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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우울해도 붕어빵 덕분에 삽니다
제2장 우울해도 찜질방 덕분에 삽니다 제3장 우울해도 추억 상자 덕분에 삽니다 제4장 우울해도 당신 덕분에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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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방 안에서 붕어빵을 한 입 베어 물면 온몸을 휘감는 감동!
붕어빵 덕분에 싫어하는 겨울을 버틴다. 아니, 겨울이 있기 때문에 붕어빵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가? --- p.13 수프만 양껏 먹어 보려고 작정하고 집에서 끓인 적이 있다. 한 솥을 끓여 원 없이 먹고 나니, 이게 바로 더 바랄 게 없는 삶이다 싶었다. --- pp.51-52 군이나 면 단위의 작은 시골에 도착하면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자연 경치가 나를 반긴다. 도시보다 사람이 없는데도 오히려 외롭지 않다. 그래서 외로울 때마다 찾게 되나 보다. --- pp.64-66 항상 똑같은 일상에 유난히 따분하고 지루한 하루를 보낸 날, 그럴 때 마트에 들를 생각만으로도 잿빛 하루가 설렘으로 가득 차게 된다. --- p.86 나는 손톱 모양이 예쁜 편이 아니라서 삐뚤빼뚤하지 않으려면 온 정신을 쏟아야 하는데 그렇게 손톱에 집중하면 안 좋은 일도 금세 잊을 수 있다. --- pp.113-114 오빠와 내가 어렸을 때 아빠는 항상 헌혈 후에 받은 빵을 그대로 집에 가져오셨다고 한다.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지는 날엔 그 일화를 떠올리게 된다. --- pp.148-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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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개의 에피소드로 평범한 일상의 작은 위로를 선보이는 『볕 들 날도 있어야지』가 희유 출판사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로 출간되었다. 본 단행본은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는 속담처럼 절망 속의 희망을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대처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를지라도 누구나 크고 작은 우울을 품고 산다. 『볕 들 날도 있어야지』는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그림 에세이로 보여줌으로써 애써 우울을 숨기고 살아가는 모두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에세이의 주인공이자 글 작가 김영은 보통의 하루를 사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오래 추억할 만한 사랑을 받았던 어린 시절부터 적성에 맞지 않던 대학 생활을 거쳐, 얼마간의 우울을 품은 오늘날의 직장인이 되었다. 첫 에세이를 통해 품고 있던 감정을 고백한 작가는 이제 우울을 소소한 행복으로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본 에세이를 집필했다. 특별한 사건 없이 가슴 따뜻해지는 일상을 담은 그림 에세이가 삶에 지친 모두에게 작은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볕 들 날도 있어야지』의 또 하나의 즐거움은 글이 전하는 메시지를 한껏 살린 감성적인 그림이다. 동양화를 전공한 그림 작가 장선영은 종이에 펜으로 초안을 작업하여 아날로그 감성을 듬뿍 담았다. 섬세한 그리고 정성이 가득 담긴 펜화와 함께 따뜻한 위로를 담은 에세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길 바란다. · 내면의 우울을 숨기는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는 책 주인공은 우울을 마음속에만 담아 두던 직장인이다. 그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우울을 해소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누구나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작은 행복의 가치를 알려 주는 책 부정적인 감정을 추스르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거창한 행복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에세이를 통해 일상의 작은 행복을 만끽하며 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