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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제1장 충실한 여름 제2장 자, 함께 말뚝을 때려보자 제3장 기사공 알프레드 제4장 여름의 끝, 평온의 끝 제5장 세 방면의 출정 제6장 즈라훈트펠트 전투 제7장 가장 기나긴 밤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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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크스, 카트르시바 두 황자와의 서전은 승패를 짓지 못한 채 끝났다. 그러나 레오나트는 무승부라고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도 무거운 대가를 치렀다.
그 무렵 중앙제국 파리디다에서는 차란트 제국, 가비론 제국과 삼국동맹을 맺어서 레오나트는 멸하겠다는 사악한 비책이 꿈틀대고 있었다. 그 구도를 그려낸 사람은 천리를 꿰뚫어 본다는 《마녀》 셰헤라자드. 혼돈에 빠진 정세를 대담하게 조종해 내는 마술과도 같은 음모가 레오나트 일행을 새로운 싸움으로 끌어들이는데――. 드디어 펼쳐지는 왕의 전투! 강대한 세 제국을 당당하게 요격하라!! 통쾌한 본격 판타지 전기의 대명사, 격동하는 제9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