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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삶으로의 긴 여행
류시화
제일출판사 200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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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작가의 말
2. 옮긴이의 말
3. 꿀벌, 삶으로의 긴 여행

저자 소개 1

본명:안재찬

시인이자 명상가.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된 바 있다. 1980~1982년까지 박덕규, 이문재, 하재봉 등과 함께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했으나 1983~1990년에는 창작 활동을 중단하고 구도의 길을 떠났다. 이 기간 동안 명상서적 번역 작업을 했다. 이때 『성자가 된 청소부』,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티벳 사자의 서』, 『장자, 도를 말하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등 명상과 인간의식 진화에 대한 주요 서적 40여 권을 번역하였다. 1988년 '요가난다 명상센터' 등 미
시인이자 명상가.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된 바 있다. 1980~1982년까지 박덕규, 이문재, 하재봉 등과 함께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했으나 1983~1990년에는 창작 활동을 중단하고 구도의 길을 떠났다. 이 기간 동안 명상서적 번역 작업을 했다. 이때 『성자가 된 청소부』,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티벳 사자의 서』, 『장자, 도를 말하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등 명상과 인간의식 진화에 대한 주요 서적 40여 권을 번역하였다. 1988년 '요가난다 명상센터' 등 미국 캘리포니아의 여러 명상센터를 체험하고, 『성자가 된 청소부』의 저자 바바 하리 다스와 만나게 된다. 1988년부터 열 차례에 걸쳐 인도를 여행하며, 라즈니쉬 명상센터에서 생활해왔다.

그의 대표작인『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에서는 한층 깊어진 눈빛을 지닌 시세계가 곱씹히고 곱씹힌다. 류시화는 가타 명상센터, 제주도 서귀포 등에서 지내며 네팔, 티벳, 스리랑카, 인도 등을 여행하며 그가 꿈꿔왔던 자유의 본질 그리고 꺠달음에 관한 사색과 명상들이 가득한 산문집을 내기도 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실소를 자아내는 일화들 속에서, 그렇지만 그냥 흘려버리기엔 너무 무거운 이야기로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가르침을 전해준다.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을 냈으며, 잠언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을 엮었다.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지구별 여행자』를 펴냈으며, 하이쿠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 『바쇼 하이쿠 선집』과 인디언 연설문집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를 엮었다. 번역서 『인생 수업』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기탄잘리』 『예언자』 등이 있다. 2017년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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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존 펜버티
직업적 작가가 아니라 평범한 생활인이었던 저자의 삶에 어느날 꿀벌 한 마리가 날아들어 쓴 책이 <꿀벌, 삶으로의 긴 여행>.
이 책을 쓴 후 존 펜버티는 다시금 분주한 세상 속으로 돌아가 평범한 일상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42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340133

책 속으로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은 버즈에게는 새로운 개념이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대단히 도덕적이라고 생각해왔다. 비록 그가 완전한 존재는 못 될지라도 지금까지 악의를 가지고 남을 해치거나 속인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절대자는 다른 관점을 갖고서 바라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이 벌들은 확실히 뭔가를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버즈는 죄인이 맞이할 결과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다.
"지옥은 어떤 곳이죠?"
그 복음 전도자는 눈을 가늘게 뜨고 버즈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불길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지옥은 영원히 타오르는 산불과 같은 것이다. 달아날 곳도 구조자도 영원히 없다. 참을 수 없는 고통 속에 시달리면서도 죽을 수조차 없다. 다른 저주받은 벌들과 함께 영원한 고통 속에서 울부짖으면서 살아가게 된다."

---p.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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