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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어느 날 고됨이 다가와도, 다시금. 014 그렇게 괜찮아진다 016 어느 날 슬픔이 오더라도, 다시금. 022 그래도 나답게 027 오늘을 살아낼 힘 033 대담한 발걸음 037 자신에게 너그러워지기 어렵다면 039 삶 040 온전한 위로 045 부디 조금만 아파주라 047 나아감에 대하여 051 “잘하고 있어.” 053 ‘괜찮아’에 숨겨진 말 055 조금 기다려야 할 때 060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065 하늘과 땅 사이 그 어딘가에서 067 당신이라는 존재의 아름다움 071 마음을 쓰지 않는 것뿐 072 오늘 하루도 잘 버텨낸 너에게 073 행복은 고난을 동반 075 오직 나의 시간을 위해서 079 달라져도 괜찮다 084 설익은 마음 085 남에게 관대한 만큼 092 다 잘될 거야 093 머지않아 괜찮아지는 일만 남았다 제 2장 나는 여전히 나에 대해서 알아가는 중이다. 100 행복의 온도 108 지지 않는 벚꽃 110 나는 강아지 엄마입니다 118 가장 따뜻한 말 119 주는 만큼 받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어. 125 나의 바람은 126 시작을 망설이고 있다면 132 오래된 사랑 138 나는 여전히 ‘나’에 대해서 알아가는 중이다 141 나의 가장 어린 선생님 147 다가올 인연에게 151 소중한 날들이다 156 함께하는 사랑 158 물든 사람, 물든 사랑. 159 나의 편 167 재미있는 삶 173 낭만 174 ‘말’이 가진 힘 181 내일을 희망으로 바라보는 일 182 쉬어가도 될 것 같아서 184 마음의 먼지 186 멀어져야 찾아오는 행복 190 마음의 골든타임 192 이제야 보이는 당신의 날들 제 3장 당신은 이미 충분히 좋은 사람입니다. 202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하기 위해서 203 누군가의 말에 휘청이지 말 것 210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포기했다 215 알아 온 시간 보다 알아갈 시간 223 서로가 서로에게 진심이 닿는 그 순간에 229 추억과 기억이 가진 다른 힘 236 모든 관계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해 242 조금 무거운 관계 243 무례함으로 가득 찬 사람을 마주했다면 250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256 그때, 그 다정함은 진심이었을까. 262 서로를 조심히 여기는 다정한 마음 266 문득 그리워지는 누군가가 있다면 272 그때의 나에게 고맙다 273 자신을 위한 거절을 연습해야 한다 280 어떤 사람과 가까이 지내야 할까 286 씁쓸한 아쉬움 287 당신의 탓이 아니에요 294 함께 노력하는 둘이었기에 295 상대를 높이는 건 나를 높이는 것과 같다 299 미래의 어느 순간에도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302 그리 울어서, 그리움이라고. 303 연이 다해버린 관계 앞에서 할 수 있는 건 304 그렇게 아팠으니까, 이제 더 성장하겠네. 309 사람과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싶어서 316 봄이 오기 전, 왜 겨울이 있는지. 323 그리움이었다 325 다정한 관계의 기본 331 남은 생은 부지런히 행복하길 339 선물 같은 인연 346 관계 안에서 자주 몸살을 앓고, 헤매고 있다면. 349 당신은 이미 충분히 좋은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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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먹한 감정에 익숙해진다는 건 그만큼 강해졌다는 뜻이다. 낯설었고 힘들었을 먹먹함을 익숙하다 느낄 만큼 버텨냈다는 증거이다. 비로소 견뎌냈기에 차근차근 괜찮아지는 법을 깨닫게 된다. 상실이 만들어 낸 깊은 골은 시간이 지나며 차츰차츰 메워진다. 실패했어도 다시 할 수 있다는 걸 배우며 그토록 바라던 목적지에 점차 가까워진다. 고난의 시간도 하나의 과정임을 인정하며 담대함을 배워간다. 그렇게 괜찮아진다. 때론 아파하고, 넘어지고, 무너지며, 우리는 괜찮아진다.
---「그렇게 괜찮아진다」중에서 지난날을 후회하고, 오지 않은 일을 걱정하다가 결국 마주하는 건 불안함이다. 불안하다는 건 그만큼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증거이자, 더 성장하고 싶은 의지의 다른 모습이다. 불안함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완벽하지 않아도 애틋한 자신의 인생을 아껴주는 마음이다. 꼼수에 기대지 않고, 요행을 바라지 않고, 작지만 기특한 노력과 열정들이 모여 만들어진 인생이다. 그것보다 더 찬란하고 대단한 게 또 있을까. 마음이 지칠 때면 찾아오는 불안감에 주눅이 들 필요는 없다. 착실하게 시간이 흘러가듯, 그만큼 삶의 지혜도 조금씩 쌓아지고 있다. 결코 이 불안에 지지 않을 단단함이 당신에게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용감하게 걸어가고 있는 자신에게 말해줄 차례다. “그래, 이만하면 잘하고 있어.” ---「“잘하고 있어."」중에서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를 줄였다. 커피를 오래 마시고 싶어서, 가끔 그리고 조금만 마시면서 지낸다. 좋아하는 무언가와 긴 시간 동안 함께하기 위해서는 적당함이 필요하다. 자극적이지 않고, 뜨겁지 않은 온도로 곁에 있는 법을 생각한다. 싱겁고 미지근한 사이 같지만, 그렇기에 더욱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그런 관계를 바란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하기 위해서」중에서 오래 알고 지내왔다는 이유만으로 불편함과 서러움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 지난 시간 속에서 행복했던 기억에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앞으로의 시간에서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용기를 가져야 한다.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알아 온 시간이 아니라 알아갈 시간에서의 행복이다. 당신의 행복을 방해하는 서글픈 인연으로부터 천천히 멀어져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행복했던 과거가 아니라 행복해야 할 지금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제에 두고 온 미련 때문에 오늘의 이 시간이 아픔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알아 온 시간 보다 알아갈 시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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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인간관계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다정하고 따뜻한 문장들 어떤 사람과 만나더라도 본인을 잃지 않고,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해답을 담은 책이다. 인간관계가 어려운 것은 혼자서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잠시 스쳐 가는 인연, 머물다 가는 인연, 예기치 않게 마주치는 인연 등 수없이 많은 관계 안에서 우리는 때때로 몸살을 앓곤 한다.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인간관계 속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선사한다. 80만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김유은 작가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 특별개정판 원고를 오랜 시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원고들이 가진 고유한 감동은 유지하고, 세심하게 다듬어진 문장과 더욱 공감되는 에피소드들이 추가되었다. 30편 이상의 수록된 미공개 원고들은, 인간관계와 삶에 대해서 저자가 많은 시간 동안 고민했던 깊은 사유가 담긴 이야기들로 담겨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가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가 겪는 아픔과 실수를 담백한 문체로 풀어낸 책이기 때문이었다. 특별개정판 역시 누구나 겪는 마음의 생채기들을 부드러운 문체들이 위로해 주고 있다. 무례한 사람을 만났을 때, 겪고 싶지 않았던 이별을 겪었을 때, 내 편이라 생각했던 누군가가 떠나갔을 때, 새로운 인연을 만났을 때, 가장 필요한 단 한 권의 책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될 것을 당부한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느라 정작 본인을 잃어가지 않도록 단단한 용기를 선사해 줄 책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 닿으면, 사람들 사이에서 유연하고 강인하게 서 있게 된 본인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 뼘 더 성장할 당신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