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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0년대 활자본 고소설 연구
2. 활자본 고소설의 변모와 지양 '추풍감별곡'의 근대적 지향 '삼국지연의'의 수용과 그 지향 고소설에서 역사 소설의 문학사 '콩쥐팥쥐젼'과 고소설의 동화화 경향 활자본 고소설의 수용과 1920년대 소설대중화론 3. 부록 : 활자본 고소설의 연도별 출판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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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군담류 소설에서는 군담의 실상이 민족의식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중세적 한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중화주의를 비판한 것이 도리어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합리화 시켜주는 모습으로 왜곡되었다. 신작 애정류 소설에서는 애정 문제의 해결과정에 봉건적 윤리의식이 개입하여 왜색 번안소설과 다름없는 통속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성장된 민중의식을 반영하고 있음에도 이를 올바른 정치의식으로 끌어올리지 못하고 '풍속개량'의 수준에 머물렀다. 이것은 고소설이라는 양식이 중세 봉건시대를 헌실적 토대로 삼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한계이기도 하지만, 1910년대 당대 사회의 파행성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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