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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문힐스 마법 보석점 3 : 가수 피니와 마법의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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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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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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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 다이아몬드 30퍼센트 할인
2. 페리도트와 호박
3. 가수 피니의 주문
4. 마법의 수정
5. 보석 성적표
6. 피니의 노랫소리
7. 가수 라일라
8. 수정의 알림 마법
9. 공예가 마녀 코럴
10. 피니만을 위한 하늘색 꽃
11. 앰버, 마을에 가다
*펄과 함께 만들어 봐 : 레진 장신구

저자 소개2

글그림안비루 야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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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uko Ambiru ,あんびる やすこ

일본 군마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도카이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를 졸업한 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의 미술을 담당, 그 뒤 완구 기획 디자인에 종사하다가 그림책과 어린이책에 관한 작업을 자연스럽게 시작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 시리즈, 『작은 섬의 숲속』 시리즈, 『마법의 정원 이야기』 시리즈, 『무엇이든 마녀상회』 시리즈, 『루루와 라라』 시리즈, 『앤티크 FUGA』 시리즈, 『요정의 가구를 만듭니다』, 『요정의 모자를 드립니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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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자 목표다. 지은 책으로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십 년 가게』 시리즈를 비롯해 『어떤 은수를』,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마음을 맡기는 보관가게』, 『14살부터 시작하는 1일 1논어』, 『지옥 초등학교』, 『문힐스 마법 보석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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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3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23.9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7쪽 ?
ISBN13
9791169218610

출판사 리뷰

시리즈 누적 판매 200만 부 돌파!
용기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마법 같은 동화

〈문힐스 마법 보석점〉 시리즈는 〈무엇이든 마녀상회〉, 〈숲속의 꼬마 파티시에〉, 〈마법의 정원 이야기〉로 잘 알려진 인기 동화 작가 안비루 야스코가 가장 최근에 내놓은 작품이에요. 오래된 마법 보석점에서 새내기 마녀로 일하게 된 펄이 손님의 의뢰를 받아 보석 장신구를 만드는 이야기예요. 이곳에는 저주를 받아 초상화 속에 갇힌 천재 보석 세공사 마녀 세레니티스와, 그의 시중을 드는 아기 판다 앰버가 살고 있어요. 언제나 자기 생각뿐인 세레니티스와 앰버가 다른 사람을 도우면 ‘도움 표시기’의 눈금이 움직이는데, 눈금이 10까지 올라가면 저주가 풀려요.

단점 하나 없이 꼭 완벽해야만 하는 걸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발견하고 사랑하는 이야기

이번에 찾아온 손님은 소프라노 마녀 집안으로 이름난 가문의 후계자, 피니예요. 피니 가문의 역대 가수 마녀들은 음이 높은 노래를 완벽하게 부르기로 유명해요. 그런데 피니는 높은 소리보다 낮은 소리를 낼 때 더욱 아름다운 목소리를 낼 수 있어요. 피니는 높은 소리를 잘 내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감추고 싶어 해요. 그래서 문힐스 마법 보석점에 찾아가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와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신비로운 수정으로 화려한 펜던트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지요. 수정 안에는 작은 꽃봉오리가 담겨 있는데, 주인이 스스로를 좋아할 때 비로소 특별한 색으로 피어나요.

펄이 펜던트에 어울리는 보석을 배치하려면 수정 속 꽃이 어떤 색인지 알아야 해요. 그런데 피니의 꽃은 축 처져 갈색으로 시든 상태였어요. 이를 안타깝게 여긴 펄은 피니가 진정한 자신의 목소리를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디자인을 그려 나갑니다.

“자기 자신을 좋아하면 나답게 있을 수 있잖아?
어떤 일을 할 때나 뭔가 정해야 할 때, 나다운 것은 아주 중요해.”

수정 속 꽃을 피우기로 결심한 펄은 도움을 구하기 위해 공예가 마녀 코럴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세상에 완벽한 보석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요. 진짜 보석에는 반드시 상처나 내포물이 있는 법이거든요. 단점이라 생각한 부분이 실은 ‘단점’이 아니라 그만의 특별한 ‘장점’을 이룬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보석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마찬가지예요. 보석에 우연히 생겨난 작은 균열이 더욱 가치 있는 보석을 만들듯 다른 사람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나의 일부가 도리어 고유한 색을 지닌 ‘나다움’을 만들어요.

하늘로 날아오를 듯이 높은 소리를 내는 가수는 무대 위에 없었지만, 관객 모두를 따뜻하게 감싸안는 다정한 소리를 내는 피니가 수정 속 꽃을 활짝 피어 내요. 완벽한 고양이 모습과 거리가 먼 자신을 부끄러이 여기던 앰버도, 결점이 없어야만 아름답다고 생각하던 세레니티스도, 보석 통역사의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주눅 들어 있던 펄도 그런 피니의 모습을 보며 감동해요.

책을 읽으며 한층 더 성숙해지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좇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를 돌아보며 마음이 쑥쑥 자라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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