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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광수-어린 벗에게
논술 Plus+ 문학 069 EPUB
이광수 저
글누리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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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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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 소설 전문
주석 첨부

- 핵심 사항
작품 개요
작품 주제
등장 인물
작품 구성
엮어 읽을 만한 작품
작품 해설
작가 연보

- 독서논술 포인트
논제 + 예시답안 + 직관적 도표
[논제 1]
[논제 2]
[논제 3]
[논제 4]
[논제 5]
[논제 6]

저자 소개

이광수(李光秀)
출생 1892년 2월 1일(음력) 평안북도 정주 출생.
사망 1950년 10월 25일 한국전쟁으로 인해 납북되어 사망. 향년 58세.
학력 1899년 향리 서당에서 한학 수학, 1906년 일본 다이세중학 입학, 1907년 메이지학원 중학부 편입, 1910년 메이지학원 졸업, 1915년 와세다대학 고등예과 편입, 1917년 와세다대학 철학과 입학.
등단 1909년 메이지학원 동창회보인 《백금학보》 제19호에 일본어로 쓴 <사랑인가> 발표, 1910년 《소년》에 신체시 <우리 영웅> 발표.
경력 1910년 정주 오산학교 교원,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료편찬위원회 주임, 1919년 《독립신문》 사장 겸 편집국장, 1926년 동아일보 편집국장, 1933년 조선일보사 부사장, 1939년 조선문인협회 회장, 1949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에 체포되었으나 불기소 처분.
작품 장편소설 《무정》(1917), 《개척자》(1920), 《마의태자》(1927), 《단종애사》(1928), 《흙》(1932), 《유정》(1933), 《그 여자의 일생》(1934), 《사랑》(1938). 단편소설 <사랑인가>(1909), <소년의 비애>(1917), <어린 벗에게>(1917), <가실>(1923), <무명>(1939), <꿈>(1939), <육장기>(1939), <옥수수>(1940).
특징 초기에는 계몽주의적 성향의 작품 발표, 자연주의와 낭만주의적 요소가 혼재된 작품 세계, 한국 근대소설의 선구자로 평가됨, 독립운동가에서 친일파로 변절한 점이 큰 논란이 됨.
업적 일제강점기 한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대표작 《무정》을 통해 한국 현대 소설의 기틀을 마련, 여러 장편소설을 통해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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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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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2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5만자, 약 1.4만 단어, A4 약 29쪽 ?
ISBN13
9791193863961

출판사 리뷰

'죽음!' 생명은 무엇이며 죽음은 무엇이뇨, 생명과 죽음은 한데 매어놓은 빛 다른 노끈과 같으니 붉은 노끈과 검은 노끈은 원래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노끈의 한끝을 붉게 들이고 한끝을 검게 들였을 뿐이니 이 빛과 저 빛의 거리는 영(零)이로소이다. 우리는 광대 모양으로 두 팔을 벌리고 붉은 끝에서 시작하여 시시각각으로 검은 끝을 향하여 가되 어디까지가 붉은 끝이며 어디서부터 검은 끝인지를 알지 못하나니 다만 가고 가고 가는 동안에 언제 온지 모르게 검은 끝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로다. 나는 지금 어디쯤에나 왔는가, 나선 곳과 검은 끝과의 길이가 얼마나 되는가? 나는 지금 병이란 것으로 전속력으로 검은 끝을 향하여 달아나지 않는가, 할 때에 알 수 없는 공포가 전신을 둘러싸는 듯하더이다. -본문 중에서

나는 생각하나이다. 이제 죽으면 어떻고 내일 죽으면 어떠며 어제 죽었으면 어떠랴?아주 나지 않았던들 어떠랴. 아무 때 한 번 죽어도 죽기는 죽을 인생이요, 죽은 뒤면 왕공이나 거지나 사람이나 도야지나 내지 귀뚜라미나 다같이 스러지기는 마치 일반이니 두려울 것이 무엇이며 아까울 것이 무엇이라 함이 나의 사생관이로소이다.
그러나 인생이 생(生)을 아끼고 사(死)를 두려워함은 생이 있음으로 얻을 무엇을 잃어버리기를 아껴 함이니 혹 금전을 좋아하는 이가 금전의 쾌락을 아낀다든가, 사랑하는 부모나 처자를 둔 이가 이들과 작별하기를 아낀다든가 혹 힘써 얻은 명예와 지위를 아낀다든가 혹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기를 아낀다든가 혹 우주 만물의 미(美)를 아낀다든가 함인가 하나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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