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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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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 : 야마다 도모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사가 주최한 창작동화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지금은 일본 미야기에 살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펭귄』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그림 : 이토 미키
일본 도쿄에 살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KFS동화대상 동화 그랑프리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폼나게 식사하기』, 『지하철 타고 도쿄 한 바퀴 지하철 명물 여행』, 『하늘을 나는 펭귄』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지연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했습니다. KBS 방송아카데미 영상번역 과정과 바른번역 출판번역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엄마가 된다는 건 뭘까?』, 『양말 들판』, 『오늘을 엄마 차례』, 『행복을 파는 남자』, 『하늘을 나는 펭귄』,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 『좋은 꿈 하나 찾았습니다』, 『아빠처럼 되고 싶지 않아』, 『2미터』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90g | 190*250*15mm
ISBN13
9788994077727

책 속으로

“넌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어?”
“특별히 나만 그런 건 아니야. 펭귄은 원래 하늘을 날 수 있거든.”
마이클은 당연한 걸 묻는다는 듯 대답했어요.
앗, 진짜였구나!
오빠 말이 맞았어요.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찌르르했어요.
“모든 펭귄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말이야?”
“물론이지!”
마이클은 눈을 감고 약간 거들먹거리는 말투로 대답했어요.
“우리도 새니까. 새가 나는 건 당연한 거 아니야? 이렇게 멋진 날개도 있는데.”
마이클이 짧은 팔을 쫙 펴 보였어요.
그렇다면 수족관에 사는 펭귄이나 남극에 있는 펭귄도 다 하늘을 날 수 있는 걸까?
아까부터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모든 게 놀랍기만 했어요.
“지금껏 펭귄이 나는 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걸?”
“그야 약속을 했으니까.”
마이클이 곧바로 대답했어요.
“약속이라고?”
마이클은 어깨에 걸친 가방에서 조그만 수첩을 꺼내 큰 소리로 읽기 시작했어요.
“펭귄 협정 제1조, 펭귄은 하늘을 날아서는 안 된다.”
우아, 펭귄 세계에도 규칙이 있었어요.
--- p.22~37

펭귄은 하늘을 날 수 있어요.
어쩌면 사실 태양은 삼각형일지도 몰라요. 바닷속에선 괴물이 헤엄치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이런 흥미로운 일들을 모르고 지나치는 건 너무 안타깝잖아요.
나는 가만히 생각해 보았어요. 어른이 되면, 학자가 되어서 다양한 ‘약속’을 꼭 찾아봐야지. 아무도 모르는 놀라운 일들을 분명히 발견하게 될 테니까 말이에요.

--- p.93~95

줄거리

유나는 미술 시간에 하늘을 나는 펭귄 그림을 그렸다가 친구에게 놀림을 당해요. 펭귄은 날지도 못하는데 왜 새라고 부르는지 궁금해하는 유나에게 오빠는 펭귄도 옛날에는 하늘을 날 수 있었지만 물고기를 잡으려고 바다에서 헤엄을 치다 나는 방법을 잊어버렸다고 이야기해 줘요. 그런데 그날 밤, 유나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어떤 물체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게 돼요. 그건 새도 아니고 비행기도 아닌, 바로 펭귄이었어요. 두 눈이 휘둥그레진 유나에게 펭귄 마이클이 말했어요. “펭귄은 원래 하늘을 날 수 있어.” 그럼 왜 지금까지 펭귄이 나는 모습을 한 번도 못 보았을까요? 그건 말이에요…….

출판사 리뷰

펭귄도 날개가 있는데, 왜 하늘을 날지 못할까요?
아니, 펭귄이 날지 못한다는 말이 정말로 사실일까요?
어쩌면 우리만 모르고 있을 뿐, 매일 밤마다 펭귄이
하늘을 날고 있을지도 몰라요. 이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신기한 일들이 가득 숨겨져 있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고 마음을 두근두근 뛰게 만드는 이야기!★★★

책콩 저학년 2권인 『하늘을 나는 펭귄』은 펭귄도 날개가 있는 새인데, 왜 하늘을 날지 못하는지 궁금해 하는 유나가 하늘을 나는 펭귄 마이클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키워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내용에 더해 글자가 크고 그림이 많기에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펭귄이 하늘을 날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어쩌면 이 세상에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 신기한 일들이 많이 있을 거라는 말로 끝을 맺음으로써 이 책을 읽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그러한 것들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합니다.

펭귄은 왜 하늘을 날지 못하는 걸까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펭귄은 왜 하늘을 날지 못하는 걸까요? 펭귄도 날개가 있는 새인데, 정말로 날지 못할까요? 아니, 펭귄이 날지 못한다는 말이 정말로 사실일까요? 이것들은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음직한 궁금증입니다.
미술 시간에 하늘을 나는 펭귄 그림을 그렸다가 친구에게 놀림을 당한 유나는 펭귄은 날지도 못하는데 왜 새라고 부르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그날 밤, 진짜로 하늘을 나는 펭귄 마이클을 만나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물론 이 작품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펭귄은 날개가 있지만 실제로는 하늘을 날지 못하는 새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어쩌면 펭귄도 하늘을 날 수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날지 않게 되었다는 마이클의 이야기에 그럴 수도 있겠다며 공감하며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이렇듯 이 작품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는 데 좋은 책입니다.

이 세상에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 신기한 일들이
가득 숨겨져 있을지도 몰라요!
유나는 하늘을 나는 펭귄 마이클을 만나 여러 가지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유나는 단지 호기심을 푸는 걸로 끝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다양한 책들을 찾아 읽으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워 나갑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 신기한 일들이 가득 숨겨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펭귄은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매일 보는 태양은 둥그런 모양이 아니라 삼각형일지도 모릅니다. 바닷속에선 물고기 대신 괴물들이 헤엄치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이런 흥미로운 일들을 모르고 지나치는 건 너무 안타깝지 않나요?
하늘을 나는 펭귄 마이클과 헤어진 유나는 슬프지 않습니다. 마음속 깊이 작은 씨앗 하나를 품게 되었으니까요. 유나는 어른이 되면, 학자가 되어서 다양한 ‘약속’을 찾아보고 아무도 모르는 놀라운 일들을 발견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글자가 크고 그림이 많아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술술 읽을 수 있는 『하늘을 나는 펭귄』,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키워나가는 데 이 작품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리뷰/한줄평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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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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