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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영길/ 하나님의 방법으로 큰 인재 양성할 터
2. 김명현/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3. 김영인/ 세계 모든 사람이 거하는 나무로 4. 김윤규/ 믿게 하심과 행하게 하심 5. 김종록/ 무엇이 이렇게 가슴을 설레게 하는가? 6. 김종배/ 그 크신 사랑을 어찌 다 7. 노희천/ 하나님께서 주시는 최종 신호 8. 도명술/ 정금같이 나오리라 9. 박혜경/ 사랑과 기도로 학생들과 함께 하고파 10. 서병선/ 재에서 장미꽃이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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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의 탄생은 특이합니다. 어느 날 존경하는 김영길 장로님께서 주일 예배 후 제 방을 찾아오셨습니다. 한동대학교라는 신설 대학이 포항에 세워지게 되는 데 그 대학의 초대 총장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그 대학의 설립자가 백 퍼센트의 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대학을 만들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기도한 후 무슨 일이든지 주님의 뜻이라면 순종하자고 했습니다.
얼마 후에 그 장로님께서 다시 찾아와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세상적으로 따진다면 여러 가지 계산해 볼 조건이 많지만, 백 퍼센트 순 기독교 대학을 만들 수 있고, 또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전권을 총장과 교수들에게 준다는 사실 때문에 수락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다시 기도한 후에 그 방향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드렸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