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발간사
일러두기 1부 시詩편 ― 시집 와사등瓦斯燈 午後의 構圖 해바라기의 感傷 鄕愁의 意匠 蒼白한 散步 紙燈 山上町 壁畵 石膏의 記憶 外人村 街路樹 밤비 星湖附近 少年思慕 SEA BREEZE 瓦斯燈 空地 風景 廣場 新村서-스케치 燈 庭園 雪夜 ― 시집 기항지寄港地 夜車 荒凉 鄕愁 綠洞墓地에서 反歌 碑 忘憂里-弔 朴容淑 兄 은수저 대낮 弔花 水鐵里 短章 幻燈 뎃상 秋日抒情 장곡천정에 오는 눈 눈 오는 밤의 詩 都心地帶 ― 시집 황혼가黃昏歌 -황혼가黃昏歌 汽笛 뻐꾹새 美國將兵에게 주는 詩-미국 독립 기념의 날 복사꽃과 제비-어린이날을 위하여 九宜里 吹笛벌 永美橋 詩를 쓴다는 것이 이미 부질없고나 悲風歌 黃昏歌 悲凉新年 乘用馬車 魯迅 영도다리-素月에게 秋夕날 바닷가에서 -사향도思鄕圖 思鄕圖 對話 고향 -정거장停車場 風景畵-NO1 湖畔에서 利原의 記憶(上) 停車場 氷花 茶房 花鬪 UN軍 墓地에서 안방 木蓮 黃昏 霽堂이 가시다니 ― 시집 추풍귀우秋風鬼雨 老詩 夜半 城北洞 木像 安城에서 小曲 閑麗水道 學秀 水盤의 詩 未信者의 노래-요한 바오로 2세 떠나시는 날 立秋歌 崔淳雨 氏 梁錫星 君 葬禮式날 밤에 쓴 詩 안개의 노래 點心 다시 木蓮 山井湖水 子規樓 壽衣 三月이 온다-梁錫星 군에게 回歸에의 獻詩 木蓮나무 옆에서 昏雨 五月의 꽃 中央廳 附近 金銅佛耳 黃塵·1 黃塵·2 沙漠都市 讀書 ― 시집 임진화壬辰花 山·1 山·2 山·3 立秋夜 海邊가의 무덤 無聊日日 右手頌 十一月의 노래 奇怪한 紳士 紐育서 들려온 소식-哭 金相瑗 兄 廢園 遊園地-4월 19일 남이섬에서 五月花 嘔逆질 墻 黑雪 日記 秋日敍情 便紙-朴載崙에게 뻐꾸기 壬辰花 憂愁의 날 黃蝶 景福宮 담에 기대어-中央博物館 이사가는 날 寒燈 ― 보유 시집 미수록 시편 가신 누님 녯 생각 한울(散文詩) 慶會樓에서 녯 동무 病 夜警軍 失業者의 五月 消息-우리들의 兄님에게 蒼白한 構圖 海岸과 落葉 그·날·밤 당신은 馬車를 타고 波濤 잇는 海岸에 서서 어두어오는 暎窓에 기대어-3월에 쓰는 편지 風琴과 季節 黃昏譜 古都의 記憶 思航 고독헌 版圖 海邊에 서서 感傷的인 墓地 古宮碑 江陜과 나발 花束化粧 少年 秋帖 小夜 百貨店 日暮 날개 喪轝를 보내며-一九四六年一月三十日 三一날이어! 가슴아프다 懷鄕 喪轝를 쫓으며-呂運亨 先生 葬禮날 그믐날 밤 혼자 누어 생각하기를 보성 축가 詩碑를 세우고 廻轉 도어 星群圖 가을 바람의 노래 수풀가에서 曹溪山-法頂 님에게 怯氏에 대하여 世月 ― 영역 시편 A Sketch RAILROAD WHISTLES ON AN AUTUMN DAY THE SILVER SPOON DESSIN AT THE NOK-TONG BURIAL GROUND ON A SNOWY NIGHT THE SQUARE GASLIGHT IN THE HEART OF THE SUNFLOWER A POEM TO THE U. S. SOLDIERS-on the Independent Day of 1946 2부 산문散文편 ― 평문·수필·기타 개인의 소감-저술가와 출판가에게 김종인 씨의 두 창작에 대하여 『아귀도』의 전망-개조사 현상당선 장혁주 씨의 작품을 읽고 문단과 지방 삼월과 항구 작가연구의 전기-신예작가의 소묘(1)∼(7) 함경선의 점묘-소박한 나의 여정기 신진작가서간집 연예사 시대 인생의 애도 풍물일기 김기림론 서선산보 촌어집 헌사-오장환 시집 시단의 현상과 희망-김광균·임화 대담회 서정시의 문제 시인의 변 시와 민주주의 인민의 선두에 서시라-제6일 민주정부 수립을 촉진하자 (신간평) 바다와 나비 (신간평) 에세-닌 시집 근대주의와 회화 문학의 위기-시를 중심으로 한 일 년 시단의 두 산맥 노신의 문학 입장 문학평론의 빈곤 문학청년론 전진과 반성-시와 시형에 대하여 가을에 생각나는 사람, 김소월 설정식 씨 시집 『포도』를 읽고 시의 정신-회고와 전망을 대신하여 삼십년대의 시운동 추야장 납치된 8만 명의 운명 이중섭개인전 목록에 실린 글 시와 상업 백상 30년-백상 장기영 선생 1주기에 붙여 예술가 사태 우두고 한철이…… 퇴행성 인생 화가·화상·화족 50년 로-타리송가고 현암 사후에 마리서사 주변 30년대의 화가와 시인들 연년세세 로타리 회원에서 로타리안으로 결의를 새롭게 이기 인생 이중섭을 욕보이지 말라-‘어느 요절 화가의 유작전’ 유감 나의 골프 이력 『한양로타리30년사』 편집을 마치고 가을에 생각나는 사람-문학사의 큰 별 소월과 육사 목당 이활 선생 비문 금가 수재와 오원 편석촌의 체온 이미 죽고 사라진 사람들 우인의 회억 이상시비 건립에 관한 사신 노신과 주위의 조선인 ― 서발문·후기 『기항지』의 발문 『황혼가』의 후기 『와사등』의 서문 『추풍귀우』의 서문 『임진화』의 발문 『와우산』의 서문 『육사시집』 서 『추풍령』 발문 『장서언 시집』 발문 ― 소설小說 조가 (1)∼(9) ― 설문답設問答 ― 경제관련 글 내수산업의 운명 재정·금융이 가야 할 길 경제단체는 혁신되어야 한다 해제 작가 연보 작품 연보 후기 부록 1-『와사등』 영인 부록 2-『기항지』 영인 |
|
한국적 이미지즘 시에 선구적 길목을 튼우두(雨杜) 김광균의 작품들
이 책 『김광균문학전집』의 구성은 크게 시편과 산문편으로 나누었다. 먼저 시편은 시집 출간 순으로 배열하되, 시집에 미수록된 작품들은 발표 순서대로 정리하였다.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추첩(秋帖)·, ·삼일(三一)날이어! 가슴아프다·(1946)와 『회귀(回歸)』 6집(1990)에 실린 작품 3편 등을 추가로 수록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또한 권말의 부록 부분에 시집 『와사등』(1939)과 『기항지』(1947)의 초판을 영인한 것은 아직까지 학계에 소개된 『와사등』의 영인본들이 모두 1946년 정음사 발행의 재판인 것을 생각하면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권말 영인은 초기 두 시집의 초판본을 영인, 제시하여 작품의 정본을 결정하는 지침을 제공하였고, 표기 형태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줘, 초기의 시편들까지 충실한 현대어 풀이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산문편에는 85편을 수록하였다. 이 가운데에는 설문(設問)과 토막글 등 미약한 글도 다수 포함되어 있지만, 그간 학계에서 전혀 모르고 있었던, 시인 김광균의 면모를 새롭게 할 수 있는 평문(評文) 등을 다수 찾아냈다. 이 중 1940년 『조선일보』 신년특집으로 마련된 ·시단(詩壇)의 현상과 희망-경향파와 모더니즘 외·란 대담을 찾아낸 것은 주목할 만하다. 당대 문단의 맹장인 임화와 3회에 걸쳐 진행된 이 대담은 그 내용은 차치하고, 당시 문단 내 김광균의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자료이기 때문이다. 산문편을 통해 또 하나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김광균의 인간적 면모이다. 북경 감옥에서 옥사한 이육사의 유고시집 『육사시집』을 이원조, 신석초 등과 함께 만들고 서문을 썼으며, 그밖에 여러 문우들의 시집 서평을 신문지상에 기고하였다. 1970, 80년대 이후에도 작고 문인들에 대한 회고의 글들, 비문(碑文)의 글들을 다수 남겼는데 이 모두가 김광균의 따뜻한 인간성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자료라고 생각한다. 산문편의 배열은 기본적으로 발표연대순으로 하였다. 평론, 비평, 수필, 기타(잡조)를 구별하지 않았는데 다만 문학 분야를 우선하여 ‘평문·수필·기타’로 묶어 대부분의 글을 포함시켰다. 이어서 본인, 타인의 시집 서발문·후기와 한 편뿐인 소설을 실은 다음 설문답과 경제관련 글로 마무리하였다. 김광균은 1920년대 우리 근대시가 지녀온 병폐, 곧 편내용주의(偏內容主義)와 감상성을 방법적으로 극복한 1930년대 모더니즘 운동의 실천적 시인이자 비평가였으며, 그 성과는 김기림(金起林), 정지용(鄭芝溶) 등과 더불어 고평 받고 있는 것이 저간의 문학사 서술의 대체적인 모습이다. 이러한 점에서 김광균은 우리가 한국 근대시의 창작방법을 논구하려 할 때 의미 있게 거론될 수 있는 시인이라 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