젠가는 세계의 트레킹 이야기도 남기고 싶다. 워킹 투어리트로 길
해남 땅끝에서 서울 구파발역까지 600km를 걷고 『삼남길 이야기』를, 남파랑길 전라남도 구간을 걷고 『남파랑길 워킹투어』를 출간하고, 425km의 제주 올레를 걸은 이야기는 ‘제주 올레를 걸은 후에 오는 기억들’로 목포문학.com에 단편으로 남겼다. 달마고도를 걷고는 해남군으로부터 받은 인증서와 메달을 애지중지한다. 지리산 둘레길, 그리고 무등산 둘레길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돌로미티(이탈리아), 세상의 끝 플레인 국립공원(스리랑카)과 천산대협곡(중국) 독일의 바스타이 국립공원 등등 세계의 트레킹을 즐기고 있다. 언젠가는 세계의 트레킹 이야기도 남기고 싶다. 워킹 투어리트로 길 위에서 이야기를 채집하고 전하고 함께 걸으려고 한다.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고문, 한국도서(섬)학회 이사 및 목포시 치매안심센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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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152*220*30mm
ISBN13
9788994820989

책 속으로

자연의 고요, 평온, 잔잔한 울림을 느끼는 순간들-

『서해랑길 워킹투어 2』는 서해랑길의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구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서해랑길 41코스부터 70코스까지, 그리고 충청남도 서산시의 지선 64-1, 2, 3, 4코스와 당진시의 64-5, 6코스가 포함된다. 서해랑길 64코스에서 이어진 서해랑길이기 때문이다. 총 36개 코스, 586.1km로 10개의 시·군을 도보 여행한 기록이다.

각 시·군별 구간과 거리는 다양하다. 서해랑길 41코스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시작된다. 고창군(41코스~43코스) 52.4km, 부안군(44코스~50코스) 93.2km, 김제시(51코스~52코스) 41.8km, 그리고 군산시(53코스~55코스) 46.1km다. 전라북도는 4개 시·군으로 총 233.5km가 된다.

그다음으로 이어지는 충청남도 구간은 6개 시·군으로 총 352.6km가 된다. 서천군(56코스~58코스) 42.6km, 보령시(59코스~62코스) 95.3km, 홍성군(63코스) 11.2km, 서산시(64코스) 13.2km, 서산시 지선(64-1코스~64-4코스) 72.5km, 당진시 지선(64-5코스~64-6코스) 36.5km, 태안군은(65코스~70코스) 81.3km가 된다. 원래 태안군은 65코스~75코스까지 202.2km이나 이 책에서는 70코스까지만 포함하였다. 충청남도의 지선코스를 포함시키면서 서해랑길의 세 번째 파트에 포함시키는 편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길은 사건과 서사가 탄생하는 장소다. 서해랑길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지나가는 곳마다 수많은 이야기들이 탄생한다. 예컨대,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 6·25동란 등 파란만장한 시대에 삶을 영위했던 인물들의 자취를 찾는 일은 매우 흥미로울 뿐 아니라 진정한 감동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 「머리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서해랑길, 그 길에서 맞닿은 서로의 마음 -

해남 땅끝탑에서 시작된 서해랑길을 전라남도 영광까지 걷고 《서해랑길 워킹투어》를 출간한 후, 다시 전라북도 고창에서 이어 걷기 시작했다. 부안군을 거쳐 김제시, 군산시에 이르러 충청남도 서천군, 보령시, 홍성군,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에 도달했다. 고창에서 태안을 잇는 서해랑길에서 맞닿는 역사, 문화, 인물, 지역 특성 등은 저자의 글에서 다시 탄생했다. 《서해랑길 워킹투어 2》는 저자의 시선에 머물지 않고 그 이야기를 독자에게 옹골지게 전달하고 있다.

워킹 투어리트 조유향 작가는 서해랑길을 걸으며 체득한 것을 머리말에 담았다. 그 일부를 인용하여 본다.

‘내가 서해랑길을 둘러싼 들판을 알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 것은 그곳의 지리학적 정보를 안다는 뜻이 아니다. 내 마음이 그 들판 속으로 영원히 산책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안다는 뜻이다.
길 위에서의 삶을 통해 그들의 삶 자체가 소중하다는 것을 깊이 깨달을 수 있었고, 내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마치 삶의 교과서를 선물 받은 것처럼 가슴이 벅차올랐다. 특히 바다며 산, 들, 자연을 정으로 받아들이는 것, 그보다 더한 삶의 축복은 없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많은 사람들이 거의 들르지 않는 서해랑길에 있는 곳곳은 나 혼자만의 선경(仙境)이 되어 주었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의 고요, 평온, 잔잔한 울림을 느꼈다. 두 발로 시골 마을을 가로지르며 사색을 일삼고, 자연 속에서 걷기가 주는 묘미를 곱씹었다. 한쪽 문을 닫고 새로운 문을 열어 나간 용감한 일이었다.’

위 인용 글은 걷기를 통해 나의 내면과 만나고 얼마나 밀접해 질 수 있는지 서술하고 있다. 나아가 자연과 내가 함께하는 시간이다. 뭇 생명에 관심을 가지고 눈을 마주치는 일. 이는 바로 나와 뭇 존재와 관계를 재정립하고 교감하며 더 큰 내가 되는 과정이다.

우리는 길 위에서 자라나고 성숙해지며 결실하는 존재임이 틀림없다. 《서해랑길 워킹투어 2》는 그 사실을 잘 알려주고 있다.

독자 서평

길 위에, 풍경 속을 걷고 또 걷고서 쓴 산고와 인고의 글 -

무엇보다 입속에 착착 감기는 것은 독특하고 수려한 문장이다. 쉼표를 이용해서 문장을 압축하는 호흡법이 박진감이 넘친다. 어휘의 적절성과 문법의 정확성에 공감하며 독자로서 눈과 입으로 읽어 낭독하기에 딱 좋다. 산만하지 않고 집중력을 끄는 문장, 담백한 글줄이 공감되고 아름답다. 문득 멈춰서 하늘을, 나무들을, 꽃들을, 사람을, 건물을 물끄러미 바라보면 스멀스멀 에너지가 차오르는 느낌이 좋다.

길 위에, 풍경 속에 걷고 또 걸으며 그러다 돌아와 밤새 쓴 산고와 인고의 글이 이리 술술 넘어갈 수 있는가? 가는 길 걸음마다 줄자로 재어가며 카메라 렌즈를 현미경처럼 들이대며 꼼꼼히 기록한 보고서와 진술서 사이쯤에 알알이 쓰여 진 자아성찰의 문장이 그렇다. 저술을 거듭하며 그녀의 이름처럼 유려하고 향기 나는 책으로 탄생한다는 사실에 읽을수록 감탄한다.

로드무비 ‘델마와 루이스’를 보는 기분으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읽었다. 내게 이런 사족을 허락한 것도 아닌데 무담시 찬사의 박수를 슬금슬금 치고 있다. 그녀가 충청과 경기도 위성도시들의 갓길, 그리고 남북군사분계선까지… 더 나아가 북쪽 우리 땅, 평양까지 그리고 세계로 열린 모든 꿈길을 다 걷고 안도의 숨비소리를 내뿜는 책들을 완성할 때까지 소심한 박수를 계속할 것 같다.

- 다음 블로거, 이학박사 송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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